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과 광주에서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서울과 필라델피아에서 각각 방송작가와 시간강사로 일하며 생활했다. 미국에서 10여 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살다가 귀국하여 부산에 정착했다. 귀국 후 자신을 위해 맨 먼저 한 일이 책 읽기와 소설 쓰기였다. 처음으로 완성한 단편소설이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한국어 수업』, 『우리들, 킴』 번역서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 등을 펴냈다. 제10회 부산작가상, 제17회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부산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입양인, 이민자, 난민, 전쟁 생존자 등의 삶을 ...
전남 무안과 광주에서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서울과 필라델피아에서 각각 방송작가와 시간강사로 일하며 생활했다. 미국에서 10여 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살다가 귀국하여 부산에 정착했다. 귀국 후 자신을 위해 맨 먼저 한 일이 책 읽기와 소설 쓰기였다. 처음으로 완성한 단편소설이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한국어 수업』, 『우리들, 킴』 번역서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 등을 펴냈다. 제10회 부산작가상, 제17회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부산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입양인, 이민자, 난민, 전쟁 생존자 등의 삶을 조명하는 소설과 연구 논문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