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본 교재로 학습하는 수험생에게 명문대학 합격이라는 큰 꿈을 안고 오늘도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수경사 TV 박명규 선생입니다. 저자는 급변하는 입시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영어 내신과 수능 경찰대학 편입학 영어·사관학교 입시 영어를 담당하면서 수험생들과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3·4권에서 어법·어휘를, 5권에서 빈칸추론을, 6권에서 중심내용을, 7권에서 간접쓰기 유형을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유형이 41~42번의 1지문 2문항 장문독해, 43~45번의 1지문 3문항 장문독해, 25번 도표파악, 26~27번의 내용일치/ 불일치 유형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43~45번의 1지문 3문항 장문독해, 25번 도표파악, 26~27번의 내용일치/ 불일치 유형들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서 5등급 정도의 수험생도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그래서 수험생들은 듣기를 하면서 주로 병행하여 위의 문제들을 풀어서 시간을 절약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5~28번의 문제들은 정답이 ③,④,⑤인 확률이 통계적으로 매우 높기도 합니다. 본 교재에서는 왜 정답의 분포가 그런지와 최소한의 문제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41~42번의 1지문 2문항 장문독해 유형입니다. 41번 제목 파악, 42번 틀린 어휘 찾기 유형은 앞의 24번, 30번에서 한 번 나온 문제들입니다. 그러나 오답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문제의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문제 배열상 마지막 페이지에 위치해 있어 시간이 부족하여 풀지 못하고 찍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앞서의 유형들을 설명할 때 60초 컷이니, 30초 컷이니 ...라는 말을 하였던 겁니다. 그러면 41~42번의 1지문 2문항 장문독해 유형에서 시간 부족없이 실력을 발휘하려면 당연한 말이지만, 앞번호의 문제들, 즉 3·4권에서 공부한 29번, 30번 어법·어휘를, 5권에서 공부한 31~34번 빈칸추론을, 6권에서 공부한 21~24번의 중심내용을, 7권에서 공부한 35~40번의 간접쓰기 유형에서 바르고 빠르게 정답을 내야 합니다. 최근 14년간 수능 기출, 6월 평가원 모평, 9월 평가원 모평, 교육청 학력 평가 문제들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수능, 6평, 9평 문제들은 전부 해설하였습니다. 2024학년도부터 역순으로 문제들을 배열하였으므로 충분하다 싶으면 교재의 끝이 아니더라도 거기서 멈추어도 되겠습니다. 또한 어휘는 모든 영어 시험에서 기본이자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수험생 나름의 단어장을 이용하여 암기함은 물론, 수능, 평가원의 기출문제를 활용한 암기도 병행할 수 있도록 문제와 해설과 어휘들을 정리했습니다. 수년간의 연구와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본 교재를 통해 시간부족과 고득점 획득이라는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합격해야겠다는 필승의 의지로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거친다면 수능영어 고득점은 분명히 수험생의 몫이 될 것입니다. 저자 수경사 TV 박 명 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