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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위험한 교과서, 바로 읽기

뉴라이트 위험한 교과서,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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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43g | 153*224*30mm
ISBN13 9788974833749
ISBN10 89748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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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역사교육연대회의
2006년 교과서포럼의 뉴라이트 역사 인식이 등장한 후,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민족문제연구소, 역사문제연구소, 역사학연구소, 전국역사교사모임, 한국역사교육학회, 한국역사연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은이(가나다순)
김종훈_ 강남중학교 교사.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역임했다.
박귀미_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역사 교사. 한국근현대사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찬승_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한용_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 성 프란치스코대학 인문학 강좌 교수.
오종록_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부교수.
이신철_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주진오_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홍석률_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조교수.
홍윤기_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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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의 극우 역사학자들은 뉴라이트 교과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이 나오고 난 뒤, 한국에서도 그런 책이 나오는데 왜 일본 교과서를 왜곡이라고 하느냐는 반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일본에서 어떤 교과서를 만들든지 한국 측에서 그것을 비판할 여지가 많이 좁아진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본의 우익들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책이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 신문』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서울 특파원은 이 책을 극찬하면서 현행 교과서를 “좌익민중사관”, “한국판 자학사관”으로 매도하고 “당연한 교과서 만들기에 바야흐로 서로 고생하고 있다.”(「당연한 교과서」, 『산케이 신문』, 2008. 4. 1)고 논평했다. 이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것은, 단순히 필자가 ‘진보적 역사학자’이기 때문일까. --- pp.92-93

뉴라이트 교과서는 김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소략하게 쓰고 있으며, 심지어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항일 테러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쓰고 있다. 그렇다면 이봉창과 윤봉길의 의거는 ‘테러 활동’이며, 그들은 ‘테러리스트’란 말인가. 참고로 말하면, 역사학계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의열투쟁’이라 부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김구의 남북협상과 관련해서 “1948년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국제연합의 결의를 반대하고, 북한에 들어가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교섭을 벌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쓰고 있다. 김구에 대한 서술이 인색한 것은 아마도 김구가 대한민국의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인 듯하다. 하지만 김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곤경에 처하고 주요 인물들이 모두 임정을 떠났을 때, 임정을 굳게 지킨 인물이다. --- p.131

대한상의의 분석안은 1945년 8ㆍ15해방을 결과론적으로 해석하여 연합군의 승리가 가져다준 선물로 간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또한 한반도에서 미국의 역할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절대적 기아로부터의 구원”, “생명줄”과 같은 자극적인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주체적인 능력에 대한 불신은 외세에 대한 지나친 믿음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북한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서술되면 그것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것인지 어떤지조차 따져보지도 않은 채 삭제를 요구하고, 통일운동의 성과를 계승한 남북정상회담 및 대북포용정책에 대해서는 존재 유무가 확실치도 않은 핵무기를 가지고 시비를 건다. 반면 5ㆍ16쿠데타의 정당성을 운운하며 농민, 노동자의 땀방울과 희생은 무시한 채 박정희 정부 시절의 경제 성장을 과장되게 늘어놓고 있다. 심지어 최저임금제는 고용감소효과가 있고, 자유무역을 하면 빈곤해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몽상적 주장을 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실제 현실은 도외시하면서 식량을 무기화하는 일은 불가능하고, 재벌 오너 경영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파한다.
--- pp.2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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