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해 공부하고 가르쳐 온 언론학자. 가르치는 사람으로 인생 1막을 마치고 지금은 매일 걷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글 쓰는 사람으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문학적 글쓰기는 그의 오랜 꿈이었다. 2014년 세월호 사고와 그 이듬해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을 계기로 틈틈이 시와 산문을 쓰기 시작했다. 2024년 중증 암 환자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며, 글쓰기가 치유의 큰 힘이 된다고 믿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첫 문학 작품으로 아내의 10주기를 맞아 사랑과 인생의 희로애락, 신앙의 여정에 관한 사유와 고백을 담았다.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연...
오랫동안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해 공부하고 가르쳐 온 언론학자. 가르치는 사람으로 인생 1막을 마치고 지금은 매일 걷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글 쓰는 사람으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문학적 글쓰기는 그의 오랜 꿈이었다. 2014년 세월호 사고와 그 이듬해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을 계기로 틈틈이 시와 산문을 쓰기 시작했다. 2024년 중증 암 환자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며, 글쓰기가 치유의 큰 힘이 된다고 믿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첫 문학 작품으로 아내의 10주기를 맞아 사랑과 인생의 희로애락, 신앙의 여정에 관한 사유와 고백을 담았다.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과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한국 언론정보학회 회장, 한국방송학회 회장,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 실무위원장, 미디어공공성포럼 운영위원장, 국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공동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펴낸 책으로는 《커뮤니케이션과 사회 변동》, 《정보통신혁명과 한국사회: 뉴미디어 패러독스》, 《크리스티안 푹스의 초국적 정보자본주의 비판》, 《대중매체의 이해와 활용》(편저), 《지배권력과 제도언론》(번역), 《레토릭의 역사와 이론》(번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