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과 자유기고가 사이를 오가며 글을 쓰고 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국어학과 한국어교육학·한국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말들을 찾아 헤맸다. 성인 ADHD와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등을 겪으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배웠다. 날마다 흔들리지만 ‘꼭 단단해지지 않아도 좋다는 단단함’을 되새기며 나아간다. ‘나차’라는 필명으로 EBS라디오×카카오브런치 당선작품집 《너의 목소리를 그릴 수 있다면》에 참여했고, 성인 ADHD 심리 에세이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를 썼다.
편의점 알바생과 자유기고가 사이를 오가며 글을 쓰고 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국어학과 한국어교육학·한국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말들을 찾아 헤맸다. 성인 ADHD와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등을 겪으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배웠다. 날마다 흔들리지만 ‘꼭 단단해지지 않아도 좋다는 단단함’을 되새기며 나아간다. ‘나차’라는 필명으로 EBS라디오×카카오브런치 당선작품집 《너의 목소리를 그릴 수 있다면》에 참여했고, 성인 ADHD 심리 에세이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를 썼다.
내과학에 매료되었고 신경과를 지망하다가 정신과 선배의 회유로 얼떨결에 천직을 찾아가게 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늘 좌충우돌하는 혼란 속에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열망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끌었다고 믿고 있다. 마음애사랑의원을 운영하면서도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못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장을 겸임하고, 치매안심센터 진단의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 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자랑 삼아 살고 있다.
내과학에 매료되었고 신경과를 지망하다가 정신과 선배의 회유로 얼떨결에 천직을 찾아가게 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늘 좌충우돌하는 혼란 속에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열망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끌었다고 믿고 있다. 마음애사랑의원을 운영하면서도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못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장을 겸임하고, 치매안심센터 진단의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 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자랑 삼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