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접시꽃 피는 6월에 태어났다. 터 지(址), 누릴 향(享). 이름대로 이 땅, 저 땅 누리며 살고 있다. 지구를 구하겠다는 꿈을 안고 서울대학교에서 산림환경학을 공부하며 숲을 누볐다. 이후 촌스러운 귀농 생활을 거쳐 숲해설가로 다시 숲에 정착했다. 이외에도 동물권 활동가, 프리랜서 작가 등 N잡러로 살고 있다. 때때로 바뀌는 날씨와 계절을 사랑하고, 직접 부딪치고 겪어내며 바뀌는 자신도 마음에 들어 한다. 30대의 꼭짓점에서는 어디에서 무얼 누리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기다려진다.
1993년, 접시꽃 피는 6월에 태어났다. 터 지(址), 누릴 향(享). 이름대로 이 땅, 저 땅 누리며 살고 있다. 지구를 구하겠다는 꿈을 안고 서울대학교에서 산림환경학을 공부하며 숲을 누볐다. 이후 촌스러운 귀농 생활을 거쳐 숲해설가로 다시 숲에 정착했다. 이외에도 동물권 활동가, 프리랜서 작가 등 N잡러로 살고 있다. 때때로 바뀌는 날씨와 계절을 사랑하고, 직접 부딪치고 겪어내며 바뀌는 자신도 마음에 들어 한다. 30대의 꼭짓점에서는 어디에서 무얼 누리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