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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없다

: 교통사고에서 재난 참사까지, 무너진 시스템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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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50g | 145*225*26mm
ISBN13 9791171712311
ISBN10 11717123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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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1997년에 이 단어[‘사고’]를 정부 발간물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영국 의학 저널』은 2001년부터 이 표현을 이 저널에 게재되는 논문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뉴욕 경찰국도 2013년에 이 단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년에 열린 미국교정교열자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한 『AP 표기원칙』(미국 신문사 대부분이 사용하는 문법 및 표기법 가이드북)의 한 편집자는 책임의 방기로 야기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건의 경우 “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에” 교정교열자는 “사고”라는 표현을 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p.16

이보다 80년 전에도 거의 똑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트라이앵글 셔트웨이스트 공장에서 화재가 났을 때였다. 10층짜리 건물 안 여기저기에 잔뜩 놓여있던 넝마에 불이 붙었다. 건물은 환기가 거의 되지 않았고 스프링클러 시스템도 없었다. 비상구는 너무 적었고 불이 잘 붙는 헝겊이 도처에 쌓여있었다. 146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대부분 여성이었다. 일부는 잠긴 문 뒤에서 질식했고, 많은 이들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숨졌으며, 또 다른 이들은 화상으로 사망했다.
--- p.61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의무화되는 데는 수십 년의 정치적인 싸움이 더 필요했고, 처음에는 고객이 추가로 돈을 내서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부자들만 안전해졌고 나머지 사람들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 잔혹한 불합리를 이해하려면, 비행기가 바다에 불시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가 퍼스트클래스에만 비치되어 있고 이코노미석에서는 추가로 돈을 내고 사야 한다고 생각해 보기 바란다.
--- p.71

디헤이븐이 콘퍼런스를 열어 이 사안을 알렸던 1953년 이후에, 그리고 제조사들이 드디어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할 수밖에 없게 된 1967년 이전에 당신이 운전대 때문에 사망했다면, 당신은 당신을 죽게 두는 것이 생존하게 돕는 것보다 쉽고 돈이 덜 들었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 사고 유발 경향성이 있는 노동자는 신화이고 운전석의 미치광이는 사고로 인한 사망과 손상의 진정한 원인으로부터 주의를 돌리게 만드는 영리한 술책이다.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이런 과장된 등장 인물에게 관심을 둘 때, 우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을 많은 정보를 놓치게 된다.
--- p.95

밸브는 거의 항상 닫혀있으므로 상식적으로는 초록색이 닫혀있는 상태, 즉 안전하고 정상적이고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상태를 의미했어야 했다. 신호등 초록불이 건너도 좋다는 뜻이고 빨간불이 멈추라는 뜻이듯이 말이다. 하지만 이 원자로는 밸브가 열린 상태일 때 초록불이 켜지도록 설계되었다. 원자로의 압력이 너무 높아져 사방에서 경고음이 울리던 긴박한 상황에서 경황 중에 밸브 상태 표시등이 초록색인 것을 본 운전원들은 밸브가 잘 닫혀있고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으니 밸브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이 시점에, 세 가지 문제가 있었고 세 문제는 서로를 강화했다. 원자로가 냉각되지 못했고, 안전밸브가 열려 발전소가 방사성 증기를 뿜어내고 있었으며, 운전원들은 밸브가 열린 것을 모르고 있었다.
--- p.110

노스이스턴대학 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디스테노는 대규모 사고가 유발하는 충격과 공포의 규모 자체가 그에 대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억누르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것을 ‘공감 피로’라고 부른다. “한 사건이 일으키는 비극의 규모는 커지는 반면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수준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디스테노는 이렇게 설명했다. “비극의 크기에 압도된다고 느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고 싶어 합니다. 없는 셈 치고 싶은 거지요.”
--- p.123

여성은 여성 신체에 맞는 충돌 테스트용 인형이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로 더 많이 죽는다. 그리고 여성 인형이 없는 것은 성차별주의가 시스템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요인이 여성 운전자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있다. 사고가 난 다음에는 운전석의 미친 여자가 사고를 냈다고 비난받겠지만 말이다.
--- p.138

사람들을 사고에서 보호하는 일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그 사고가 누구에게 일어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아무 잘못이 없는 아기가 우발적으로 약을 삼키는 위험에는 대응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지만, 성인이 마약성 약물을 사용하다가 약물 과용으로 사망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렇게 해서, 위험 노출은 도덕적 가치판단의 대상이 된다.
--- p.162

‘사고’라는 말을 쓰지 말자고 주장할 때는 누가 해를 입었는지, 그리고 누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이 책에는 계속 돈을 벌려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또 자신이 죽게 하고 다치게 한 사람들에 대한 책무성을 가지지 않으려고 ‘그것은 사고였다’고 말하는 권력자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너무나 많은 경우에 ‘그것은 사고였다’는 말은 권력자들이 만든 위험한 조건에 대해 그들의 책임을 면제해 준다. 그리고 그들은 사고가 계속해서 나고 또 나게 만든다.
하지만 권력이 없는 사람이 ‘그것은 사고였다’고 말할 때는 의미가 다르다. 이것은 약물 과용이 의도한 것이 아니었고 결과가 후회스럽다는 의미일 수 있다. 다시 말해 그럴 뜻은 정말 없었다고 말하는 방식일 수 있다.
--- p.175

실험 결과, 연구자가 참가자에게 쓰레기통 뒤에서 나온 흑인이 민간인, 범죄자, 경찰 중 누구라고 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총을 쏠지를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흑인이라는 피부색이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쓰레기통 뒤에서 나타난 사람이 흑인이면 그가 들고 있는 것이 총이 아니라 고양이라는 것을 잘 구별하지 못했고, 그래서 고양이를 든 흑인 민간인에게 총을 더 쏘았다. 또 흑인이 들고 있는 것이 총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경우에는, 그 사람이 경찰이어도 총을 더 쏘았다.
--- p.213

우리가 사고에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돈을 지출하지 않는 한 가지 이유는 많은 미국인이 빈곤에 대해 가난한 사람들을 탓하는 이유와 같다. 무언가를 인적 과실로 설명하면 우리는 책임을 벗을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의 오류를 탓하는 것은 우리가 불공정한 세상을 공정하다고 인식하게 도와주는 인지적 편향이기도 하다. ‘공정한 세상 오류’라고 불리는 이 잘 알려진 편향은 잔인한 세상에서 시스템적 실패와 구조적 불평등을 개인의 행동에만 초점을 두어 설명함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우리는 좋은 일은 좋은 사람에게 일어나고 나쁜 일은 나쁜 사람에게 일어난다는 믿음에 부합하는 것이면 어떤 실마리라도 붙잡으려 한다. 요컨대, 이 오류는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는 것이다.
--- p.250

문제를 고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려 그를 비난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비난이 불러오는 중요한 결과는 예방을 가로막는 것이다. 사람에게서 잘못을 찾으면 그것으로 해당 사건이 종결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p.275~276

비난을 옆으로 치워놓고 보면, 우리는 사고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언제 위험한 조건들이 하나로 수렴하는지 알 수 있다. 스위스 치즈의 구멍들이 언제 일렬로 서는지, 그리고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어떻게 이런 조건들이 같은 사고를 계속 되풀이하게 하는지도 말이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구멍들을 일렬로 세우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될까? 누군가가 시스템이 취약한 곳투성이라 사고가 나기 쉽다는 환경적 조건을 파악하고서 그것을 의도적으로 악용하고자 마음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 p.287

먹으면 사고가 안 나게 해주거나 사고가 확산되지 않게 해주는 약은 없지만, 그런 약이 없어도 우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그렇게 하기로 선택만 한다면 말이다. 어떤 사고든 거기에 이르기까지 켜켜이 쌓여있었던 위험한 조건들의 폭과 깊이를 보면, 고쳐야 할 것은 한두 개가 아닐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가의 문제다. 어떤 사고인지에 따라, 돈, 시간, 편리함, 그리고 사람들의 생명에 사회가 가치를 매기는 순서, 이 모두가 테이블에 올라올 수 있다.
--- p.296~297

베이커는 “결론적으로, 술 취한 사람에게도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면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평균적이고, 합리적인 인지능력이 있고, 술이나 약에 취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만 집중한다면, 술 취한 사람, 멍한 상태인 사람, 아이 수술을 걱정하면서 시간에 맞게 집에 도착하려고 서두르는 사람 등은 안전하지 않게 됩니다.”
--- p.306

처벌은 누군가에게 그가 실수를 저지른 데 대해서만 책임을 지우는 방법일 뿐, 이 과정에서 실수 그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 사람에게만 너무 초점을 둔 나머지, 그 사고를 초래한 예측 가능하고 예방 가능한 경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위험한 조건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과 예방에 쓰일 수 있는 풍성한 정보를 잃게 된다.
--- p.329

역시 이 단체의 설립 멤버인 주디스 코틱은 당시 스물세 살이던 딸 엘라가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주디스는 사고에 대해 더 알아보다가 후이 우라는 이름의 여성이 몇 년 전 같은 장소에서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주디스의 딸이 죽은 지 1년 뒤에는 에드거 토레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그곳에서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5년 동안 같은 건널목에서 세 명이 사망했다. (…) 모두 보행 신호에서 횡단보도로 건너고 있었지만 “보행자 우선”은 그들의 운명에 의미가 없었다. 주디스는 시위와 추념식을 조직했다. 2년이나 걸렸지만, 2016년에 마침내 시 당국은 차량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도로 하나를 폐쇄하고 교차로를 재설계하기로 했다. 그 이후로는 아무도 그곳에서 죽지 않았다.
--- p.361~362

이것은 죽은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책무성을 요구해 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는 이것을 “사랑과 분노”의 행동이라고 부른다. 제이미 파바로가 날록손을 주 경계를 넘어 전국에 배송하는 것은 사랑과 분노의 행동이다. 크리스털 이스트먼이 피츠버그로 간 것도 그렇다. 오염 물질을 실은 트럭이 지나가지 못하게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폴리염화비페닐 매립지로 가는 길을 몸으로 막고서 저항한 사람들도 그렇다. (…) 이것은 남겨진 우리에게 남겨진 일이다. 그리고 사랑과 분노가 우리가 가진 전부다.
--- p.362

해결책은 간단하다. 사람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는 듯이 굴지 말고 과실을 처벌하지 않으면 된다. 개인이 다 알아서 할 수 있다는 자립의 우화를 버리고, 사람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도구와 자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회가 그것들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하면 된다. 건조환경의 모든 곳에 위해 저감 모델을 적용하면 된다. 사업장, 도로, 집뿐 아니라 법률과 정책까지 모든 시스템을 사고의 피해를 저감하고 모든 타격의 충격을 완화하며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생명, 건강, 존엄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서 지으면 된다. 사고로 가장 많이 죽는 사람들은 가장 나이 많은 사람들, 가장 차별받는 사람들, 가장 가난한 사람들처럼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취약성에 대한 고려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 p.371

우리는 ‘사고’라는 말을 그만 쓸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 하지만 그 말을 안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말이 쓰일 때(내가 다른 사람에게 할 때와 다른 사람이 내게 할 때 모두) 따라오곤 하는 비난하기와 관심 돌리기에 주목하는 것이다. 그래, ‘사고’라고 말하지 말자.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건 사고였어요’라는 말이 들리면 이를 경고음으로 여기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는 계기로 삼자. 어떻게 된 것인가? 왜 그런 것인가?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나? 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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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의 나라’에 사는 나는 나와 주변의 안전과 안녕을 의심하고 ‘조심’이라는 말을 부적처럼 쥔 채 산다. 이때 ‘조심’은 각자도생 사회의 윤리 노릇을 한다. 덕분에 어떤 ‘사고’든 개인이 통제하거나 감당해야 할 문제로 뭉뚱그려진다. 언뜻 죽음은 제법 공평해 보인다. 누구나 죽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나 ‘사고’로 죽지는 않는다. ‘자연스러워’ 보이는 수많은 ‘사고’를 부주의한 개인의 탓과 몫으로 돌릴 때,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잃은 것과 놓친 것은 무엇일까. 『사고는 없다』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 열어준 문으로, 두려워하면서도 용기 있게 나아간 한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기록이다. 사랑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극한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더는 말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과 분노”를 지렛대 삼아 성실하고 집요하게 우리 시대의 죽음을 탐구한다. 차별과 불평등은 꽤 자주 ‘사고’의 얼굴로 찾아온다. 책은 가난이 죄가 되고 안전마저 돈으로 구할 수 있는 상품인 세상에서 누가 ‘사고’로 죽는지를 밝혀낸다. ‘사고’는 어쩌다 그냥 발생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당연하지 않다. 나와 당신은 그 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는 서로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맺는 글’을 읽다가 끝내 울었다. 한 명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다. 나는 우리가 ‘그것은 사고였다’라는 무력한 말보다 힘 있는 이야기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이윤이나 권력보다 사람을 우위에 두는 방식을 끝내 발명할 수 있다고도 믿고 싶다. 《사고는 없다》야말로 그런 믿음의 기록이다.
- 장일호 (《시사IN》 기자·《슬픔의 방문》 저자)
“제시 싱어는 우리가 재앙적 사건에서 시스템의 구조적 원인을 직면하기보다 사고라고 치부하며 넘어가는 습관이 있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이런 사고방식에서 더 빨리 벗어날수록 더 나은 세상에서 살게 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크리스토퍼 보나노스 (편집자·작가)
“나는 너무나 복잡하고, 어쩔 수 없이 비극적이며,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기도 한 비의도적 손상 및 사망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책을 기다려왔다. 이 책은 깊은 취재, 명료한 통찰, 타당한 분노와 비판을 담아낸, 바로 그런 존경스러운 책이다.”
- 톰 밴더빌트 (저널리스트)
“누구의 죽음이 ‘사고’로 쉽게 치부되고 어떤 공동체가 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지, 또 누가 ‘그건 단지 사고였어요’라는 주장을 감옥 면제권으로 사용하는지 생각하도록 촉구한다. 이 책은 당신을 분노하게 할 것이고 당신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다.”
- 킴 켈리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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