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 ABC 방송국의 인턴도 해봤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한국에 들어와 《매일경제》 영문뉴스팀 에디터로 첫발을 들였고, 당시 팀원들과 함께 책 《글로벌 리더들의 명품 영어 시크릿》을 펴냈다. 영어 특기를 살려 《코리아중앙데일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JTBC 개국 멤버로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두루 거쳤다. 특히 탐사팀을 거치면서는 잠입 취재를 통한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의 마약 공급책 인터뷰와 ‘주한 미군의 지카 바이러스 실험 의혹’ 보도 등이 주목을 받았다.
외교안보 분야에 본격적으로 관심...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 ABC 방송국의 인턴도 해봤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한국에 들어와 《매일경제》 영문뉴스팀 에디터로 첫발을 들였고, 당시 팀원들과 함께 책 《글로벌 리더들의 명품 영어 시크릿》을 펴냈다. 영어 특기를 살려 《코리아중앙데일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JTBC 개국 멤버로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두루 거쳤다. 특히 탐사팀을 거치면서는 잠입 취재를 통한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의 마약 공급책 인터뷰와 ‘주한 미군의 지카 바이러스 실험 의혹’ 보도 등이 주목을 받았다.
외교안보 분야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취재하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 출입기자가 되고나서부터다.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한 번의 북미 정상회담을 치렀고, 외교안보팀장을 맡으면서 또 한 번의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미 판문점 회동까지 취재했다. 현재도 외교와 통일 분야 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책상이 아닌 길바닥이 일터인 말진 기자. 2013년 《중앙일보》, JT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남북 관계의 해동기가 시작되던 2018년부터 외교·통일부를 출입했다. 엄숙해 보이는 외교가에도 땀 냄새 나는 현장이 있다는 것을 격동의 5년간 제대로 배웠다. 이전에는 주로 사회부에서 각종 사건사고와 탐사보도 아이템을 맡았다. 목포 세월호 인양 현장, 광화문 촛불집회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든 현장들을 취재했다.
책상이 아닌 길바닥이 일터인 말진 기자. 2013년 《중앙일보》, JT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남북 관계의 해동기가 시작되던 2018년부터 외교·통일부를 출입했다. 엄숙해 보이는 외교가에도 땀 냄새 나는 현장이 있다는 것을 격동의 5년간 제대로 배웠다. 이전에는 주로 사회부에서 각종 사건사고와 탐사보도 아이템을 맡았다. 목포 세월호 인양 현장, 광화문 촛불집회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든 현장들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