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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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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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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38g | 148*214*30mm
ISBN13 9788934973812
ISBN10 89349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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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 그레이
CHRIS HABLES GRAY
그레이트폴스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더드대학교 과학기술문화학과 교수, 오하이오 주의 실험적 연합대학인 ‘유니언 인스티튜트&유니버시티’의 핵심 교수진이다. 나사NASA와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의 특별연구원으로 일했다. 사이버문화 전문가이자 활동가 겸 《사이보그 핸드북》(1995) 편집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컴퓨터 전문가 모임Computer Professionals for Social Responsibility’의 회원으로서, 이 모임에서 설립한 ‘무기와 평화 특별자문위원회the Weapons and Peace Working Group’의 의장을 맡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포스트모던 전쟁: 새로운 갈등의 정치학Postmodern War: The New Politics of Conflict》(1997)과 《평화, 전쟁, 컴퓨터Peace, War and Computers》(2004) 등이 있다.
역자 : 석기용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어분석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우교수와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분석철학 및 논리학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고, 여러 권의 철학 및 인문학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철학 한입》 《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 《철학으로 읽는 괴테, 니체, 바그너》 《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공역)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공역) 등이 있다.
해제 : 이인식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이자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과학문화연구소 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카이스트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 [중앙선데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부산일보] 등 신문에 530여 편의 고정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주간동아] [한겨레21] [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PEN]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하며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 저서로 《융합하면 미래가 보인다》 《지식의 대융합》 《미래교양사전》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등 47종이 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20여 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 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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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우주나 다른 이상한 장소에서 살아가기 위해 확실히 스스로를 개조하는 중이라면, 자연진화의 역학은 인공진화에 최소한 일시적이나마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의식적으로 스스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으나, 아직까지는 기술적인 제약이 있고, 우리의 목적들 또한 상이하거나 때로는 상충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참여에만 그치고 있다. 인공진화란 다윈이 논의했던 사육동물의 의도적인 품종개량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몸과 유전자에 대한 직접적인 개조까지 포함한다. 현재로서는 우리의 개입이 미숙한 수준이지만, 새로운 기술과학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를 개조해 인간으로 분류할 수조차 없는 생명체들을 창조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 이렇게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이익이든 힘이든 그 무엇을 얻든 간에, 모든 개조과정은 근본적으로 정치적인 성격을 띤다. 포스트휴머니티 안에서 우리가 어떤 가치를 수립할 것인지는 바로 정치가 결정할 것이다.
--- p.44~45

사이보그로서 우리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해방과 권능을 부여하는 일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저항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저항을 넘어서야 한다. 만약 엘리트주의의 재구성을 위해 라투르가 요청하는 것들을 거부한다면, 장기간에 걸친 대의제도의 퇴보는 되돌려질 수 있다. 자동기계automaton가 되지 않는 것이 곧 자율성이라면, 우리는 사이보그 시민권을 제대로 만들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것을 옹호하고 확장해야 한다.
--- p.84

할라브자가 화학무기의 끔찍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과학과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화학무기는 아직도 기후와 우연적 요소에 상당한 제한을 받는다. 운수 좋은 날이면, 핵무기와 화학무기의 위험은 충분히 감당할 만하다. 하지만 생물학무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복제와 여타 경이로운 일들을 해낸 유전공학의 생물학 혁명은 다른 대량살상 무기들보다 훨씬 더 무시무시한 위험을 드러낸다.
--- p.137

이식할 장기들이 몹시 절실하게 필요해졌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눈이나 신장을 판다거나 심지어 장기를 암시장에 상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량살인이 이루어진다는 등의 보도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된 가장 무시무시한 사례는 방글라데시와 아르헨티나에서 전해졌다. 1992년, 아르헨티나 경찰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의 한 정신병원에서 장기 적출을 목적으로 자행된 광범위한 학살음모를 발각했다. 수백 명의 환자들이 살해되고 장기들이 수확되었다. 그리고 1994년 [아시아위크] 지는 방글라데시의 치타공에서 4백 명의 실종 아동들이 신장 때문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기사를 전했다.
--- p.173~174

천만다행으로 사이보그화는 우리를 신처럼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전의 어떤 인간 즉 원형적 인간보다 더 좋고 더 긴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더 오래 살며 번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과 밖의 공간들에서 펼쳐질 빛나는 새로운 모험들 속으로 우리를 몰아넣을 수도 있다. 시스템들은 평형을 이루지만, 정체 상태로 생존하진 않는다. 번창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이다.
--- p.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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