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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

손남훈,김려실,김경숙,이시성 | 도서출판 역락 | 2023년 3월 31일 리뷰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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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

책 소개

저자 소개 (4명)

저 : 손남훈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이형기 시의 소멸 의식 연구」(2005)로 석사학위를, 「『한양』 게재 재일한인 시의 주체 구성과 언술 전략」(2016)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에서 문학개론, 시론, 영상문학, 지역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비평 계간지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동시대 문학과 문화예술 비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덴스의 언어들』, 『불가능한 대화들』(공저), 『비평의 비평』(공저), 『비평적 시선이 가닿은 현장』(공저) 등이 있다.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평...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이형기 시의 소멸 의식 연구」(2005)로 석사학위를, 「『한양』 게재 재일한인 시의 주체 구성과 언술 전략」(2016)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에서 문학개론, 시론, 영상문학, 지역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비평 계간지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동시대 문학과 문화예술 비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덴스의 언어들』, 『불가능한 대화들』(공저), 『비평의 비평』(공저), 『비평적 시선이 가닿은 현장』(공저) 등이 있다.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평론에 당선되었고 2014년 제12회 봉생청년문화상, 2018년 제11회 청마문학연구상을 수상했다.
저 : 김려실 (Ryeosil Kim,金麗實)
지금도 ‘유도리(ゆとり)’, ‘앗사리(あっさり)’가 사투리처럼 쓰이는 부산에서 1976년에 태어났다. 열 살 때 이사 간 동네에 미군 부대가 있었는데 ‘인디펜던스 데이’ 때면 ‘빠다’ 냄새가 진동하는 팝콘을 먹으며 불꽃놀이를 보곤 했다. 한국전쟁 후 일본에서 역이민을 온 가족사 때문인지,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혼혈아 대니, 자니 등과 ‘갤러그’와 ‘보글보글’을 하며 놀아서인지 자연스레 국적과 민족, 인종의 경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 인생의 영화는 헥토르 바벤코 감독의 〈거미 여인의 키스〉. 열 살 때 텔레비전에서 방영해준 걸 봤는데 남자들 간의 순애보에 진하게 감동받... 지금도 ‘유도리(ゆとり)’, ‘앗사리(あっさり)’가 사투리처럼 쓰이는 부산에서 1976년에 태어났다. 열 살 때 이사 간 동네에 미군 부대가 있었는데 ‘인디펜던스 데이’ 때면 ‘빠다’ 냄새가 진동하는 팝콘을 먹으며 불꽃놀이를 보곤 했다. 한국전쟁 후 일본에서 역이민을 온 가족사 때문인지,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혼혈아 대니, 자니 등과 ‘갤러그’와 ‘보글보글’을 하며 놀아서인지 자연스레 국적과 민족, 인종의 경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 인생의 영화는 헥토르 바벤코 감독의 〈거미 여인의 키스〉. 열 살 때 텔레비전에서 방영해준 걸 봤는데 남자들 간의 순애보에 진하게 감동받았다. 그걸 호모 섹슈얼리티라고 한다는 건 훨씬 뒤에야 알았다. 내 인생의 책은 열세 살 때 국어사전 뒤져가며 읽은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철학을 전공한 외삼촌의 책이었는데 하필이면 어머니가 보시던 『꿈의 해몽』 옆에 꽂혀 있어서 한동안 프로이트가 점쟁이인 줄 알았다(분류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 여중, 여고를 다니며 ‘사랑의 매’로 인해 마음을 다칠 때마다 대학 가면 국적, 성별, 초자아, 그리고 나이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리라 다짐했지만, 남의 말은 지지리도 안 들으면서 귀는 또 어찌나 얇은지 뜻대로 안됐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소설 연구〉(1999)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교토대학교 인간·환경학연구과에서 〈영화와 국가: 한국영화사(1901~1945)의 재고〉(2006)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투사하는 제국 투영하는 식민지』, 『만주영화협회와 조선영화』, 『문학과 영상예술의 이해』(공저), 『문화냉전: 미국의 공보선전과 주한미공보원 영화』 등의 책을 썼고, 『문화냉전과 아시아: 냉전 연구를 탈중심화하기』, 『전후일본 단편소설선: 갈채』(공역) 등을 번역했다.
저 : 김경숙 (Kyoungsook Kim,金敬淑)
문학박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사상계』의 문예 전략 연구?(201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표 논문으로 「신문소설의 영화적 변용연구:정비석의 『자유부인』 그리고 한형모의 〈자유부인〉」(2018), 「한국 연극사에서 『사상계』의 위치연구:연극전문지 공백기(1950~60년대)의 『사상계』 극문학 수록양상 중심으로」(2018), 「『사상계』의 편집 양식과 담론연구(1)」(2018) 등이 있다. 문학박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사상계』의 문예 전략 연구?(201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표 논문으로 「신문소설의 영화적 변용연구:정비석의 『자유부인』 그리고 한형모의 〈자유부인〉」(2018), 「한국 연극사에서 『사상계』의 위치연구:연극전문지 공백기(1950~60년대)의 『사상계』 극문학 수록양상 중심으로」(2018), 「『사상계』의 편집 양식과 담론연구(1)」(2018) 등이 있다.
저 : 이시성 (Siseong Lee,李市成)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4·19 소설의 주체 구성과 젠더 양상」(석사논문), 「혁명의 거리, 정동하는 신체들-4월혁명 재현 서사를 중심으로」(한국문예비평연구, 2021) 등이 있고, 공저로는 『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역락, 2020), 『문학과 영상예술의 이해』(부산대 출판부, 2021), 『교차하는 페미니즘』(보고사, 2023)가 있다. 해방 이후부터 이어진 냉전기의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이어가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4·19 소설의 주체 구성과 젠더 양상」(석사논문), 「혁명의 거리, 정동하는 신체들-4월혁명 재현 서사를 중심으로」(한국문예비평연구, 2021) 등이 있고, 공저로는 『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역락, 2020), 『문학과 영상예술의 이해』(부산대 출판부, 2021), 『교차하는 페미니즘』(보고사, 2023)가 있다. 해방 이후부터 이어진 냉전기의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이어가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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