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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사자의 서

티베트 사자의 서

허일범,허영범 공저 | 불교춘추사 | 1998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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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417003
ISBN10 89884170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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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가와므라 아쯔노리, 하야시 유까리 공저
가와므라 아쯔노리
1948년 생. 1971년 동경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NHK에 입사했다. 주로 교양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역사로의 초대', '르포 일본', ' NHK 특집 실크로드', '일본, 그 마음과 모양'등을 담당하면서 '소화 만연집 ~ 나의 태평양 전쟁', '다큐멘터리 암선고', '인도 마음의 여행'등의 특집을 다루었다. 최근에는 NHK스페셜 대형 기획 '아인슈타인 소설'의 제작 및 신화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하야시 유까리
1964년 생. 1987년 동경대학교 교양학과를 졸업한 후 NHK에 입사했다. 주로 보도 프로그램인 '뉴스 투데이', '뉴스 리'등 뉴스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또한 'NHK스페셜 미국의 딜레마', 'NHK 스페셜 별과 바람의 항해자들 ~ 남태평양 쿡제도'등을 다루었다.
역자 : 허일범, 허영범 공역
허일범
동국대학교 인도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고야산대학교 대학원 밀교학과 석, 박사과정을 마치고, 밀교학 박사, 밀교전법 아차리야가 되었다. 현재 진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가산 불교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일본 인도학 불교학회 회원, 일본 밀교학 회원, 국제 동방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허영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 석, 박사과정을 마치고 의사, 의학박사가 디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뇌신경 해부학을 전공하고 , 이에 관련된 논문을 국내외의 학계에 다수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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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이 나타났을 때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죽어서 갈기갈기 찢겼을지라도 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신체는 공자체이며, 자연스런 형태를 가진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야마왕들도 당신 자신의 심광에서 발생한 이상 실체를 가지지 않습니다. 공성을 가진 것이 공성을 가진 것에 의해서 피해를 보지 않습니다. 모습을 나타낸 적정존이나 분노존, 피를 빠는 헤루카, 동물의 머리를 가진 신들, 무지개빛, 몸의 털을 곤두세운 야마들은 아무런 실체도 없습니다.
--- p.132
근본적으로 어떤 문제에서나 중요한 것은 그 문제에 대한 마음의 준비입니다. 만약 당신이 큰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합시다. 당신이 올바른 준비를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면 문제 그 자체는 변하지 않아도 마음의 준비때문에 그 문제의 크기가 작아보입니다.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시다. 그때 단 하나의 각도에서 보았다거나 그 문제에만 눈이 가게되면 문제 자체가 변하지 않았는데도 도리어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처럼 생각되어 괴로움을 맛보게 됩니다.(달라이라마 - 불교도들이 죽음을 대하는 마음자세를 설명하던 중)
--- p.2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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