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건설을 추진할 때 홍보팀장으로 발탁되었다. 이어 현대제철 대외협력 실장(이사), 경영기획실장·정책조정실장(상무), 기획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이때 만든 ‘세계 최초의 자원순환형 그룹’이라는 카피는 현대차그룹이 애용하는 홍보논리이다.
퇴임 후에는 회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탄소중립 관련 연구·강의·칼럼기고를 활발히 하고 있다. 중앙일보 ‘김경식의 퍼스펙티브’, 경향신문 ‘김경식의 이세계ESG’, 한국경제신문 ‘김경식의 E3 이야기’, 전기신문 ‘THE 에너지’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부산M...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건설을 추진할 때 홍보팀장으로 발탁되었다. 이어 현대제철 대외협력 실장(이사), 경영기획실장·정책조정실장(상무), 기획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이때 만든 ‘세계 최초의 자원순환형 그룹’이라는 카피는 현대차그룹이 애용하는 홍보논리이다.
퇴임 후에는 회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탄소중립 관련 연구·강의·칼럼기고를 활발히 하고 있다. 중앙일보 ‘김경식의 퍼스펙티브’, 경향신문 ‘김경식의 이세계ESG’, 한국경제신문 ‘김경식의 E3 이야기’, 전기신문 ‘THE 에너지’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부산MBC ‘리얼토크’, SBS ‘물은 생명이다’(984회), KBS-1TV 다큐 ON, 3 PRO-TV 언더스탠딩, 시니어TV 등에 출연해서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전파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미국 컬럼비아대학 비즈니스 스쿨의 철강 탈탄소 워크샵에 전문 연사로 초청되었으며(2023년), 저서 『착한 자본의 탄생』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기후경제학 도서 10선에 선정되었다(2024년).
한겨레신문 열린편집위원, 이투데이 독자위원회 위원장, 한국 언론진흥재단 ESG경영위원을 역임했다. 한국ESG학회 부회장, 한국에너지공단 경영자문위원, 한국환경공단 글로벌·융합 위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전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로스쿨 최고지도자 과정(20기)ㆍESG컴플라이언스 과정(2기)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