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다. 배우,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2003년 극단 ‘문두 페르파이토’를 설립, 20여 개국에서 약 3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리스본 도나 마리아 2세 국립극장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고, 2022년에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대표작으로 〈소프루〉 〈그녀가 죽는 방식〉 〈창문이 열리려면〉 〈기억하여〉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등이 있다.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바탕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주고 있다.
1977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다. 배우,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2003년 극단 ‘문두 페르파이토’를 설립, 20여 개국에서 약 3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리스본 도나 마리아 2세 국립극장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고, 2022년에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대표작으로 〈소프루〉 〈그녀가 죽는 방식〉 〈창문이 열리려면〉 〈기억하여〉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등이 있다.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바탕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읽고 쓰고 옮기는 사람. 엄마의 책장 앞을 서성이고 파리의 오래된 극장을 돌아다니며 언어를 배우고 이야기를 꿈꿨다. 그 모든 것이 사랑을 연습한 시간임을 이 책을 쓰며 알았다.
산문집 『상처 없는 계절』,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카페』, 『열다섯 번의 낮』과 『열다섯 번의 밤』을 썼고, 소설집 『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를 지었다. 옮긴 책으로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빈 옷장』, 『세월』을 비롯해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세상의 발견』과 희곡집 『소프루』 등 여러 책이 있다. 『생텍쥐페리의 문장들』과 프랑스 근현대 산문선 『가만히, 걷는다』를 엮고 ...
읽고 쓰고 옮기는 사람. 엄마의 책장 앞을 서성이고 파리의 오래된 극장을 돌아다니며 언어를 배우고 이야기를 꿈꿨다. 그 모든 것이 사랑을 연습한 시간임을 이 책을 쓰며 알았다.
산문집 『상처 없는 계절』,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카페』, 『열다섯 번의 낮』과 『열다섯 번의 밤』을 썼고, 소설집 『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를 지었다. 옮긴 책으로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빈 옷장』, 『세월』을 비롯해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세상의 발견』과 희곡집 『소프루』 등 여러 책이 있다. 『생텍쥐페리의 문장들』과 프랑스 근현대 산문선 『가만히, 걷는다』를 엮고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