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라 서울에서 거주 중. 교과서와 노트를 낙서로 가득 채우던 만화가 꿈나무로 출발해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거쳐 월 100만 원은 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웹툰 작가에 도전. 2009년 사이코패스 커플의 인연을 다룬 「악연」으로 데뷔. 딱히 스릴러를 그리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2010년 「공부하기 좋은 날」, 2012년 「인간의 숲」, 2015년 「미래소녀」, 2019년 「피와 살」 등 발표한 모든 작품이 피와 죽음의 난장인지라 이제는 스스로 정체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스릴러 웹툰 작가.
아는 체하길 좋아하여 작법서 제의를 흔쾌히 ...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라 서울에서 거주 중. 교과서와 노트를 낙서로 가득 채우던 만화가 꿈나무로 출발해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거쳐 월 100만 원은 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웹툰 작가에 도전. 2009년 사이코패스 커플의 인연을 다룬 「악연」으로 데뷔. 딱히 스릴러를 그리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2010년 「공부하기 좋은 날」, 2012년 「인간의 숲」, 2015년 「미래소녀」, 2019년 「피와 살」 등 발표한 모든 작품이 피와 죽음의 난장인지라 이제는 스스로 정체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스릴러 웹툰 작가.
아는 체하길 좋아하여 작법서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인 뒤 책 쓰기의 어려움을 크게 통감하고 다시 만화로 도피 시도 중. 이 책이 어떻게 읽힐지도 걱정이지만, 작법서를 써 놓고선 다음 작품이 엉터리일까 봐 그것도 만만찮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