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코딩·ICT·반도체 분야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으로 역량을 키워라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다. 누구나 대학을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대학을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비정형화되고 복잡한 문제를 어떤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때다. 학교와 학원에서 정해진 내용을 배우고 외우는 기존 학습방식에서 궁금한 점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학습하고 보고서 쓰기, 친구들과 스터디를 구성하여 탐구활동을 통해 지적능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학생중심수업, 프로젝트형 수업, 거꾸로 수업(플립러닝)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하는 가운데 비판적 사고력, 정보판별력, 공감 소통능력 등을 길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학교 교육에 적극 도입하기로 하였다. 특히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IBM의 뉴칼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명컴퓨터고와 경기과학기술대를 연계한 인공지능 실무형 인재를 교육하고 있으며, 미래산업과학고와 명지전문대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데이터사이언티스트, 클라우드 전문가 등 산업군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차세대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시스템 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로 서울대 (AI 반도체), 성균관대 (IoT 반도체), 포스텍(바이오메티컬 반도체)에서 우수한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반도체의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최근 시사 및 논문을 활용한 탐구, 노벨상 수상자의 탐구활동, 합격한 선배들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엿보기, 독서, 영상, 다양한 참고 사이트 등을 소개하여 진로를 결정하고, 선택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학생부에서 면접, 취업 대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심화 진로 로드맵’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
전기전자계열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유용한 진로서입니다. 특히 과목별로 자세하게 세특 내용도 있고 관련학과와 향후 진로 등이 자세하게 쓰여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도서관에서 계속 대출하여 보다가 그냥 한권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구매하였습니다 이 책으로 준비 잘해서 원하는대학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면 좋겠네요. 둘째를 위해서도 다른 진로서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좀 이를 수도 있겠지만, 초등조카가 게임 소프트웨어쪽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학과 입시에 도움주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이 심화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초등조카가 직접 보기에는 확 끌어당기기보다는 좀 더 커봐야 알 것 같다. 지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볼만한 듯 하다.
책에는 해당 관련영상이나 보도자료가 나온 인터넷주소가 나와 있다. 혹시나 해당 자료를 찾아볼 독자를 위해서 주소까지 남긴 듯하다. 이 부분은 독자를 나름대로 생각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해당주소를 하나하나 치기에는 책에 나온 관련영상주소나 보도자료주소가 너무 많다. 이런 경우에는 QR코드 생성기 같은 걸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QR코드를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 금액이 도서가격 책정에 무리가 갈 정도라서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 부분은 좀 아쉽긴 하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도서소개는 나름대로 괜찮은 듯싶다. 단순히 책이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이 담겨 있다고 간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책 뒷부분에는 자소서가 있는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참고하면 될 듯하다. 평소 책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했다면 자기소개서 작성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책 속에 있는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해당 학과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배워두면 좋겠다는 것도 살펴볼 수 있겠다.
뒷부분 부록에는 학과별 면접 질문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굳이 면접질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해당 분야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할지 살피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유독 입시 결과에 변수가 많았던 올해...
블라인드 테스트가 강화되고 학종이 다양화 된 것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린 입결에 앞으로 입시를 앞 둔 이들의 걱정은 더 깊어진 것 같아요.
더욱 중요해진 진로 로드맵...
중학교 시절부터 고민하여 고등학교 시절엔 명확한 진로를 결정하고
그에 맞게 모든 활동들을 꼼꼼히 채워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할 것인가...
고민은 더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이런 면에서 미디어숲의 계열별 진로 로드맵 시리즈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해 주는 좋은 창구가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심화편은 보다 세밀하고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알고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나 본 계열은 대표적인 미래 유망 직종 분야인,
AI, SW, 반도체 계열이에요.
이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무얼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하면 좋을지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선 신문과 논문, 노벨상 수상자와 관련지은
탐구활동들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좀 더 세밀하게 찾아내고 살필 수 있어요.
그렇게 좋아하고 흥미로운 관심 분야를 찾고나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두어야 겠죠?
학생부 기록 사례들을 통해 선배들의 활동 내용들을 알아봅니다.
자율, 동아리, 진로 활동들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어요.
교과별 세특 기록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관심 분야를 넘어 다른 교과들에서 어떻게
나만의 특기와 관심을 표출하여 낼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타 영역에 어떻게 내 관심을 적용시킬 수 있는가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사례들을 통해 조금쯤은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국어에서는 해당 영역에서의 토론과 발표,
영어에서는 관련 지문의 독해 등으로,
수학에서는 관련 분야와 연계된 공식이나 법칙을 연구하고 살피는 것으로,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잘 매칭이 되지 않던 한국사 과목이었어요.
구한말 경복궁에서의 최초 점등식을 예로 들며 보고서를
관련 분야와 연관지어 작성할 수 있다니 재미있더라구요.
결국 입시도 얼마만큼 알고 대비하느냐가 관건이지요.
그래서 중요한 정보!!!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막막하기만 한 분야에 대한 필수 정보와
실제 학생부, 독서활동, 자소서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AI·SW·반도체계열 진로 로드맵 심화편~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필수~
아직 무엇이 좋을까 고민이라면 또 필수로 챙겨보시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