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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개정판)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경제적 사고 습관

김두얼 | 21세기북스 | 2023년 11월 16일 한줄평 총점 10.0 (1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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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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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개정판)

책 소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자본주의 세상에서 경제 공부는 필수니까
수요·공급으로 시작하는 나의 첫 경제학 수업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김두얼 교수의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판에서는 한계효용-한계비용 모형 자체의 유용함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사례와 수요-공급 곡선의 이동과 활용을 도울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서술, 시장-정부 간 관계의 이해를 돕는 장을 더했다. 또한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독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를 다시 갈무리해, 독자들의 경제 문해력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는 네이버 지식 교양 온라인 강연 서비스 ‘지식라이브ON’에서 진행된 경제학 강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을 일상에 접목하여 쉽게 풀어내, 조회수 4만을 돌파한 인기 강연이 책으로 돌아왔다. 소비·생산·교환·분업·유동성 등 경제학 기초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경제적인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 특히 수요·공급이라는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면서, 과연 경제학 공부가 삶을 어떻게 행복하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한 번쯤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경제학 개론서 첫 단원에서만 맴돌다 책장을 덮어버린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학 특강을 지금 만나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개정판 서문 | 세상을 이끌어갈 힘, 경제 기초 근육을 다지다
서문 | 경제학이 내 것이 되는 순간

1부 수요-공급 모형

1장 경제학이라는 쉽고 유용한 도구
- 우리는 매 순간 경제 문제와 마주한다
-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 수요-공급 모형
-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틀

2장 자급자족
- 행복
- 소비와 효용
- 생산과 비용
- 고급과정: 소비량의 결정 과정

3장 더 행복한 삶
- 행복을 늘리는 길
- 한계효용 vs. 한계비용
- 세상을 보다 윤택하게 만드는 방법

4장 분업과 교환
- 분업
- 수요
- 공급
- 균형
- 사회적잉여
- 고급과정: 균형의 안정성

2부 수요-공급 모형의 확장과 활용

5장 가격
- 수요-공급 모형, 어디까지 이용할 수 있을까
-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
- 다이아몬드의 역설
- 기회비용

6장 시간과 돈의 가격
- 조삼모사
- 이자율
- 투자수익률
- 유동성

7장 가격의 변동
- 수요의 변화
- 공급의 변화
- 가격의 변화
-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가?

8장 탄력성
- 공급탄력성
- 가격과 거래량을 결정하는 것
- 지대
- 수요탄력성
- 소득탄력성

3부 정부와 시장

9장 국가
-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 국가의 존재 이유
- 독점
- 공공재의 가격
- 정부와 시장

10장 사고팔아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 자유로운 거래 vs. 금지된 거래
- 마약
- 암표

11장 정부의 시장개입
- 규제
- 최저임금
- 쌀값 지지 정책
- 농산물 폐기
- 담뱃세
- 현실을 개선하려는 노력

12장 경제성장과 경기변동
- 국내총생산
- 경제성장의 원동력
- 경기변동
- 스태그플레이션

마무리 | 수요-공급 모형 하나로 파헤치는 경제학 여정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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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두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UC Davis,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워릭대학교, 히토츠바시대학교, 홍콩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사법정책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했다. 아시아역사경제학회 회장,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경제사학』 편집장, 『아시아-태평양경제사리뷰』 특집호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법경제학저널』 부편집장,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사와 법경제학 관련 논문을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라지는 것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UC Davis,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워릭대학교, 히토츠바시대학교, 홍콩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사법정책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했다.
아시아역사경제학회 회장,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경제사학』 편집장, 『아시아-태평양경제사리뷰』 특집호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법경제학저널』 부편집장,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사와 법경제학 관련 논문을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한국경제사의 재해석』 『경제성장과 사법정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보이는 손』이 있다.
경제학은 세상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그것이 삶을 발전시킨다고 믿는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경제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리뷰

시야가 트이고 관점이 바뀌는 경제적 사고 습관
오늘부터 내 삶의 경제 근육을 튼튼하게!


각종 경제 뉴스와 재테크 방법이 쏟아지는 지금, 경제학을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것은 전쟁터 한복판에 맨몸으로 서 있는 것과 다름없다. 경제학을 안다는 것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이면을 파악하는 일이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법, 다시 말해 행복을 추구해나가는 수단이기도 하다. 경제학이 제공하는 사고의 틀은 물질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유용한 수단이다. 그러나 비전공자가 경제학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큰 용기 없이는 두껍고 어려운 경제학 개론서를 펼쳐보기 어렵다.

이런 사람을 위해 명지대학교 김두얼 교수가 경제학을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수요·공급이라는 기초 개념을 토대로 효용, 비용, 분업, 이자율, 유동성 등 일상을 지배하는 경제 원리를 설명한다. 저자는 경제는 세상을 바라보는 유용한 도구이며, 경제학을 공부하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방식으로 삶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삶에 숨은 경제 원리를 밝히는 저자의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꼭 필요한 경제 근육을 튼튼하게 기르고, 생각의 보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수요·공급 하나만 알아도 세상이 보인다!
일상에서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한 경제적 사고법


세상은 복잡하고, 경제는 더욱 복잡하다. 그런 복잡한 일상 속 문제를 이제 경제라는 틀로 바라보자. 경제학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으면 살면서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해야 하는데 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의문과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런 사고력은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저자는 ‘경제학자와 비경제학자의 차이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들을 수요-공급 모형의 관점으로 대하는지 아닌지로 구분된다’고 말한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수요·공급을 머릿속에 넣고 자유자재로 활용한다면 삶을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만 제대로 배운다면, 경제학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해도 좋다.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에**스 | 2023.11.16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린 시절이었다면 사랑, 건강, 우정, 가족 이렇게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이것들이 그저 마음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이런 것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이 바로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물른 경제학 공부를 한다고 해서 한순간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경제학에 대한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수요와 공급' 모형에만 맞춰서 다양한 경제학적 현상들을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한다.

'수요'와 '공급'은 경제의 모든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바로 이 수요와 공급이라는 부분은 공감이 갔다.

경제학은 그저 돈이나 금융 등에 관한 것만 생각했는데 저자의 이야기처럼 세상의 모든 현상들을 수요와 공급의 경제학적 시선으로 다시 생각할 수 있다면 완전히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과는 다른 결과를 낳게 되는 경우도 많을 거 같았다.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로빈슨 크루소의 예시들을 학창 시절 경제 수업에서 배웠던 한계 효용과 총효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었고, 그 시절 이해가 되지 않았던 '한계 효용'의 '한계'가 흔히 사용하는 한계의 의미가 아닌 경제학에서는 '추가'라는 의미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책이 작고 페이지 수도 얼마 되지 않아서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은 결코 만만치가 않았다.

3부 정부와 시장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서 수요와 공급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경제학자가 세상 모든 현상에 수요-공급 모형이라는 틀의 적용하는 이유가 단순히 수학적인 계산이 아닌 분업과 유한한 자원에 대한 문제라는 점과 저자가 알려주는 경제학자들의 탁상공론에 대한 이유 생각하니 지금까지의 경제학에 대해 가졌던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 간단한 수요-공급 모형이지만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서 점점 복잡해져서 몇 번은 반복해서 공부해야 할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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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설* | 2023.11.13

경제에 대해 아는 것은 없어도,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돈을 많이 갖고 싶어 할 테니까. 나 역시 그러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경제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경제 기사도 꾸준히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뉴스레터도 두 가지 구독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간 경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나 길기에, 내가 아는 내용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이 전부이기에 경제 기사나 뉴스레터를 다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꾸준히 읽다 보면 점점 더 알게 될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서 경제 공부를 병행한다면 내 이해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초심자가 읽기 좋은 경제 도서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경제적 사고 습관'이라는 이 책의 부제가 눈에 딱 들어왔다. 살면서 한 번은 경제학 공부. 이 책의 제목도 완전 내 이야기 같았다.

 

책 전체가 '수요 공급 곡선'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쉽지는 않았다. 분명히 학창 시절 배웠던 수요 공급 곡선이다. 하지만 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그래프는 결코 쉽지 않았다. 게다가 단순하게 암기하고 넘어갔었던 이 그래프가 생각보다 굉장한 만능이었다. 바나나를 몇 개 따서 먹는 것이 바나나를 따는 데 들은 노동력과 비교했을 때 효율적일까,부터 시작한 이 책은 최저 임금이나 나라 전체의 경제,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이 그래프로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읽으면서도 신기했고 신통했다.

 

나 같은 제로베이스의 초심자라면 진지하게 공부하는 마음으로 찬찬히 읽은 후, 최소 한번은 더 읽어야 책 내용을 어느 정도 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약간의 경제적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보다는 수월하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나 같은 초심자도 이 책은 내가 읽을 수 있는 게 아니구나, 하고 덮어버릴 정도로 어렵거나 무섭지 않은 책이어서, 도전할 수 있고, 배워갈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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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경제학공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2 | 2023.11.12

경제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수요와 공급모형입니다. 수요가 존재해야 공급이 존재하고 공급이 존재해야 수요가 존재합니다. 이 무슨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이야기를 하느냐는 반문을 제기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공급이 중요하다는 통화주의 학파와 수요가 중요하다는 케인즈주의 학파의 양 학파간의 다툼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제가 감히 결론을 낼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양 학파의 이론을 에둘러 소개했습니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공부" 에서도 처음 시작은 수요,공급의 시작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경제라고 이야기한다면 주식차트를 떠올리거나 아니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만 그런 일련의 과정도 수요 공급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생각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그만큼 수요공급은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공부"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아야하는 경제지식을 쌓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예 적금을 넣으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이자율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돈은 자식을 낳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이자를 받는 것을 죄악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를 지나 채권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으며 금 세공업자들이 만들어내던 증서는 어음증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증서는 또 하나의 거래증표로 사용되었고 화폐의 개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 산물이 바로 은태환, 금태환화폐입니다. 물론 이것은 좀 더 심화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이아몬드의 역설에 대해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물인데 물은 수량이 많고 다이아몬드는 수량이 적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물은 없으면 생존의 위협을 받지만 다이아몬드는 없어도 생존의 위협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마음의 위협을 받기는 합니다만 이는 별론으로 하겠습니다.) 이것을 우린 한계효용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부터 역설이 풀리기 시작했지만 그 전에는 역설이라는 내용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는 매우 가벼운 내용을 다루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설명은 간단하면서도 내용은 그리 가볍지 않았습니다. 경제학 교과서인 멘큐의 경제학을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충분히 경제학을 입문하기 전에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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