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야무지게 성장하는 여자의 자기단련법

서해리 | 리더북스 | 2022년 11월 10일 한줄평 총점 1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1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1건)
분야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파일정보
EPUB(DRM) 1.31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매일 성장하는 옆집 언니는 육해공을 망라한 고생을 하면서도
어떻게 마음 단련과 야무진 재테크를 할까?

단단하면서 당당한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열정 만렙 무한도전 인생 참고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한국에서 육해공을 망라한 고생을 하며 게임업계만 15년째 근무 중인 서해리는 단단하면서 당당한 여자다. 주위의 후배들이나 친구들이 고민이 있다며 털어놓을 때 좋은 답변 내용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현실을 왜곡하면서 위로하거나, 막연하게 낙관적인 희망을 주는 답변이 아니라, 직설적으로 솔루션을 내렸기 때문이다.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헤쳐 나가야 할지 갈팡질팡할 때, 이루고 싶은 꿈은 있지만 감이 안 오고 우물쭈물할 때, 그녀의 따끔하지만 현실적인 조언 중에 반응이 뜨거웠던 내용을 엄선하여 책으로 엮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야무지게 성장하는 여자, 그녀의 자기단련법 진수를 보여주는 이 책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꿀팁을 알려주고, 재테크 방법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줄 것이다. 또한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고 싶은 염원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아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가깝게 손에 잡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1장 나는

틀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집순이
마음 처방전
2년 된 휴대폰 같은 30대 중반
제일 싫어하는 한국어 ‘벙개’
취미로 시작한 부캐
바닥에서 시작한 작사가 도전기
이효리와 트위터 맞팔
해보고 후회할걸
뇌를 비우는 방법
대법원과 가사의 공통점
이상한 한국어
작문 실력 살아 있네
음식 사진을 찍는 이유
입이 무거운 여자
콤플렉스 마주하기

2장 나는 15년 차 직장인

게임업계 근무만 15년째인 여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용기
게임회사 가려면 뭐 공부하면 되나요?
높은 연차가 면접 탈락하는 이유
일잘러의 인사고과 비결
배워서 희소가치를 키우는 수밖에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1년에 게임 10개 만들기
진짜 없어 보이는 근자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내 취향은 나만의 개성이다
나에게 뭘 원하는 거지?
최악의 회사 빌런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셀프 안전
이 결혼 반댈세

3장 나는 외국인

외국에서 산다는 건
예비 글로벌 최고 일꾼
문화 차이 극복기
최강의 적응력
최고의 어학 학습 동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
예의 있어야 하는 이유
생각이 꽉 막힌 사람들
해외 이민을 4번이나 갔더니
한국인의 인맥 유효기간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
이민 준비 꿀팁

4장 나의 마인드 단련

나의 열혈 팬은 나
욕의 맛
질문에 모두 답할 필요는 없다
최고의 다이어트
칭찬하기 스킬
그러면 안 되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된다
돌진하는 행동 대장
고민 줄이는 방법
사기만 피해도 중간 이상은 간다

5장 34세에 재테크 시작

회사 가기 싫어
당신의 수저 색은?
종잣돈 모으기의 절대 진리
가계부를 왜 써?
외국인 노동자가 코인 하는 이유
나도 주식 망한 이야기
핑계는 언제나 그럴싸하다
어느 날 홀린 듯이
1주일 만에 집 사기
대출 사고
매운맛 첫 세입자
그래서 뭘 사면 되는데?
그래서 언제 사면 되는데?

6장 집 사러 귀국

돈이 없다고?
돈이 많으면 집을 살 수 있을까?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하다니
청약 선당후곰? 절대로 하지 마라
집 사려고 해외 이민 종료
집 보지 않고 사기
진상 세입자의 갑질
아랫집에서 천장이 무너졌다며 올라왔다
누수 보험 전도사가 된 사연
세금 무서워 집을 못 산다는 핑계

7장 앞으로의 나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집은 대출로 사고, 대출은 집으로 갚는 것
진정한 영끌
순순히 태워 주지 않는 막차 붙잡기
갈 길이 멀다
비혼이라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서해리
부산대학교 법학과 졸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에서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2020년 초 귀국. 총합계 게임회사 15년 근무. 현재 KT 게임서비스팀 차장 재직 중인 30대 후반 싱글. 인생이 무한도전. 해외 이민 4번에 빛나는 우여곡절 끝에 다주택자가 되어 대출 이자와 세금을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이돌 음악 마니아. AB형, ESTJ. 부산대학교 법학과 졸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에서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2020년 초 귀국. 총합계 게임회사 15년 근무. 현재 KT 게임서비스팀 차장 재직 중인 30대 후반 싱글. 인생이 무한도전. 해외 이민 4번에 빛나는 우여곡절 끝에 다주택자가 되어 대출 이자와 세금을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이돌 음악 마니아. AB형, ESTJ.

출판사 리뷰

단단하면서 당당한 직장인으로 사는
여자의 자기단련법과 재테크 실전 꿀팁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최고 일꾼으로 일하다 2년 전 귀국해 KT 게임서비스팀 차장으로 재직 중인 서해리는 게임업계만 15년째 근무 중인 30대 후반의 싱글이다. 그동안 육해공을 망라한 고생을 하면서도 인사고과 최고 평점을 받는 일잘러, 34세에 재테크를 시작해 다주택자가 되었다.
이 책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가능한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았고, 따끔하지만 구체적인 실전 꿀팁을 망라하고 있다.
먼저, 여성으로서의 삶이다. 매일 계획적인 루틴으로 짜임새 있게 돌아가는 일상을 사는 법, 기력이 딸려 2년 된 휴대폰 같은 30대를 사는 법, 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날을 대비한 힐링 방법, 콤플렉스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법,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셀프 안전, 작사, 작곡이 재밌어서 디지털 싱글 앨범도 여러 장 낸 자신의 경험을 통해 취미로 시작한 일을 ‘부캐’로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는 사회생활이다. 사회초년생에게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근자감은 진짜 없어 보이므로 진짜 실력과 희소가치를 키워야 하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만 사람은 자기 PR이 필요하며, 칭찬하는 스킬, 인맥을 관리하는 법도 알아두고, 나의 열혈 팬은 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세 번째는 직장생활이다. 일잘러가 인사고과 최고 평점을 받는 법, 회사에서 최악의 빌런을 상대하는 법,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알므로 잘 맺고 끊는 법, 유연한 생각을 하는 법,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리더가 되는 법 등을 알려준다.
네 번째는 외국에 살면서 육해공을 망라한 고생 이야기를 펼쳐내면서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현지 언어를 공부한 방법, 이민 준비 꿀팁 등도 소개한다.
다섯 번째는 재테크 방법이다. 주식 투자에 실패하고, 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당한 이야기, 대출을 받아 다주택자가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순순히 태워 주지 않는 막차를 붙잡아 재테크에 성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메타인지(자기객관화)는 중요한 태도이자 능력이라며,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야 사회생활을 잘하고 인간관계에 상처받지 않고 재테크도 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것이 야무지게 성장하고 단단하면서 당당하게 사는 여자의 비결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날****런 | 2022.11.14

 

작가 서해리는 부산대 법대를 나온 수재이다.

법대생이 게임회사를 15년째? 의외이지만, 솔찍 담백한 그녀의 이야기에서 남다르지 않음을 알수있다

목차만 보면 집순이에 번개를 싫어하고 입이 무거운 여자라는 걸 알수있다

당연히 내향성이이 강할것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내성적이 맞는지는 의문이지만, 여러가지를 해내는 실천력을 봤을땐 추진력과 끈기가 남다름을 알수있다. 내향성 높은것 같으면서도 인맥이나 주위와의 교류를 보면 전혀 외향적인 사람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것 같다.

요즘같이 외향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본인의 성향을 유지하면서 일 외의 여러가지

부캐(온라인 게임에서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 또 다른 자아)를 가질수 있었던 방법과 인맥의 비결, 콤플렉스를 마주하는 방법, 직장생활, 이민생활, 재테크까지 본인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볼수있다

누구나 이렇게 살아야된다하는 관념을 따르기보다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으로 자리잡기까지 생각하는 방법들이 에세이 처럼 표현되어있다

자기합리화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믿는것을 추진하고 밀어나가는 동력에 집중하면 좋을듯 하다.

그중 고민줄이는 방법! 정말 닮고 싶은 점은 고민을 유보하지 않고 결정내리기-

설령 잘못 선택해서 조금 손해봐도 괜찮다. 우유부단 한 나로써는 꼭 필요하다 부분인것 같다.

재태크시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또 다시 도전하는 부분도 배워야 할 부분이다.

2022년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약간은 맞지 않는 마인드도 있었지만 그 실행력 하나 만큼은 최고인듯!

여러가지 생각들을 나의 기준과 비교해가며 가볍게 부담없이 읽기 좋을듯 하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고**치 | 2022.11.14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야무지게 성장하는 여자의 자기단련법

서해리 에세이


저자는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게임업계 회사에만 15년을 다니는 여자라고 한다.
게임업계에 여직원은 드물고 40대 이상 여직원은
거의 없는데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아서 가능한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실력이 있어야하기에
매일 노력한다.


저자는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지만
졸업하고 나니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바뀌면서
학과가 없어졌다고 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법도 바뀌고 제도도 바뀐다.
그러니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된다고 말한다.


게임업게에만 15년차인데
중간에 다른길로 도전해본 적은 있다고 한다.
곡 가사를 쓰는 작사가 직업인데,
SM엔터테인먼트 A&R 팀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외국 갈 준비하고 있어서 놓쳤다.
해보지 못한 것이 후회라고 한다.
나중에 미련 남지않으려면
자신이 재밌을 것 같은 것은 꼭 해보라고 한다.



저자는 열린마음과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변해야한다고 말한다.
한 분야만 하면 살아남지 못하고
여러가지 분야를 해 보며
나만의 가치를 찾아야한다.

그리고 짬짬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전투적으로 독서하라고한다.
회사 상황이 안좋아질 때 정리대상 0순위는 여자이며
1순위는 가치 없거나 변화가 없는 대상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평균의 범주에 벗어나면 안되고
모가 나면 안된다.

외국에서 10년간의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음료 하나만 봐도 개인의 취향을 알 수 있을 만큼
개인의 취향과 기호가 다양하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다양성 존중이 익숙하지 않은데
이럴수록 커피를 못마시는 저자는
커피 안마신다고 드러낸다.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야한다.

'사회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남들 기준에 맞추며 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당당하게 본인의 의사를 밝히자.


회사에서 15년차로 살아남기 힘든데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 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발전하고 변화하니
한 업계에서 오랫동안 사회생활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_서해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k | 2022.11.13

게임업계만 15년째 근무 중인 당당하고 단단한 30대 후반 옆집 언니.

주변 사람들의 고민에 현실을 왜곡하면서 위로하거나, 막연하게 희망을 주는 답변이 아니라,

직설적인 솔루션으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던 경험을 바탕으로 출간된 책.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꿀팁을 알려주고, 재테크 방법도 알차게 담았다.

다른 업계에 비해 근속연수가 짧다는 게임업계에서 15년을 근무하고,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가며 글로벌 일꾼(?)이 되고, 그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공부를 하고 한국에 집을 샀다.

34세에 재테크를 시작했다는 목차를 보고 약간 당황스럽고 의아했지만, 읽어보니 역시나 다른 의미의 재테크였다.

 

책의 첫 부분은 전공과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집순이에 비슷한 나이대로 공감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인 것 같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작가님과 나였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다고 생각될 만큼 시간 죽이기를 제일 열심히 한 것 같다.

같은 집순이 생활을 하지만 그 시간을 취미와 부캐 생활로 잘 활용하는 작가님과

단순한 취미 생활로 끝나버리는 나는 그 시간이 쌓여 벌어진 격차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거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 빨리 적응해서 중심을 잡고 온전히 내가 되길 바란다는 작가의 바람이

복잡하고 힘든 상황에 위로가 되는 작은 손길이 되어 나에게 닿았다.

이 나이에 아무것도 이룬 것 없고, 가진 것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잘 하는 일도 없는

'무기력하고 무지하고 무능한 나'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던 내 머릿속에 숨 쉴 구멍을 만들어줬다.

그 작은 구멍으로 엄청난 변화를 기대하는 욕심은 없고, 하나라도 달라질 내가 되길 바란다.

제목도 목차도 나를 위해 쓰인 글 같아 공감과 위로를 예상했는데,

많은 반성과 약간의 당근 같은 채찍을 던져준 신기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