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개발자 오디세이아

더 나은 개발자의 삶을 위해

이경종 | 로드북 | 2022년 1월 22일 한줄평 총점 10.0 (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1건)
분야
IT 모바일 > IT 전문서
파일정보
PDF(DRM) 3.9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녹록하지 않다. 과연 더 나은 개발자의 삶이란 있는 것일까?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개발자들이 힘들고 지쳐 잃어버린 그들의 좌표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다. 잠시 코딩을 멈추고 고민해보자. “당신은 어떤 개발자인가?” 기술과 사람, 그리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을 통해 좀더 행복한 개발자로서의 삶을 찾아보자. 『개발자 오디세이아』는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전문가”를 꿈꾸는 저자의 지난 몇 년간 자신에 관한 치열한 성찰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출항 - 당신은 어떤 개발자입니까?
개발자라는 이름으로
이론가, 기술자 그리고 해결사
좀비 개발자, The Working Dead
개발자의 오만함
‘열심히’만이 미덕인가? - 걍성실씨와 나잘난씨 이야기
훌륭한 개발자 - 언성 히어로

2장 끝없는 바다 - 이슈, 일정, 야근, 출장, 암초를 대하는 개발자의 자세
이슈, 이슈, 그리고 이슈
개발자는 마침표 대신 세미콜론을 찍는다
개발 삽질하고 있네Ⅰ
진인사대천명 - 개발 결과를 기다리는 바람직한 자세
출장과 여행의 차이

3장 항로 찾기 -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요?
코딩을 좋아하는가? -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
아직도 슈퍼 개발자를 꿈꾸는가?
한번쯤은 의지를 열정으로 착각해도 좋다

4장 풍랑과 조류 - 회사, 문화 그리고 프로세스
TCP/IP - 회사, 문화, 그리고 프로세스
수기(修己)와 치인(治人)
경영자의 독선
환상 속의 하면 된다
전념, 몰입, 집중 - 개발근무환경

5장 함께 가는 길 - 팀, 그리고 프로젝트
부품과 인터페이스 - 프로젝트 인력운용과 관리
프로세스
계획의 무용성에 대해 - 프로젝트 계획과 추정
개발 삽질하고 있네 II - 해서는 안 되는 거시적인 삽질
환상의 개발팀워크

6장 항해 기술 - 그래도 기술을 이야기하자면
소프트웨어 공학이 현업에 필요한가
요구하는가, 요구당하는가
시작은 미약하나 끝이 심히 창대한 ‘문제’들
좋은 코드, 나쁜 코드, 이상한 코드 - 코드 리팩토링
자동화 테스트와 소프트웨어의 품질

7장 이타카 - 더 나은 개발자 삶을 위해
불가능과 가능, 그리고 열정을 구분하는 법 - 개발자의 경험
중력을 이겨내는 법 - 개발 무사안일주의에서 탈피하기
만렙을 향하여
개발자의 언어
개발자의 글쓰기
개발자 철학
개발자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저 : 이경종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거쳐, 현재 크리에이츠 소프트웨어 팀장으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떤 개발자가 살아남는가, 2022 비제이퍼블릭〉, 〈개발자 오디세이아, 2020 로드북〉이 있다. 첫 저서였던 〈개발자 오디세이아〉는 2021년도 교육부 선정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거쳐, 현재 크리에이츠 소프트웨어 팀장으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떤 개발자가 살아남는가, 2022 비제이퍼블릭〉, 〈개발자 오디세이아, 2020 로드북〉이 있다. 첫 저서였던 〈개발자 오디세이아〉는 2021년도 교육부 선정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출판사 리뷰

대상 독자
_개발자로서 슬럼프에 빠져 가야 할 길을 잃어버린 당신
_개발자로서 어떻게 성장 맵을 그려나가야 할지 막막할 때
_개발자의 삶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때
_아무 생각 없이 프로젝트 톱니바퀴에 허우적대고 있을 때
_주변에 당신을 이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생각될 때

개발자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습니까?
기술과 사람, 그리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


저자는 소프트웨어 개발문화 전문가를 꿈꾸는 개발자다. 20년 개발자 인생을 살아오면서 기술이 “다”가 아님을 깨닫고 더 나은 개발자의 삶이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이 책은 최근 수년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저자의 항해일지인 셈이다.

[주요 내용]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로 어디를 가고 싶은지 정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그곳이 정말 본연의 내가 원하는 그곳인지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_”프롤로그”

여정의 시작에 앞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불필요한 문제와 고난들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은 어떤 개발자인가?”
_”1장. 출항”

썩 괜찮은 개발자 생활에 만족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자의 삶은 대체로 녹록하지 않다. 이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돌아볼 시간이다.
_”2장. 끝없는 바다”

이제 항로를 결정할 시간이다. 자신이 어떻게 일을 해왔고 어떤 상황에 있는지 살펴보았다면, 이제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이다.
_”3장. 항로 찾기”

바다에는 풍랑도 있고 조류도 있다. 어떤 조류를 타고 항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개발자의 삶 자체가 바뀔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_”4장. 풍랑과 조류”

이제 목적지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으니, 동료들과 프로세스를 이해할 차례다.
_”5장. 함께 가는 길”

목표와 요구사항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부터 변수명을 짓는 세부적인 방법
까지의 방식을 스스로 점검해 볼 시간이다.
_”6장. 항해 기술”

이제 항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이다. 보다 나은 개발자의 삶을 위해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독자 여러분에게 와 닿는 이야기가 있다면, 깊은 사색과 작지만 굳건한 한걸음이 필요한 시점이다.
_”7장. 이타카”

이 땅의 모든 개발자들의 건투를 빈다.

종이책 회원 리뷰 (4건)

포토리뷰 다른 직종의 직장인이지만 이책 내용은 실생활에 적용해서 생각하는 책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고*이 | 2022.01.09
오늘은 [개발자 오디세이아] 책 완독~^^

이경종 저자님~

이 책은 비전문가인 나에게도 쉽게 설명되었습니다.
저자님은 개발자로서 저자로서 전문가입니다~

신화내용이 있어 읽는 재미도 있고 철학자 말 인용등으로 일상의 삶과 직장인의 삶속에서 자기개발과 팀워크 사람과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또한 소프트웨어관련 용어들도 쉽게 알겠된 책입니다.
좋은 책~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길을 찾는 개발자에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낭**니 | 2020.04.13

나아가려고 둘러보다.


한 번쯤은 떠올렸었지만 일정에 쫓기거나, 경험이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이어나가지 못했던 생각을 다시 불러옵니다. 더하여 생각지도 못했거나, 앞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까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방향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조언인 것 같은 자기 자랑도 아닙니다. 경험을 풀어놓은 글이므로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저자의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계속 읽어가면 됩니다. 굳이 한 문장에 꽂혀 저자와 각을 세울 것까진 없겠죠. 다만,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 환경이 안타깝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개발자와 개발에 대한 에세이집입니다. 개발자를 중심으로 개발과 떼어놓을 수 없는 것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이상만 풀어놓거나 시궁창 같은 현실을 알려주고 빠져나갈 묘수를 일러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개발자의 모습, 개발 일정과 이슈, 개발자로서 미래, 개발 문화와 프로세스, 개발 팀과 프로세스, 개발자와 기술, 개발자의 삶.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관심가는대로 읽어도 별 무리가 없는 구성입니다.


"그만큼 일했으면 이제 이런 것들은 금방금방 할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냐?"라는 질책에 

"저보다 오래 일했으면 이런 일들은 절대 그 기간에 가능하지 않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닌가요?"

라고 대꾸할 수 있는 내공을 어떻게 쌓았는지 보여줍니다.


탄탄대로를 보여주고 무지막지한 열정을 들먹이지 않습니다. 기술만 파고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일정, 조직, 관계, 사람 등 개발과 엮여있는 게 한둘이 아닙니다.

발목이 빠지는 현실에서 조금 더 단단히 디딜 수 있는 곳을 찾아 반걸음, 한걸음 나가는 얘기를 합니다. 


주어진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늘 사색하며 개발자로서 어제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길을 같이 가자고 손 내밀고 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멀고먼 개발자의 항해를 위한 나침반을 만난 기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땅* | 2020.03.21

10년차 개발자다.

입에 불평불만을 달고 살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오늘도 코딩 열일중이다.

갈수록 개발자 처우가 좋아진다는데, 왜 나는 체감할수 없는지 의문을 품으며 살던 중...

딱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하나 만났다.

개발자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고? 물론이지...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무진장 많이 고민했었지

근데 저자가 얘기한대로 너무 기술적인 부분에만 골몰했던 것이 패착이 아니였을까...


처음 부분 책을 읽을때는 그냥 공감하는 내용 정도?였는데 읽다보니 좋은 글들이 많았다.

딱 하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사실 해결책을 제시해준답시고 그럴 듯한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지지부진하게 끝나버리는 책에 비하면 사색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는 책이 좋은 책이 아닐까


저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여서 제목을 "개발자 오디세이아"로 한 거 같은데, 난 그냥 "직장인 오디세이아"로 하는게 더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6장의 기술을 다루는 챕터도 일반인도 읽는데 별 어려움 없을 내용들이고(물론 재미는 없겠지만), 책의 내용들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봐야 할 좋은 내용인 것 같다.


개발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강추한다.

이 책을 읽고 나 역시 나의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노력을 해야겠지. 저자 말대로 언젠가는 나의 꽃도 피어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타카를 항햐여 전진이당!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