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
아동, 노인, 환자, 노동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복지 제도
―――――――――――
우리나라 병원비는 저렴한 편일까?
여성 전용 구역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 대부분이 집을 가진 나라가 있다고?
기본 소득으로 일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2020년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인구 절벽 시대가 온 것이다. 신혼부부의 출산율을 높이고 육아 환경을 개선하는 복지 제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며 장애인, 이주 노동자,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제도적으로 보호하자는 움직임도 늘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위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복지 제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게다가 타인과의 교감과 소통이 중요한 복지 서비스는 로봇이 대체하기 어려워 앞으로 할 일이 많은 분야다.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분명하게 밝힌다. 국가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뜻이다.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은 복지 제도가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책이다. 특별히 지금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제도를 의료, 주거, 교육, 여성, 아동, 노인, 노동이라는 7가지 영역에서 알아본다. 책을 읽으면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봤으면 한다. 인권, 사회 정의, 불평등에 대해 알고 사회보장제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결국 더욱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사회문제와 복지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까?
―――――――――――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행복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인권에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에서는 복지 분야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주거복지사, 평등관리사무원, 가사 조사관, 장애인잡코치 등 관련 직업 세계를 소개한다. 책 후반부의 ‘롤 모델 찾기’와 ‘직접 해보는 진로 찾기’는 더욱더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10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지식으로 진로 탐색을 돕는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선정도서★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 기초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독자가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나의 교과목에 한정되지 않은 독특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과학, 인문, 역사,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이 어떤 지식에 흥미를 느끼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현실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를 수록했다. 각 장의 끝에 해당 지식과 관련된 직업과 롤 모델을 소개해 구체적으로 진로를 구상하도록 안내한다. 부록에는 ‘직접 해보는 진로 찾기’ 활동지도 있어 자세한 진로 계획에 도움이 된다. 내가 좋아하는 공부, 관심 있는 직업이 하는 일, 그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활동 등의 문항을 직접 작성해 보면서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학업을 계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