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옥편에서 ‘미꾸라지 추(鰍)’자 찾기」라는 작품으로 등단을 했고, 민음사에서 『아주 붉은 현기증』을, 문학동네에서 『우울은 허밍』이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지금은 명지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있으며, 횡성 예버덩문학의집 운영위원과,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도서출판 ‘걷는사람’의 기획위원이기도 하다. 제5회 매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옥편에서 ‘미꾸라지 추(鰍)’자 찾기」라는 작품으로 등단을 했고, 민음사에서 『아주 붉은 현기증』을, 문학동네에서 『우울은 허밍』이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지금은 명지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있으며, 횡성 예버덩문학의집 운영위원과,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도서출판 ‘걷는사람’의 기획위원이기도 하다. 제5회 매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 문』 『있다』 『수옥』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 문』 『있다』 『수옥』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제주에서 태어나 2004년 [제주작가]로 등단했다. 시집 『꽃보다 먼저 다녀간 이름들』 등이 있고, 2018년 5·18 문학상을 수상했다.
제주에서 태어나 2004년 [제주작가]로 등단했다. 시집 『꽃보다 먼저 다녀간 이름들』 등이 있고, 2018년 5·18 문학상을 수상했다.
1977년 충청북도 옥천 출생으로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는 잘못 날아왔다』,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 『자살충』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김구용문학상을 수상했다.
Born in Okcheon County in 1977, Kim Seong-gyu made his literary debut in 2004 when he won the Dong-A Ilbo’s Spring Literary Contest for poetry. His poetry collections include You Came Flying...
1977년 충청북도 옥천 출생으로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는 잘못 날아왔다』,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 『자살충』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김구용문학상을 수상했다.
Born in Okcheon County in 1977, Kim Seong-gyu made his literary debut in 2004 when he won the Dong-A Ilbo’s Spring Literary Contest for poetry. His poetry collections include You Came Flying to A Wrong Person and When Will Heaven Collect Broken Men?
1976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200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불량 젤리』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 『사랑의 근력』을 냈으며 제2회 길동무문학창작기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1976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200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불량 젤리』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 『사랑의 근력』을 냈으며 제2회 길동무문학창작기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만화가를 꿈꾸다가 지금은 동시를 쓰고 시도 쓴다. 『은하철도의 밤』 같은 근사한 동화도 써보고 싶다. 철도를 오래 다녔다. 낯선 역과 도시를 떠돌다가 지금은 여객전무로 기차를 타는 일을 한다. 역마살 푸는 데는 이만한 직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쉬는 날이면 텃밭도 조금 일구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좀 읽는다. 얼뜨기 농부에 얼치기 시인과 직장인으로 살면서 너무 잘하지 않으려고 한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대다가 이 다섯과 합류하게 되었다. 나는 동시 다섯 편에 시작 노트를 덧붙였다. 다섯이 각기 다른 빛깔이라 그런지 작업하면서 내내 즐거웠다. 시집으로 『자라는 돌』, 『거기 그런 사람...
만화가를 꿈꾸다가 지금은 동시를 쓰고 시도 쓴다. 『은하철도의 밤』 같은 근사한 동화도 써보고 싶다. 철도를 오래 다녔다. 낯선 역과 도시를 떠돌다가 지금은 여객전무로 기차를 타는 일을 한다. 역마살 푸는 데는 이만한 직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쉬는 날이면 텃밭도 조금 일구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좀 읽는다. 얼뜨기 농부에 얼치기 시인과 직장인으로 살면서 너무 잘하지 않으려고 한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대다가 이 다섯과 합류하게 되었다. 나는 동시 다섯 편에 시작 노트를 덧붙였다. 다섯이 각기 다른 빛깔이라 그런지 작업하면서 내내 즐거웠다. 시집으로 『자라는 돌』, 『거기 그런 사람이 살았다고』, 『원근법 배우는 시간』, 동시집으로 『새 그리는 방법』, 『어떤 것』을 냈다.
강원도 봉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3년 [유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이효석문학관 건립을 담당했으며 이효석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선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효석의 작품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과 동물 이름을 아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산골 아이들과 30년을 넘게 생활했고 지금은 자연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있다. 우리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고민하고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집 『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 『너무...
강원도 봉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3년 [유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이효석문학관 건립을 담당했으며 이효석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선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효석의 작품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과 동물 이름을 아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산골 아이들과 30년을 넘게 생활했고 지금은 자연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있다. 우리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고민하고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집 『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 『너무 멀리 왔다』, 『이별은 그늘처럼』 등을 펴냈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1996년 《심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녹슨 지붕에 앉아 빗소리 듣는다』 『먼 북쪽』 『마당에 징검돌을 놓다』를, 산문집 『넉넉한 곁』을 냈다. 제1회 선경문학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1996년 《심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녹슨 지붕에 앉아 빗소리 듣는다』 『먼 북쪽』 『마당에 징검돌을 놓다』를, 산문집 『넉넉한 곁』을 냈다. 제1회 선경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