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과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실력일까, 우연일까, 운명일까?주식시장은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많은 곳이다. 한때 수천억 원의 자금을 굴리던 유능하고 똑똑한 투자가가 하루아침에 그 많던 돈을 다 날리기도 하고, 주식의 주 자도 모르면서 남편 몰래 투자에 나섰다 전전긍긍하던 가정주부가 갑자기 건물주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왜 이 사람들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 능력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의 논리에 따르면 재능과 노력의 정도가 부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 알렉산드로 플루치노 교수 연구진이 [MIT테크놀로지리뷰]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부자가 된 사람은 가장 똑똑한 사람도, 가장 노력한 사람도 아니었다.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바로 가장 ‘운’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노력과 재능이 아니라 ‘운’이 ‘부’를 결정한다면 운의 흐름을 읽어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사주 재테크》의 저자로 주식시장이라는 자본주의의 첨단에서 10만 초보 투자자들에게 성공하는 투자의 정도를 제시해온 강병욱 박사는 ‘사주명리’가 개인의 운의 흐름을 읽어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재테크와 명리학의 융합재물운에 따라 재테크하라!동양의 오랜 지혜가 켜켜이 쌓인 명리학은 무당의 굿이나 신점과 같은 미신이 아니라 내 운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대비하는 높은 수준의 철학이자 학문이며, 이에 바탕을 둔 사주 재테크의 핵심은 ‘재물운’을 찾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재물운은 재성의 유무로 판단하는데, 재성이 있다면 일단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문제는 재성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재성이 없다고 재물을 모으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주의 8글자, 말 그대로 팔자가 서로 합하거나 충하기도 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운의 흐름이 천변만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조지 소로스와 빌 게이츠, 고(故) 이건희 회장과 일론 머스크 등 국내외 최고 부자들의 사주분석을 통해 그들이 부를 축적하는 데 운의 흐름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증명한다.정주영 회장의 사주에서 주목할 것은 목기운이 재성인데 우연히도 건설업을 통해서 재물을 얻은 겁니다. 또한 사주에 부족한 오행인 토기운으로 토건사업도 벌렸다는 겁니다. 이렇듯 사주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당사자가 어떤 직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도 짐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_고 정주영 회장의 사주분석 중17세부터 26세까지 지지에 재물운이 오고 이후 47세부터 66세까지 재물운이 이어지는 사주인데, 25세가 되는 1995년에 ZIP2를 시작으로 X.com(페이팔의 전신) 설립 후 매각해서 약 2천억 원대의 억만장자가 됩니다. 그리고 경인 대운인 2008년 지지가 인오술로 병화가 떠오르면서 사주가 극적으로 밝아져 NASA와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2012년 테슬라 로드스터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모델S, 모델X, 모델3 라인업 출시가 성공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합니다._일론 머스크의 사주분석 중나는 필연적으로 부자가 된다!내게 찾아올 최고의 기회를 100% 살리는내 운명 사용설명서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 인생에 재물운이 찾아오는 때를 파악하여 그 기회를 100% 살리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주에는 나에게 재물운이 언제 오는지, 나는 어느 정도의 재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인지, 내 재물운에 맞는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고 재물운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부자가 되는 기회를 잡는 법에 대한 해답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바다에는 바닷물의 흐름이 있고, 하늘에는 바람의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을 잘 타면 배나 비행기가 더 빠르고 쉽게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 운의 흐름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의 흐름을 읽는 법을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던 재물운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