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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새벽 세시 | 피카(FIKA) | 2023년 4월 6일 한줄평 총점 7.2 (4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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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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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 소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모든 날은 완벽해.”

매일 최고로 행복할 순 없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해지길 바라며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어려움을 만난다. 상황 때문에, 사람 때문에, 그리고 나 자신 때문에. 원인이 무엇이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우리는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가?’ 하고 생각한다. 그런 날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자려고 누워도 낮에 회사에서 했던 업무 실수가 자꾸 생각나고, 농담으로 던진 말에 동료가 오해하지 않았을까 걱정되고, 친구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이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그렇게 뜬눈으로 자는 둥 마는 둥 밤을 보내고 나면 자신이 불행하다고 확신한다.

누군가가 그랬다.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어야 진짜 ‘행복’이라고. 이 책은 이 생각 저 생각 때문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선물이다. 밤에 잠 못 든다는 건 단순히 몸에 피로가 쌓인다는 게 아니다. 마음의 피로가 쌓였다는 증거다. 저자는 그동안 새벽만 되면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았다. 언제부턴가 그들에게 작은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글을 썼고, 함께 울고 웃으며 어떻게든 버텨보자고 서로를 다독이면서 수많은 밤을 보냈다.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은 그 숱한 밤을 모아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이유 없이 마음이 어지러울 때, 사랑에 실패해서 세상에 나 혼자인 것만 같을 때 읽으면 좋은 힐링 에세이로, 매일 밤 불안과 걱정으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안정과 행복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잘 자기를, 잠 못 드는 밤에 괜한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자고 있는 사이에 우리를 위협할 만한 어떤 일도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자신의 안위에 대한 안정감이 들면 자연스레 꼬리를 물던 생각도 줄어들고, 매일 우리를 괴롭히던 불면증과도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 새벽 세시의 소소하지만 한없이 다정한 위로가 당신에게 가닿아, 당신이 어제보다 오늘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PART 1 나는 내가 너무 좋은걸

나는 그냥 나
평생의 숙제
Love Myself
너는 내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
최선을 다해 빛날 것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람
비어 있어도 괜찮아
식지 않는 다정
안정 구간

PART 2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는걸

슬프지만 행복해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어
오늘은 잘 자길 바라
나는 나를 응원해
화분갈이
스스로 찾는 행복
시시하고 소소한
너무 걱정하지 마
잠 못 이루는 밤, 당신에게
언제 어디서나 당신을 응원해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이 오도록
어른이 된다는 것
조금 느리게 걷더라도
온전히 나를 위한 날

PART 3 잠시 스쳤다 해도 그 자체로 큰 의미인걸

포기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
빠르지 않아도 올곧게
영원한 네 편
우리 모두 “아스클레피오스!”
늦게 피는 꽃
나 자신과의 약속
사랑하며 포기하지 않는 법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Best Timing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뿐
조금만 더 행복해지기를

PART 4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는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좋아하고 있어
사랑이 좀 어려워
因緣
너도 가끔 내 꿈을 꿔?
그저 인연이 아니었음을
그때의 우리는 여전해
이 순간이 영원일 것처럼
나 다음은 너
당신을 위한 기도
아프지 마, 그게 다야

EPILOGUE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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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새벽 세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

출판사 리뷰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잘 자길 바라요.”
매일 밤 불안과 걱정으로 잠 못 드는 당신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그런 날이 있다. 온갖 걱정이 휘몰아치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뒤척이는 날. 그런 날이면 쉽사리 잠들지 못한다. 자려고 누워도 머릿속에는 잡다한 생각이 가득하다. 낮에 회사에서 했던 업무 실수가 자꾸 생각나고, 농담으로 던진 말에 동료가 오해하지 않았을까 걱정되고, 친구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이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생각이 여기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문 생각은 대체로 최악으로 치닫기 마련이라 결국은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하고, 나만 못나 보이고, 내 인생만 망한 것 같은 결말에 다다른다.

누군가가 그랬다.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어야 진짜 ‘행복’이라고.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정작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만약 행복을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아마 행복을 잔뜩 사서 모으려다가 결국 또 불행해질 것이다. 행복은 외부의 어떤 것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하고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면은 밤에 잠자리에 들었을 때, 수많은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편하게 잠들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된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매일 조금씩 행복해질 거야.”
행복해지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에세이


10년 동안 SNS에서 수많은 독자들을 위로해온 새벽 세시의 신간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 자신이 싫어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오랫동안 꾸던 꿈에서 멀어졌을 때, 이유 없이 마음이 어지러울 때, 사랑에 실패해서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을 때 등 불행이 코앞에 와 있어서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밤에 가볍게 읽으며 스스로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글을 모아 담았다.

하지만 이 책이 당장 기분이 나아지는 법이나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저자는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보라고 권할 뿐이다. 유난히 좋은 날씨를 즐기고,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발견한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고, 별일 없이 무탈하게 보낸 하루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하라고. 모두 찰나의 순간이지만, 이 시간들이 모이면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매일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은 언제나 존재한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 속에 존재하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40건)

누군가를 살리는 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미*내 | 2023.07.08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새벽세시 라는 작가명을 보고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
잠들지 못하는 밤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 새벽세시라는
의미있는 이름이 좋았어요.
왜냐하면 저도 한번씩 늦은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고 뒤척일 때가 많이 있거든요.
잠이 안오는 새벽 말똥말똥한 눈을 애써 감으며 생각에 생각에 또 생각의 꼬리를 물며 이어지던 시간들이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조금 위로가 되기도 했네요.

'나약하다는 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당신은 나약한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어쩌면 삶을 살아낸다는 것은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렇게 받아들이고 또 깨져가면서 어른이 되는것은 아닌지...

유명해지는 것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님의 신념이 깊이 읽혔어요.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글이라니...
글 한 줄로 어떤이는 그만큼의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다정하면서 공감되는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그래!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네요.
모든 이가 편안한 밤을 보내기를 소망하지만 잠이 안오는 새벽 마음을 위로하는 책 한권과 함께 하면 어떨까 싶어요.

도서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어본 후 리뷰 남깁니다.
좋은 책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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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1 | 2023.07.05


 


 

 

어떤 것이든 나에게 찾아온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힘쓰기를.
절대 아무 감정도, 표정도 없이 눈만 껌뻑이는깡통 로봇이 되는 것을 소원하지 않기를.
가슴 치며 울어도 차라리 마음껏 울 줄 아는 것이 더 낫다는 걸 부정하지 않기를.
이렇게 홀로 외로운 시간에도 우리는 분명 무언가를 얻어냈을 테니까.

-책 내용 中

 

이따금 자려고 누운 밤에 괜스레 마음이 뒤숭숭해 잠 못 드는 밤이 있다. 늦은 시간이고 뭐라  표현하기에도 애매한 마음이라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오롯이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그런 밤.

그런 밤 펼쳐든 이 책에서 읽게 된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귀들이 나에겐 마치 포근한 담요처럼 느껴졌다. 머리맡에 두고 종종 들여다보며 다정한 위로를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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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6 | 2023.07.01
#도서협찬#피카출판사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이 에세이는 표지부터 다정함이 묻어난다. 우산 아래에서 반려묘와 함께 내리는 비를 피하고 있다.
우산 아래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위로 삼아 “토독토독 토도독”

???저자는 새벽 세시는 인간이 감정적으로 가장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저자의 필명의 뜻이기도 한 새벽 세시

나도 뒤척이며 동틀때까지 여러가지 생각에 잠긴 나날들이 있었다.
울고 고민하며 어떻게든 버텨내고 일어서자고 스스로를 토닥이던 수많은 밤들.
그래서 인지 그때의 감정들을 떠올리며 다정한 위로를 받는다.

특히 책 속에 다정한 일러스트 그림과 글들이 있어서 건네는 위로가 더 와닿는다

??나를 무너뜨리는 건 다른 사람이지만,
나를 살리는 건 몇 번이고 나여야지.
그렇게 무너지지 않고 살아야지,
오늘도.
_____책 속에서

?? 저자는 그동안 새벽만 되면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았다. 언제부턴가 그들에게 작은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글을 썼다.

???저자에게도 잠못 이룬 수많은 밤
그리고 그 밤을 이겨내기 위해 쓴 글들이 불안한 마음을 안온하게 만들어 주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 준다.

이 책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과 함께 낮아진 자존감 그리고 우울함을 안고 오늘도 나에게만 24시간이 밤인 것 같은 분들에게 희망 같이 나타난 선물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시 내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소소한 일상 속으로 들어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

???♀? “아스클레피오스! Aesculapius"

"아픔을 잊게 해준다”라는 뜻의 주문.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이기도 하다.
_____책 속에서

#에세이 #새벽세시 #피카출판사 #위로
#이다정함이모여아주조금만더행복해지길
#단디클 #단디크자 #단디책빵 #단디글빵
#마음근육성장커뮤니티 #글쓰기 #휴책방
#책#책추천해주는여자#책스타그램#서평#서평단#서평단모집#서평단이벤트#북#book#북스타그램#bookstagram

‘단디클’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협찬을 받아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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