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원하는 나’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로 살길 원하는 스물넷 대학생이다. 14살에 홀로 유학을 떠났으나, 졸업을 1년여 앞두고 돌연 자퇴했다. 대학교 졸업장보다 필요했던 건 아무래도 꿈을 향한 도약이었다.
18살이 되던 해에 공사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우선 몸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했다. 그러나 그를 더욱 괴롭힌 건 ‘여자고, 어리니까 금방 포기하겠지’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아니, 포기할 수 없었다. 꿈을 향해 내딛는 매 순간이 행복했고, 또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마침내 그 모든...
‘세상이 원하는 나’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로 살길 원하는 스물넷 대학생이다. 14살에 홀로 유학을 떠났으나, 졸업을 1년여 앞두고 돌연 자퇴했다. 대학교 졸업장보다 필요했던 건 아무래도 꿈을 향한 도약이었다.
18살이 되던 해에 공사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우선 몸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했다. 그러나 그를 더욱 괴롭힌 건 ‘여자고, 어리니까 금방 포기하겠지’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아니, 포기할 수 없었다. 꿈을 향해 내딛는 매 순간이 행복했고, 또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마침내 그 모든 부정적 영향을 넘어뜨리고, 보란 듯이 6년 차 빌더builder가 되었다.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 중이며, 유튜브 채널 〈JJ GIRL'S DIARY_전진소녀의 성장일기〉를 통해 15만 구독자와 삶의 이모저모를 나누고 있다. 사회적 잣대와 편견에 맞서고, 행복한 삶을 끊임없이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