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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인권 수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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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78g | 148*220*20mm
ISBN13 9788969150707
ISBN10 8969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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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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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은 의무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의 수기에는 행간마다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갈망이 절절하게 배어 있었지요. 그런데 자신은 다녀 본 적이 없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훗날 ‘전태일 수업’을 할 거라고 상상이나 해 보았을까요?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날 학생들은 교실에서 전태일을 만나고 있습니다.
---「전태일의 삶과 정신」중에서

‘노동인권 도서 설명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수업이 어려울 것이며 아이들도 어렵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같이 책 읽어 볼까?” 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더니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쉽게, 그리고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노동인권이 ‘사회문제’ 혹은 ‘타인의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나 부모님의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약자를 짓밟는 무자비한 권력과 제도에 함께 분노했다. 교사가 작은 물꼬를 터 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스스로 길을 만들고 달려간다는 것을 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배웠다.
---「책읽기와 사회참여수업으로 배우는 노동인권」중에서

몇 년의 실패 끝에 게임으로 학생들을 유혹할 방법을 찾았고, 몇 번의 실패와 수정 끝에 카드게임이 하나 완성되었다. 카드게임을 이용한 수업은 기초적인 노동권을 지식으로 학습하는 데 최적화된 것이다. 물론 이 수업으로 학생들이 감동을 느끼거나, 노동인권의 의미와 중요성이 마음 깊이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학기말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효율적인 지식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예비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인권 감수성」중에서

‘노동’을 가르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변화가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다. 노동을 소재로 한 수업을 해 온 지도 벌써 6년이 지났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소수의 선생님들 외에는 학교에서 ‘노동’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때였다. 청소년, 학생이 노동 현장에 발을 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어디서도 자기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기본 교양 차원의 노동인권교육이 많은 지역과 선생님들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노동자를 어떻게 바라볼까?」중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어떤 불편함을 느끼게 될까를 상상하며 노동자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 보고, 노동이 실제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친숙하다고 생각되는 환경미화원, 아이돌 가수, 급식실 조리사, 국회의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택배기사, 버스운전사, 교사, 의사, 경찰을 제시했고, 이들이 한 달 동안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까 적어 보라고 했다.
---「특성화고 노동인권수업 도전기」중에서

그림책 활용 수업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정치학이나 법학에서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보다는 일상에서 쉽게 쓰이는 말로 은유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그림을 보는 것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림체나 색감, 인물과 풍경의 묘사가 그림책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책마다 고유의 특징들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가 의도했던 그림이나 글 이외에도 세심하고 날카롭게 노동인권문제와 연결 지어 설명하는 몇몇 학생들의 나눔이 수업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삶으로 스며드는 노동인권수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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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이 분신 항거하며 세상을 바꾸는 촛불이 된 지 50년, 빈부의 격차는 더 심해지고 그때의 시다는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 넘쳐 나고,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는 외침은 지금도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50년 전 전태일의 마음으로 어두운 사회를 밝히고 힘든 사람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자 책을 만드는 노동자들도 나섰습니다. 뜻을 모은 11개 출판사가 각자 다른 모습으로 전태일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전태일의 불꽃이 천 배 만 배 더 크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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