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다우먼은 지난 20년간 국내외에서 개인과 조직의 개발을 지원하는 영역에서 활동해온 코치, 퍼실리테이터, 심리학자, 리더십 컨설턴트다. 그는 이레이셔널코칭Irrational Coaching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임원을 위한 코칭, 코치 교육과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그의 주요 고객들 가운데는 O2, NHS, 네트워크레일, 영국법률 협회, 로이드은행, 에어버스그룹, 보다폰, 로스차일드 및 영국 왕립공군 등도 있다. 회사를 직접 운영하기 전에는 쿰브리아대 학교The University of Cumbria에서 ...
벤저민 다우먼은 지난 20년간 국내외에서 개인과 조직의 개발을 지원하는 영역에서 활동해온 코치, 퍼실리테이터, 심리학자, 리더십 컨설턴트다. 그는 이레이셔널코칭Irrational Coaching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임원을 위한 코칭, 코치 교육과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그의 주요 고객들 가운데는 O2, NHS, 네트워크레일, 영국법률 협회, 로이드은행, 에어버스그룹, 보다폰, 로스차일드 및 영국 왕립공군 등도 있다. 회사를 직접 운영하기 전에는 쿰브리아대 학교The University of Cumbria에서 코칭과 멘토링을 가르쳤다. 벤저민 다우먼은 영국의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거주하며 산악 자전거, 호수에서 수영 그리고 암벽 등반을 하면서 지낸다.
지난 10년간 커리어 코치로 활동했다. 그 과정에서 Success Finder Expert Debriefer와 버크만 진단 등의 자격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의 타고난 성향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 패턴과 연결되는지 학습하고 코칭에 접목하고 있다. 타고난 성향은 바꾸기 어렵지만 그 성향들은 각기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합을 이뤄 나타나므로, 개별 성향을 이해하면 행동 패턴 또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것을 고객과 나눌 때 행복하다.
수학 전공에서 시작해서 경제학 박사논문은 노후빈곤 진입 시점으로 쓰게 되면서 개인의 일생을 미분하고 적분하는 관점에 집착한다....
지난 10년간 커리어 코치로 활동했다. 그 과정에서 Success Finder Expert Debriefer와 버크만 진단 등의 자격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의 타고난 성향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 패턴과 연결되는지 학습하고 코칭에 접목하고 있다. 타고난 성향은 바꾸기 어렵지만 그 성향들은 각기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합을 이뤄 나타나므로, 개별 성향을 이해하면 행동 패턴 또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것을 고객과 나눌 때 행복하다.
수학 전공에서 시작해서 경제학 박사논문은 노후빈곤 진입 시점으로 쓰게 되면서 개인의 일생을 미분하고 적분하는 관점에 집착한다. 우리는 늘 변화하기를 원하면서 안정을 기대한다. 특히 기업의 임원들을 코 칭할 때는 그들이 이미 쌓아놓은 적분값을 자원화하는 데 집중한다.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킨 자원들이 각자의 내부에 차곡차곡 쌓여 있으므로 기억하고 꺼내어 사용하기 위해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 다른 축은 청년층이다. 자신의 직업을 새로운 사회와 날로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지원한다. 그들의 힘은 미분값에서 나온다. 어떻게 하면 양의 기울기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갈 것인가. 만약 음의 기울기를 느낀다면 어떻게 그 방향을 틀어갈 것인가. 그런 얘기를 나누면서 커리어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한다.
지난번 『디지털 코칭과 AI』를 번역하면서 오래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진로를 잡았을 때의 기억들이 즐겁게 떠올랐다. 다양한 활용 사례들을 공부하던 20대 청년의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은 무척 다르지만 시도해 보고 오류를 수정하느라 밤새우는 건 아직도 비슷했다. 번역하는 책에서는 독립 코치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스템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큰 투자를 받기 어려운 독립 코치 수준에서 접근성이 좋은 생성형 AI로 해볼 수 있는 걸 찾았다. 인코칭과 SuccessFinder 사로부터 배운 내재 성향 디브리핑이 큰 도움이 되었다. 생산성 본부에서 일할 때 접했던 디지털 트윈과 결합하는 시도는 다시 청년처럼 밤을 새우게 했다. 재밌었나 보다. 공부하며 적어놓은 메모와 매뉴얼 작업물이 두툼하게 쌓였을 때 코칭북스의 김상복 코치님이 여럿이 나눠 보게 하자고 하셨다. 이 책은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됐다. 미흡하지만 집단 지성의 힘이 이 미흡함을 채워 넣으리라고 생각하며 나눈다.
커리어 코치의 노후는 행복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살아간다. 공부하고 공유하며, 성장을 위한 생각들을 나눈다. 다시 생각하게 하고 다르게 생각하게 하는 그 모든 작업이 앞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오늘도 그런 생각으로 다시 책을 펼친다.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이며 리더십과 조직관리 과목을 학부 학생과 행정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GSPIA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 KAC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이며 리더십과 조직관리 과목을 학부 학생과 행정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GSPIA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 KAC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