이 책은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화학, 생물학 등 현대 과학이 밝혀낸 지식들을 왜곡 없이, 일반 독자들이 소화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 안에서 신학적 의미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친절한 관광 안내원을 통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권영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교수)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를 폐하는 게 아니라 그 신비를 오히려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라는 사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을 보다 깊고 풍성한 신앙으로 견인하는 탁월한 길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나아가 “구속의 하나님”만이 아닌, 잊혔던 “창조의 하나님”을 재발견하는 은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영웅 (기초과학 연구원 선임 연구원, 『과학자의 신앙 공부』와 『닮은 듯 다른 우리』 저자)
성경과 신학의 관점에서 빅 히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품는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기원 문제를 둘러싼 국내 논의를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과학 이론에 대한 막연하고 미심쩍은 시선을 거두어들이고 현대 과학의 실제 내용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려고 마음먹은 기독교인들에게 큰 유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특히 교회나 기독교 학교의 창조론 교육 담당자들은 이 책에서 과학 시대 창조신앙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배우게 될 것이다.
- 김정형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 부교수)
과학과 신학은 서로를 적으로 여길 필요가 없다. 진리는 어디서 발견되든 하나님의 진리다. 신앙의 진리와 과학의 진리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성숙하고 책임있는 신앙인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하고 싶다.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창조의 신학』 저자)
그리스도인들은 현대 과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단순한 대답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탐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책이 출간되었다. 천문학과 우주론, 지질학과 생물학, 그리고 인류학과 유전학을 포함한 현대 과학의 방대한 내용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과학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하는지 진중하게 제시하는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한다.
-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이 책은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의 기원에 관한 전문적인 과학 이론들을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이를 삼위일체론, 창조론, 인간론 등에 담겨 있는 교회의 핵심적인 신앙고백들과 너무나도 능수능란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런 종류의 책이다.
- 이용주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교수)
본서는 대중 과학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기원에 관련된 최신 과학의 성취들을 매우 치밀하게 소개하는 경이로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더욱이 각각의 주제별로 성경과 신학적인 관점에서의 의미를 모색하고 질문과 대답을 추구하는 지난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는 것도 본서의 놀라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장승순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창조를 과학과 신학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고 논의할 수 있는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철저하게 신학적이면서도 철저하게 과학적인, 그리고 동시에 그 둘 사이의 정직하고 성실한 대화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유튜브 민춘살롱 운영자)
이 책은 성서의 유산과 현대 과학의 최신 성과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유익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우주와 생명 진화의 기원을 해명하는 현대 과학과 창조신앙 간의 대화에 관심을 지닌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구체적인 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 전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조직신학 교수)
본서는 획기적인 책이다. 이 중요한 분야에서 내가 추천하는 몇 권 안 되는 책에 포함될 것이다.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 제프 하딘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레이먼드 E. 켈러 교수 겸 통합 생물학과 학과장)
본서는 기원에 관한 논의에서 가장 명쾌하고 유용한 설명들 중 하나다.
- 자넬 커리 (고든 칼리지)
교실에서 탄생한 본서는 대학들을 위한, 그리고 성경과 과학 사이의 관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완벽한 교과서다.
- 트렘퍼 롱맨 3세 (웨스트몬트 칼리지 성서 연구 저명 학자 겸 명예교수)
본서의 저자들은 일류 과학자들과 매우 존경받는 성경 학자다. 본서는 수업 교재로서 완벽한 책이지만 일반 독자들을 위한 통찰도 가득한 책이다.
- 마크 놀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 저자, 『진화, 과학, 그리고 성경』 공동 편집인)
본서는 과학과 기독교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합하려는 대학 강의 과정을 위한 표준적인 교과서가 될 마땅한 자격이 있다.
- 스탠리 P. 로젠버그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홀 학문과 기독교 집행 이사 겸 신학과 종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