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인체 드로잉을 시작하는 초심자에겐 단 한 권의 책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고, 인체를 배우고 있지만 제대로 기술적인 향상에 아쉬움이 느껴졌던 분이라면 인체 드로잉에 대한 고민을 끝낼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를 통해 큰 흐름 파악- 머리부터 몸통, 팔, 다리, 손, 발의 뼈와 근육의 이해-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투시 원근법의 원리- 움직임에 따른 사실적인 옷 주름 완벽 마스터입문자, 전공자 모두 한 권으로 끝내는 인체 드로잉.핵심만 짚은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으로 ‘인체’와 ‘해부학’ 제대로 배운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고, 모두가 다르게 생겼죠.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된 비율만 학습하고 인체를 그리면 응용이 안 돼요. 결국엔 배운 대로 그렸지만 어딘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그림이 완성되죠. 그렇다고 인체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모두 공부할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은 선 연습부터 도형학, 해부학, 투시 원근법, 의복(옷 주름&신발) 등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인체 공부를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거나 열심히 인체를 공부했음에도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속상했다면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인체를 그리기 위해 뼈와 근육 등 방대한 정보를 전부 알 필요는 없어요! 인체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먼저 전체적인 비율과 입체감을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를 통해 큰 흐름을 파악해요. 도형화는 머리, 몸통, 팔, 다리, 손, 발의 형태를 나누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요. 그 다음에는 뼈와 근육이 외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해부학을 통해 배우면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인체에 자신만의 느낌을 살릴 수 있어요. 인체를 그리는 데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과 형태와 영향을 주는 근육만 쏙쏙 뽑아 알려줄게요. 뼈와 근육의 그림과 텍스트의 컬러를 맞춰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요.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투시 원근법과 옷 주름의 원리를 배워요! 평면에 입체를 그리기 어려운 이유는 투시 원근법의 이해가 잘 안돼서 그래요. 인체에 투시 원근법을 정확하게 대입하며 입체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옷은 인체의 움직임, 다양한 재질, 모양 등 변수가 많아 특정한 모양을 외워서 그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옷 주름이 생기는 기본 원리를 배운 뒤 상·하의 소재별, 포즈별 옷 주름의 예시를 적용해 이해를 도와요. 각 인체의 도형화를 직접 따라 그리며 인체 드로잉의 완성도를 높여요.완성된 작품만 보고 따라 그리면 그려지는 순서보다는 외형만 따라 그릴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인체를 그린다기보다는 보이는 피사체를 카피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인체를 그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완성작과 함께 그려지는 과정을 순서대로 담아 영상을 보고 그리듯 수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