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다섯 감정의 이야기를 다룬<인사이드 아웃>이 본편의 인기와 더불어9년 만에 새 시리즈로 찾아왔다.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를 맞이하며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본부에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속편은 전편의 인기를 넘어 누적 관객 570만을돌파하며 기록을 세우고 있다.영화의 전편을 통해서는 우리 머릿속에 존재하는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감정에 대한 소개와주인공인 라일리의 나이에 맞게아이의 입장에서 마주치는 변화 앞에서느끼는 기쁨과, 슬픔이라는 감정에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이번에 개봉한 후속편은 라일리의 사춘기와 함께찾아온 낯선 감정들에 대해서 제대로마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되어있었다.내가 품고 있지만, 감정에 대해서제대로 들여다볼 기회는 별로 없는 것 같다.기쁘고 슬픈, 화나고 버럭 하고 소심한쉽게 겉으로 보이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도 있지만,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위에서 소개한딱 다섯 개로 표현할 수 없듯이다양한 갈래를 타고 샘솟아나는새로운 감정에 대해서는스스로도 제대로 정의 내
이달의 사락
n*******5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