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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위대한 관계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진솔한 대화는 상황을 변화시킨다 일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결혼생활은 점차 시들해진다 배우자에게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나의 행복이다 비판하는 행동과 비판적인 태도는 분명히 다르다 어떤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고 미워할 수 있다 친구들에게 배우자의 험담을 늘어놓으면, 그들은 왜곡된 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줄 뿐이다 결혼생활에서는 양측이 합의한 규칙만 유효하다 헌신은 감옥이 아니라 더 큰 자유를 얻기 위한 방편이다 결혼 파괴의 주범은 갈등이 아니다. 바로 마음속에 억눌러 둔 격한 분노의 감정이다 한번 일부일처제를 선택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지켜라 뭘 가졌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것으로 뭘 하느냐가 중요하다 결혼생활에는 사계절이 찾아온다. 때로는 혹독한 겨울을 지내기도 한다 결혼생활의 최우선 순위는 자녀가 아니라 배우자이다 배우자에 비해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생각해보라 가정환경이 행복했느냐, 불행했느냐에 따라 결혼생활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손상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은 언제 해도 늦지 않다 비밀은 거짓말이나 다름없다 성관계는 나이가 들면서 나아질 수 있다 주변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다가 자기 속도를 위반할 수 있다 배우자 없이 행복하지 않다면, 배우자와 함께 있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결혼생활은 마치 요가와 같다 백마 탄 왕자님은 영영 오지 않는다 힘들 때 도움을 받는 것은 약해서가 아니라 지혜롭기 때문이다 당신을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당신의 모든 정서적인 필요를 채워줄 수는 없다 사랑만으로는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 진정한 친밀감은 동등한 사이에서만 존재한다 진정한 문제는 대체로 언쟁의 초점과 빗겨간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애정을 드러내는 행동이다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언쟁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관계를 파괴할 만한 언쟁은 피할 수 있다 집중된 관심은 배우자를 위한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조차도 가끔씩 결혼을 잘못한 게 아닐까 의심할 때가 있다 배우자는 당신을 불행에서 구해줄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자신을 구하는 것을 도울 수는 있다 거짓말을 했을 때 치러야 할 대가는 정직했을 때 얻게 될 그 어떤 이득과도 비교가 안 된다 세상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부부에게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차이점이 있다 당신의 의견은 진실이 아니다 휴가는 필수, 사치가 아니다 신뢰는 쌓는 데에 몇 년이나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에는 단 몇 초면 된다 최후통첩과 협박은 득보다 실이 많다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안겨준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다 받고 싶은 것을 먼저 주어라 배우자를 찾았다고 해서 오랜 친구를 무시하면 안 된다 ‘나는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지 않았어.’ 이 생각이 맞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싶은 충동을 극복하면 얻는 게 많을 것이다 당신이 비판하는 배우자의 단점은 바로 당신의 단점이다 배우자는 당신의 선생이자 학생이다 결혼 서약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진행되는 과정이다 관대한 태도는 위대한 관계의 기초를 이룬다 배우자가 방어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당신이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일 수 있다 결혼생활에서는 각자 반만 부담할 게 아니라, 전체를 부담해야 한다 배반이라는 아픈 상처를 겪고 나서도 신뢰는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은 만만치 않다 벌금과 이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난다 배우자를 폄하해서 얻는 쾌감에는 대가가 따른다 결혼에는 희생이 따른다. 그러나 이때 얻게 되는 것은 포기해야만 했던 것에 비할 수 없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반드시 결혼생활이 만족스럽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분명 도움은 된다 용서는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지속성 과정이다 극히 사소한 불꽃으로도 사랑의 불을 다시 지필 수 있다 배우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도록 도우라. 그러면 부부가 행복해진다 결혼한다고 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결혼생활 중 닥치는 각종 도전을 받아들일 때 그렇게 된다 훌륭한 결혼생활을 일구는 데에는 보기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법이다 결혼생활은 마치 로켓을 쏘아 올리는 과정과 같다. 일단 중력장을 벗어나면 비행에 훨씬 적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누군가에게 끌린다고 해서 결혼생활이 나빠지는 게 아니라, 끌리는 대로 행동할 때 나빠진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은 과거의 경험보다는 현실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더욱 좌우된다 좋은 관계를 형성하려면 가끔씩 떨어져 있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말기 진단을 받은 상태다 고마움을 감추지 마라 자신의 한계를 알고 분명한 선을 긋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유익하다 사랑을 잘 할 줄 알아야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훈련은 결혼생활 중에 받을 수 있다 사생활 보호는 결혼생활에 무해하다. 그러나 비밀은 결혼생활에 해롭다 소유욕과 질투는 두려움의 산물이지, 사랑의 산물이 아니다 두려움을 직면하면 강해지지만 회피하면 나약해진다 진실한 태도는 습관으로 굳어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배우자에게 직접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말하지 마라 당신의 최대 약점이 최대 강점이 될 수 있다 결혼의 최대 이점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발판으로 더욱 성숙한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우자의 의견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라 결혼생활은 부부 사이의 로맨스만큼 발전한다 새로운 관계의 불꽃은 잠시 타오르다가 이내 사라져 버린다 침묵도 무기로 사용되면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성관계와 친밀감은 다르다 사태를 올바로 잡으려면 배우자가 이미 저지른 잘못보다 자신이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철없는 열정의 불꽃이 사라져야 성숙한 사랑이 자라난다 부부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성적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빨리 메마른다 최대의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부부상담에 들이는 돈이 아깝다면 차라리 이혼하라 용서는 상대는 물론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앙심을 품으면 자신이 고통 받는다 두 사람이 한 마음이 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은 일도 이겨낼 수 없다 건설적인 비판도 한낱 비판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쁨을 느끼는 능력은 아픔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에 비례한다 경청할 때 보이는 침묵만큼 유려한 달변은 없다 외적인 갈등은 내적인 갈등이 원인일 때가 많다 배우자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질문 중 하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 이다 나의 세계를 이해하도록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것보다 배우자의 세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이롭다 마음의 묵은 상처에는 훌륭한 상담치료보다 애정 어린 결혼생활이 특효약이다 그냥 계속 얘기하라 추측을 해도 좋다. 그러나 그렇게 믿고 행동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언제나 신혼 같은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의도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애정 어린 결혼생활에서 맛보는 기쁨과 성취감은 상상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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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피터 레이딕 (Peter Neid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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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석사(M.S.W) 피터 레이딕(Peter Neidig)과 임상 사회복지사(L.C.S.W) 린다 레이딕(Linda Neidig)은 1975년 이래로 사람들의 전인성과 통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개인과 부부는 물론 여러 단체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왔다. 1986년에 세워진 레이딕워크(Neidigwork)의 창립자이자 공동책임자로서 미국을 비롯한 중국, 브라질,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각지에서 개최된 인간관계 세미나에서 그들의 강의를 듣고 배운 사람들은 지금까지 수천 명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빅서에 위치한 에살렌 연구소의 고정 강사이자 캘리포니아 통합학문... 사회복지학 석사(M.S.W) 피터 레이딕(Peter Neidig)과 임상 사회복지사(L.C.S.W) 린다 레이딕(Linda Neidig)은 1975년 이래로 사람들의 전인성과 통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개인과 부부는 물론 여러 단체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왔다. 1986년에 세워진 레이딕워크(Neidigwork)의 창립자이자 공동책임자로서 미국을 비롯한 중국, 브라질,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각지에서 개최된 인간관계 세미나에서 그들의 강의를 듣고 배운 사람들은 지금까지 수천 명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빅서에 위치한 에살렌 연구소의 고정 강사이자 캘리포니아 통합학문 대학, 오메가 협회, JFK대학, 초월심리학회, 버클리 대학교 평생교육원, 안디옥 대학과 이 외의 유수 고등 교육 기관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2년에 결혼한 피터와 린다는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현재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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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신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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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무역 관련한 통번역 일로 주로 활동하다가 일반 단행본의 매력에 빠져 번역 일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잠자기 전 3분, 내 마음 보살피기》, 《세상의 모든 사랑에 대하여》,《마음 내려놓기 연습》이 있다. 학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무역 관련한 통번역 일로 주로 활동하다가 일반 단행본의 매력에 빠져 번역 일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잠자기 전 3분, 내 마음 보살피기》, 《세상의 모든 사랑에 대하여》,《마음 내려놓기 연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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