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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 하우스호퍼 저/박광자 | 고트(goat) | 2021년 12월 17일 리뷰 총점 9.8 (1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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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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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마를렌 하우스호퍼 (Marlen Haushofer)
1920년 오스트리아의 시골 마을 프라우엔슈타인에서 삼림감독원의 딸로 태어났다. 린츠에서 가톨릭 김나지움을 다니다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했다. 1939년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치르고 빈 대학과 그라츠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다. 1941년 치과의사였던 만프레트 하우스호퍼와 결혼했고, 남편을 도와 병원 일을 돌보는 틈틈이 오스트리아의 신문과 잡지에 작품을 발표했다. 1950년 이혼했다 8년 뒤 전남편과 재결합했다. 1952년 마릴리라는 여자아이의 성정체성 갈등을 그린 단편 『다섯 살』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장편 『한 줌의 삶』(1955), 『비밀 문』(1956), ... 1920년 오스트리아의 시골 마을 프라우엔슈타인에서 삼림감독원의 딸로 태어났다. 린츠에서 가톨릭 김나지움을 다니다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했다. 1939년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치르고 빈 대학과 그라츠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다. 1941년 치과의사였던 만프레트 하우스호퍼와 결혼했고, 남편을 도와 병원 일을 돌보는 틈틈이 오스트리아의 신문과 잡지에 작품을 발표했다. 1950년 이혼했다 8년 뒤 전남편과 재결합했다. 1952년 마릴리라는 여자아이의 성정체성 갈등을 그린 단편 『다섯 살』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장편 『한 줌의 삶』(1955), 『비밀 문』(1956), 『우리가 죽인 슈텔라』(1958) 등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소외받는 여성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을 발표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63년 지구상에 혼자 살아남은 한 여성의 2년여 기록을 그린 장편 『벽』을 발표함으로써 잉게보르크 바흐만과 더불어 오스트리아 여성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밖에 방송극과 동화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푀르더 문학상, 테오도르 쾨너 문학기금, 아르투어 슈니츨러 문학상, 오스트리아 문학상 등을 받았다. 1970년 골수암으로 투병하다 빈에서 사망했다. 1980년대 초 핵전쟁에 대한 위기의식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여성 문학 붐에 힘입어 『벽』이 재조명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하우스호퍼 르네상스’가 일어났다.
역 : 박광자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영화 20』, 『독일 여성작가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벽』(마를렌 하우스호퍼),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산책』(로베르트 발저), 『얽힘 설킴』(테오도어 폰타네),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그랜드 호텔』,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다.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영화 20』, 『독일 여성작가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벽』(마를렌 하우스호퍼),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산책』(로베르트 발저), 『얽힘 설킴』(테오도어 폰타네),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그랜드 호텔』,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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