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했다.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으로, 언제나 책과 글쓰기를 가까이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쳤다. 궁금한 것도 조언과 위로도 늘 책에서 찾았다. 8살 때부터 꾸준히 쓴 일기장은 수십 권 이 되었다.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찾아와 그들의 상담사가 되어 주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사)한국코치협회 전문 인증 코치(KPC) 자격을 취득해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결혼 2년 차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이 삶에 들이닥치고, 가장 먼 ...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했다.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으로, 언제나 책과 글쓰기를 가까이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쳤다. 궁금한 것도 조언과 위로도 늘 책에서 찾았다. 8살 때부터 꾸준히 쓴 일기장은 수십 권 이 되었다.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찾아와 그들의 상담사가 되어 주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사)한국코치협회 전문 인증 코치(KPC) 자격을 취득해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결혼 2년 차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이 삶에 들이닥치고, 가장 먼 저 찾은 것도 책이다. 1년 동안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책을 파고들었다. 이를 계기로 바닥으로 치닫던 삶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것은 물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며 다시 태어난 듯한 내적 성장도 이루었다. 산산이 조각난 것 같았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 도 회복하는 기적 같은 변화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나보다는 타 인을 위하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게 되었다. 나를 먼저 돌봐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