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태어났다. 일요일처럼 고요하고 느긋한 사람이 되고 싶다. 덜 일하고, 더 쉬고, 더 많이 사랑하는 세상을 기다린다. 서울 한 모퉁이에서 사람 셋, 고양이 두 머리와 함께 산다. 어린이, 청소년 책과 그림책을 만들고 쓴다. 가슴에 오래 남을 이야기를 짓고,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태양의 아이, 크리』를 썼다.
일요일에 태어났다. 일요일처럼 고요하고 느긋한 사람이 되고 싶다. 덜 일하고, 더 쉬고, 더 많이 사랑하는 세상을 기다린다. 서울 한 모퉁이에서 사람 셋, 고양이 두 머리와 함께 산다. 어린이, 청소년 책과 그림책을 만들고 쓴다. 가슴에 오래 남을 이야기를 짓고,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태양의 아이, 크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