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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 스티브 잡스도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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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52*225*30mm
ISBN13 9791192966793
ISBN10 11929667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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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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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콘을 기획하면서 처음부터 사람을 중심에 뒀다. 서울콘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발전시키는 행사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 즉 인플루언서들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더 정확하게는 그 자체가 콘텐츠인 사람이다. 현재 전 세계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라인 한국의 수도 서울은 인플루언서와 그들의 팬들이 모이기에 가장 적합한 곳일 테다.
2023 서울콘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누구도 대가를 받고 섭외되지 않았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초청에 기꺼이 응했다. 극히 일부 인플루언서에게 항공과 숙박 지원을 한 것이 전부다. 그들에게 콘텐츠 제작 요청도 별도로 하지 않았다.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콘 행사장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팔로어들에게 서울을 소개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서울콘에 모인 데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 첫째는 K콘텐츠의 부상과 함께 높아진 서울의 위상이다. 전 세계 10대와 20대에게 서울은 이미 문화의 중심지다. 세계인들이 서울을 보는 시각은 호기심을 넘어 동경에 가깝다. 세계의 젊은이들은 서울을 뷰티, 패션, 음식, 운동 등 문화산업 전반에서 세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곳으로 떠올린다. K팝과 드라마가 관심의 시발점이 됐지만 이제는 서울 자체가 트렌디한 도시로 인식되는 것이다.
--- pp.26-27

크리에이터는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콘텐츠는 독창적인 작품일 수도 있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 단, 크리에이터라면 그 콘텐츠는 자신만의 고유한 것이어야 한다. 기존 곡을 부르는 싱어라도 자신의 목소리와 곡 해석으로 표현한다면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장소나 이슈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해 자신의 시각으로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방송의 일부 클립을 단순 발췌해 업로드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그대로 가져온 영상을 공유한다면 크리에이터라고 하기 어렵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방송 클립이나 다른 사람의 사진을 업로드해 팔로어 수를 늘리는 계정들을 크리에이터라고 하지 않는다. 크리에이터를 정의하는 첫 번째 기준은 자신만의 표현과 자신만의 창작이다.
--- p.35

단순히 팔로어가 많다거나 조회수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인플루언서라고 하지는 않는다. 인플루언서라는 말의 직접적인 뜻에 걸맞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팬을 가지고 있지만 영향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모델들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사진작가를 생각해보자. 그 작가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이 생길 수는 있지만 어떠한 메시지를 확산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이 경우 우리는 그 작가를 인플루언서라고 할 수 있을까? 앞서도 살펴봤던 커뮤니티의 재미있는 글들을 가져다 업로드하는 계정의 운영자는 인간적인 영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까? 그 조회수를 근거로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는 있겠지만 인플루언서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결국 영향력은 인플루언서의 첫 번째 조건으로 들었던 개인의 개성과 맞닿아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게 마련이고 그 ‘누군가’를 인플루언서라고 말한다.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나눠서 생각해보면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다. 두 개념 모두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기본적인 배경이다. 또 자신만의 개성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같다. 이 같은 공통점 때문에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비슷한 의미로 혼용된다.
--- pp.40-41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가 ‘K컬처’를 접하고 한국 콘텐츠에 열광하는 현상은 개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 고유의 정서, 문화, 여러 모습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더 친근한 콘텐츠의 수요가 생겨났다. K크리에이터가 세계로 나아갈 영역이 생긴 것이다. ‘코리아’라는 브랜드가 형성됐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개인 크리에이터들은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두 명의 한국인 청년이 운영하는 「DKDKTV」는 한국 문화 콘텐츠들에 대한 리뷰, 해석, 리액션 등을 주력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약 80만 명의 구독자들 대부분이 영미권 시청자다. 콘텐츠는 영어로 진행한다. 영미권 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K팝의 가사 해석, 한국 드라마 시리즈의 사회적 배경, 한국 문화와 관련된 뉴스 해설 등을 영미권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K컬처의 심화 이해 과정인 셈이다. 음악, 드라마, 영화 등으로 한국에 관심이 생겼기에 가능한 콘텐츠 전략이다.
--- pp.51-52

잔나는 자신에 대한 친근감과 한국에 대한 아랍인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도 힘을 쓰고 있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모습이 그들에겐 새로운 콘텐츠가 되기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K팝과 한국 드라마잖아요. 그러다 보니 한국을 동경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특히 십대들이 많이 그렇죠. 그래서 한국 거리를 보여주거나 음식 문화를 소개하면 좋아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얼음컵에 커피를 부어 마시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거예요. 삼각김밥 먹는 거나 라면에 치즈 넣어서 먹는 것조차 따라 하고 싶어 해요. 저희에겐 익숙하지만 그들에겐 접하지 못했던 한국의 모습이니까요.”
아랍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문화에는 한국어도 빠지지 않는다. K팝의 가사나 드라마 대사 등으로 한국어를 접했기에 매력적인 사운드로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호감이 한국이라는 나라로 또 한국어라는 언어로 이어진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한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연결된다.
--- pp.64-65

콘텐츠 기술은 수용자의 기대에도 부응해야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필요에도 맞아야 한다. 기술의 효용성은 결국 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할지가 중요하다. 크리에이터의 등장은 영상 제작과 배포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에서 비롯됐다. 그래서 UCC라는 용어의 사용을 크리에이터의 태동으로 설명했다. 사용자USER가 콘텐츠 생산자로 자리 잡는 데는 분명히 영상의 디지털화가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 그러나 현재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모인 팬들이 온라인 콘텐츠 소비를 주도하는 시대다. 당시와 달리 기술이 크리에이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기술이 우선권을 가지게 될 것이다.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더 보여줄 수 있는 기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을 더 용이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먼저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적인 기술이 새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터 집단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그 또한 기존 크리에이터 집단의 선택에 따르게 될 것이다. 앞서 살펴봤듯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수 있는 훈련된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기술로 펼쳐질 시장 또한 선점할 것이기 때문이다.
--- pp.84-85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리에이터라는 길이 제시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국세청은 2019년 9월부터 크리에이터 업종 코드(940306, 921505)를 신설하며 크리에이터를 정식 직업으로 인정했다. 역으로 생각하면 그 이전까지는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보지 않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을 배분하고 그로 인해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이 화제가 된 뒤에야 좋아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이 주목받기 전까지 누군가에게 인터넷 방송은 자신의 일을 이어갈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일 때도 있었다.
--- p.140

해오던 일, 좋아하는 일을 크리에이터가 된 뒤에도 지속하고 있다. 미기의 콘텐츠에서 사람들은 또 다른 강점을 발견하고 반응했다. 노래와 함께 전해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다. 미기美氣(아름다울 미, 기운 기)라는 활동명 뜻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제 노래를 들으시든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시든 어떤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얘기를 들어요. 방송을 보면 힘이 난다는 분들도 있고요. 저도 제 콘텐츠를 접하는 분들이 좋은 기운을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부분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아마 채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는 보시는 분들이 저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제 채널의 정체성이자 역할이 그런 거로 생각해요.”
좋아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 치열한 노력,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경험을 살린 콘텐츠 역량, 그리고 이에 더해지는 크리에이터 개인의 에너지. 우리는 성공적인 크리에이터로 자리를 잡은 미기의 사례에서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경쟁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 p.145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영향력이 생기면서 여러 사업 제안을 받았지만 대부분 거절하면서 보수적으로 운영했다. 처음 생각했던 ‘공익적인 운영’이라는 기준을 넘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후로도 꾸준히 성장해온 브레이너 제이의 채널에는 의사와 함께 대화하는 지식 콘텐츠와 수면 관련 논문 해설 콘텐츠 등이 다양하게 업로드되고 있다. 수면 관리 콘텐츠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브레이너 제이는 “만들고 싶은 콘텐츠가 아직 너무 많다.”라고 말한다.
“저는 아이디어가 떨어져본 적은 없어요. 기획을 하기에 앞서 공부를 많이 하는 상태고 공부를 하다가 떠오르는 아이디어에는 이미 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스크립트만 바로 쓰면 되는 단계인 거죠. 지금도 계속 그런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여러 노트에 적어놨어요. 계절에 맞춰서 또는 어떤 시기에 맞춰서 만들겠다는 계획도 있고요. 심지어 내년에 만들 것까지 정리해놨어요. 잠이라는 게 워낙 범위가 넓어서 그렇기도 하죠.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잠과 연결되지 않을 게 없어요.”
--- pp.154-155

누군가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의해, 누군가는 신념을 위해, 누군가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크리에이터가 됐다. 우리가 살펴본 사례에서 그들은 공통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크리에이터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좋아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유력한 선택지가 크리에이터 활동이라는 것에는 이견을 제기하는 이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 크리에이터로서 살아남기는 어렵다. 국내 ‘성공한 유튜버’의 대표적인 이름이 된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프랑스 영화감독 프랑수와 트뢰포의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단계는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영화평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단계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 이상은 없다.”라는 말에 빗대어 크리에이터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덕업일치 첫 단계는 일단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발견해 덕후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그 분야를 즐길 때마다 ‘나라면’을 대입해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그 분야에서 내 특기를 살려 일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컨버전스’를 시도하라는 뜻이다.”
--- pp.166-167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3.0은 아직 우리 앞에 본격적으로 펼쳐지지 않은 미래다. 웹 3.0 환경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소유와 거래의 가치가 중시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또 현재 기대를 받고 있는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 같은 환경이 갖춰진다면 메타버스 내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할 것이다. 현재 메타버스 내 콘텐츠는 기업들이 일부 시범적으로 제공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메타버스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된다면 다양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다(현재도 그러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NFTNon-Fungible Token는 온라인에서의 콘텐츠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FT는 온라인 콘텐츠의 가장 무거운 딜레마인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의 가치를 규정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가 무색해진 온라인 콘텐츠에서 고유한 원본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3.0은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단계다. 현재의 영상이나 오디오 콘텐츠 외에 미술이나 사진 같은 전통적인 예술이 온라인에서 거래되며 수익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콘텐츠 산업의 전통적인 개념을 바꿀 정도의 파도가 될 것이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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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을 하면서 2000년대 중반부터 창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이후 이 용어가 많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취지하고 좀 달라진 면이 있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다시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이 부분을 빼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IT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의 플랫폼이 창조산업의 딜리버리 채널로 완전히 대중화되었고 K콘텐츠의 글로벌화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울이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이 창조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에게 세계 제일의 성지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취지에서 이 책은 꼭 읽어볼 만하다.
- 오세훈 (서울시장)
“커서 유튜버가 될래요.”라는 말을 요즘 아이들은 많이 한다. 아이들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 어른들은 걱정 반과 의심 반이 섞인 시선을 보낸다. 기존 세대의 시선으로는 크리에이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시장까지 장악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위치에까지 이르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들이 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됐는지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소셜미디어의 방식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이지만 그 역사가 길지 않아 생태계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다.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생태계 안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기업 차원에서만 본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 차원에서 바라보았다. 산업 전체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토대로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더 이상 우리 사회는 크리에이터를 빼고 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미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축이 한국의 크리에이터로 넘어와버린 이상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어떻게 이들은 세계 콘텐츠 시장과 유튜브를 장악하고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었을까? 지금 우리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익히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콘텐츠를 만드는 비법을 A부터 Z까지 상세하게 분석하고 키워드를 풀어내고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콘텐츠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알 수 있게 되는 건 덤이다.
- 김동환 (「삼프로 TV」 소장)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서울에 모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박람회가 열릴 정도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경쟁력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내가 오랫동안 알아온 김현우 대표는 그런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다.
- 온오빠 (팔로워 2,100만 보유 틱톡커)
크리에이터는 고유한 콘텐츠를 자기 뜻대로 자유롭게 제작해 온라인 채널로 공개하는 사람이다. 인플루언서는 여기에 더해 영향력을 갖춘 사람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유명 유튜버가 정의에 잘 부합한다. K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미래 방향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책. 주요 인플루언서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한다. 게다가 재미도 있다. 당장 일독을 권한다.
-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흔히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1.0을 넘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2.0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우리의 유튜브 생태계가 1.0이고 아직 2.0은 도래하지 않았다. 한국이 콘텐츠 산업의 선두 주자의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유료 구독과 고객 직접판매가 가능한 2.0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3.0까지 예견하고 있다. 이 책은 각 구조가 가진 특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유튜브 등 플랫폼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고 싶다면 반드시 참고할 책이다.
-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CEO클럽 루첼라이 정원 원장)
유튜브와 콘텐츠에 대한 이해는 일상을 살아갈 때도, 일을 할 때도,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도, 물건을 팔 때도 이제는 없어서는 안 돼버렸다. 그만큼 유튜브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중요해진 시점에 출간된 이 책은 한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이해할 수 있고 한국의 크리에이터가 세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콘텐츠에 관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이사)
모든 세계인이 한국의 콘텐츠에 열광한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대체 이들이 왜 이러나 싶지만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을 읽어보면 이해가 된다. 이미 한국의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들의 위력을 증명했다. 예전에는 우리가 다른 나라의 콘텐츠에 열광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따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의 콘텐츠의 성공 비결을 배우고 싶어 한다. 미래 유튜브와 콘텐츠를 이끌어갈 주역은 K크리에이터다. 세상의 주도권은 이들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를 이해하는 데 나침반과 같은 존재가 되어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유튜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해서 마케팅에 성공하고 트렌드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
- 윤제균 (영화감독)
유튜브는 대체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고 유튜버들의 수입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어떻게 경제 활동을 할까? 이 책은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꿰뚫어 보고 앞으로 미래 산업을 통찰력 있게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콘텐츠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 조병규 (우리은행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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