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제4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 수상 후 시나리오 작가 활동을 겸했다. 낸 책으로는 소설집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가 있다.
두 번째 소설집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는 다시 한번 작가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은 일곱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잔하게 전개되던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바윗돌에 부딪힌 물살처럼 순식간에 방향을 틀어 내달린다. 예상치 못했던 지점에서 비집고 나오는 비현실적인 충격들은 오직 정세진의 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혹적인 포인트다. 이번 소...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제4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 수상 후 시나리오 작가 활동을 겸했다. 낸 책으로는 소설집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가 있다.
두 번째 소설집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는 다시 한번 작가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은 일곱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잔하게 전개되던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바윗돌에 부딪힌 물살처럼 순식간에 방향을 틀어 내달린다. 예상치 못했던 지점에서 비집고 나오는 비현실적인 충격들은 오직 정세진의 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혹적인 포인트다. 이번 소설집에서 정세진 작가가 단단하게 빚어낸 유일무이한 장르를 만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