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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윤우석 | 소울메이트 | 2014년 3월 20일 한줄평 총점 10.0 (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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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책 소개

초보 사진가가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

사진과 카메라 조작법을 스트레스 받는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즐거운 탐구의 대상으로 익히고 싶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자. 좋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욕심 있는 사진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지식 59가지를 엄선해 정리했다. 이 책에는 알아두면 두고두고 유용한 사진과 카메라의 간략한 역사부터 카메라 조작을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 사진을 촬영하는 팁과 카메라를 관리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핵심만을 뽑아 실었다.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 사진가의 사진은 보다 자유롭고 편안해야 한다. 날로 발전하는 카메라 기술을 손쉽게 따라잡고 복잡한 조작법을 흥미롭게 익히고 싶은 사진 초보자들이 이 책을 통해 열정이 담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최근에 발매된 디지털 카메라에는 굉장히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기기를 다루는 데 서툰 사진 초보자들은 오히려 사진에 대한 재미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하면 입문자들이 사진 자체에 애정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심하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좋은 렌즈나 카메라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어떤 카메라를 선택하든 카메라의 중요한 기능을 제대로 알아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진이 왜 잘못 찍혔는지 이유를 안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줄어들 텐데, 초보자 대부분은 단순히 ‘실력이 없어서’라거나 ‘장비가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큰 의미 없이 그저 예쁜 피사체나 남들이 많이 찍는 피사체를 담을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나만이 찍을 수 있는 피사체를 담으며 안목을 늘리다 보면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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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례
지은이의 말 _ 욕심 있는 사진 초보자를 위한 필독서
1장 사진과 카메라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기까지: 사진의 역사
카메라 옵스큐라의 출연│사진 대량 복제 시대의 시작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필름의 발명
네거티브 방식과 포지티브 방식│소형 카메라의 등장
또 다른 혁명이 시작되다: 디지털 카메라의 출현
소니 마비카(1981년 출시)│다이캠 모델 1(1990년 출시)│코닥 DCS100(1991년 출시)│카시오 QV-10(1995년 출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확실히 주도하다
카메라 강국, 독일에서 일본으로│본격적인 디지털 카메라 시대의 시작│카메라 시장의 판도 변화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큰 족적을 남긴 카메라들
니콘 D1(1999년 출시)│캐논 EOS 1D(2001년 출시)│캐논 EOS 300D(2003년 출시)│캐논 EOS 5D(2005년 출시)│니콘 D90(2008년 출시)│캐논 EOS 5D Mark 2(2008년 출시)│파나소닉 루믹스 DMC-G1(2008년 출시)
디지털 카메라의 핵심 부품, 이미징 센서란 무엇인가?
CCD 이미징 센서와 CMOS 이미징 센서│이미징 센서의 대세 CMOS
디지털 카메라,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고화질, 속도, 동영상 기능이 결합된 DSLR│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차별화된 길을 모색하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2장 카메라의 종류와 구조를 면밀히 익히자
카메라를 어떻게 구분하는가?: 사용하는 필름에 따른 구분
중형 포맷 필름│대형 포맷 필름
어떤 종류의 카메라가 있을까?: 카메라의 메커니즘에 따른 구분
레인지 파인더 방식 카메라│SLR 카메라
AF 시스템이란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가?
SLR 카메라의 AF 시스템: 2차 결상 위상차 AF 시스템│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AF 시스템: 콘트라스트 AF│위상차 AF 시스템과 콘트라스트 AF 시스템 비교
DSLR 카메라의 센서 포맷이란 무엇인가?
35mm 풀사이즈(풀프레임) 센서│APS 사이즈 센서│포서즈 방식│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센서
3장 렌즈, 카메라만큼 중요하다
렌즈의 종류,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표준렌즈│광각렌즈│망원렌즈│단렌즈와 줌렌즈
렌즈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특성 1: 광각·표준·망원 렌즈를 활용한 사진
광각렌즈를 사용해서 사진 찍기│망원렌즈를 사용해서 사진 찍기
렌즈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특성 2: 매크로·어안·TS렌즈 등을 활용한 사진
디테일이 선명한 매크로렌즈│어안렌즈와 TS렌즈
렌즈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파악하자
광학식 손떨림 보정│초음파 모터│특수 렌즈의 채용│렌즈의 코팅
렌즈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렌즈 후드와 필터는 필수다
렌즈 후드│필터
4장 사진, 잘 찍는 방법은 따로 있다
노출, 사진의 핵심 노하우다 1: 셔터
노출, 사진의 핵심 노하우다 2: 조리개
노출, 사진의 핵심 노하우다 3: ISO 감도
ISO 감도란 무엇인가?│ISO 감도 조절, 촬영 실수를 줄이는 핵심이다
카메라의 다양한 촬영 모드를 숙지하자
프로그램 모드(P 모드)│셔터 속도 우선 모드│조리개 우선 모드│M 모드
노출의 스탑과 노출 보정 기능을 파악하자
조리개 우선 모드│셔터 속도 우선 모드│M 모드
정확한 노출을 위해 카메라의 측광 시스템을 이해하자
반사식 측광│평가 측광│부분 측광과 스팟 측광│중앙부 중점 평균 측광
선명한 사진은 정확한 초점에 달려 있다
원 샷 AF모드와 동체 추적 AF모드│AF 포인트, 정확한 초점의 핵심이다
좋은 사진을 위해 드라이브 모드를 익히자
연속 촬영 속도를 알아두자│연속 촬영시 유의 사항
피사계 심도를 알면 멋진 사진이 보인다
심도가 얕은 사진, 심도가 깊은 사진│피사계 심도를 결정하는 것
세련된 사진을 위해 화이트 밸런스를 익히자
화이트 밸런스란 무엇인가?│색 온도 설정이 중요하다
효율적인 촬영을 위해 노출 보정과 브라케팅을 배우자
노출 보정이란 무엇인가?│브라케팅 활용법을 알아보자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 이렇게 설정하면 좋다
JPEG 포맷 활용법을 알아보자│Raw 포맷 활용법을 알아보자
Raw 포맷, 알고 촬영하면 정말 유용하다
Raw 포맷, 사진의 질을 높인다│Raw 포맷 변환법을 알아보자
인물 사진, 이보다 더 잘 찍을 수 없다
피사계 심도란 무엇인가?│인물 사진, 구도와 프레임이 관건이다│앵글 활용법을 알아보자
풍경 사진, 이보다 더 알찰 수 없다
구도가 가장 중요하다│풍경 사진에서 노출을 잘하는 방법│다양한 시도가 포인트다
매크로(접사) 사진, 핵심 포인트는 이것이다
효과적인 매크로 촬영법│피사계 심도를 확보하는 방법│노출을 정확하게 설정하자
스포츠 사진, 이렇게 찍는 것이 답이다
연속 촬영을 활용하면 요긴하다
야경 사진, 잘 찍는 노하우는 이것이다
까다로운 노출 설정, 이렇게 해보자│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방법│흔들림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촬영 시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
흑백 사진,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콘트라스트를 높여보자│필터 하나만 잘 써도 사진의 질이 다르다
5장 동영상 촬영법, 최고의 노하우를 배우자
동영상, 알고 촬영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해상도란 무엇인가?│프레임 수란 무엇인가?│카메라의 비디오 출력이란 무엇인가?
동영상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지식: 코덱·파일 형식·메모리
코덱이란 무엇인가?│파일 형식은 어떻게 할 것인가?│메모리의 용량·속도·안정성을 체크하자
동영상 촬영시 AF,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동영상 촬영시 AF 작동, 어떻게 해야 할까?│동영상 촬영시 DSLR카메라의 장점
동영상 촬영시 노출 설정의 노하우는 이것이다
우선 촬영 모드부터 파악하자│자동 노출과 수동 노출의 차이
동영상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음성 녹음 기능과 흔들림 보정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자
깨끗하게 소리를 녹음하는 방법│흔들림을 줄이는 방법
동영상,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SNS로 공유하는 방법은 이것이다
유튜브, 최고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동영상 업로드시 주의할 점
6장 최고의 사진을 위한 주변기기 활용법은 이것이다
플래시, 사진 촬영에 상당히 중요하다
플래시 사용시 배경 노출에 주의하자│플래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플래시로 활용 가능한 고급 촬영 기법을 파악하자
스트로보스코픽(멀티 발광) 플래시│동조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라이브뷰 기능, 의외로 쓸모가 다양하다
라이브뷰의 다양한 장점들│여러 가지 앵글로 촬영이 가능하다
디지털 카메라, 올바른 메모리 선택법은 무엇인가?
SD 메모리란 무엇인가?│메모리 구입시 체크 포인트
지오태깅으로 사진에 위치 정보를 기록하고 활용하자
사진에 위치 정보를 어떻게 저장할까?│지오태깅이란 무엇인가?
네트워크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 200% 활용법
네트워크 규격│암호화 설정을 해야 안전하다│연결 가능한 장치와 액세스 포인트│스마트폰 활용하기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 관리법을 올바로 파악하자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법│리튬 이온 충전지와 니켈 수소 충전지의 차이점
삼각대, 좋은 사진을 위한 필수품이다
삼각대 선택의 핵심은 휴대성이다│헤드는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카메라를 휴대하기 위한 가방과 스트랩, 이렇게 고르자
카메라 가방 구입시 체크 포인트│카메라 스트랩 활용 방법
사진 편집을 위한 컴퓨터, 이렇게 선택하자
사진 편집용 컴퓨터의 핵심 사양 첫 번째: CPU│사진 편집용 컴퓨터의 핵심 사양 두 번째: RAM│사진 편집용 컴퓨터의 핵심 사양 세 번째: 하드디스크와 SSD│사진 편집용 컴퓨터의 선택적 사양들
사진 편집을 위한 모니터, 이렇게 고르면 좋다
모니터, 다양한 종류를 익히자│사진 편집에 모니터의 성능이 중요하다
정확한 색상 구현을 위해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은 필수다
캘리브레이션, 사진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캘리브레이션은 반드시 해야 한다
사진 인화, 이렇게 하면 효과적이다
인화 업체에 인화 맡기기│컴퓨터를 이용해 사진 자가 출력하기
카메라, 똑똑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정품인지 아닌지 구별하자│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카메라와 렌즈, 이렇게 관리하면 가장 좋다
정품 등록이란 무엇인가?│무상보증 서비스를 확인하자
카메라에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대처하자
습기도 조심해야 한다│상온의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자
촬영한 사진을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을 익히자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장만하자│체계적으로 사진을 정리하자│필요 없는 사진은 삭제하자│하드 디스크를 믿지 말자
카메라와 렌즈 업그레이드, 이 방법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편의성과 휴대성이 중요하다│사용 목적을 염두에 두자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저자와의 인터뷰

출판사 리뷰

사진, 잘 찍는 방법은 따로 있다
이 책은 사진에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십 종의 카메라 기종을 정리해 소개하고, 효과를 다르게 준 다양한 사진을 풍부한 예시로 실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따라 해볼 수 있게끔 카메라 기기 활용법 또한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동영상 촬영 관련 기능과 주변기기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초보자도 제대로 기능을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카메라 기능에 대한 나열이 아니라 자신에게 꼭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노하우, 알기 쉬운 인물 촬영 방법, 까다로운 노출 제대로 설정하기 등 초보자의 입장에서 카메라의 메커니즘과 촬영 기법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진에 대한 애정을 키워주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은 카메라라는 작고 차가운 기계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진 초보자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이자, 사진 초보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응답하는 따뜻한 안내서다.
이 책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사진과 카메라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서는 사진의 역사와 필름의 발명, 카메라의 출현, 카메라 시장의 변화 등 카메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 ‘카메라의 종류와 구조를 면밀히 익히자’에서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카메라의 종류를 살펴보고,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 장에서 소개하는 기초 지식은 보다 쉽게 장비를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3장 ‘렌즈, 카메라만큼 중요하다’에서는 다양한 카메라 렌즈의 종류와 그에 따라 바뀌는 사진의 여러 요소들을 알아봄으로써 초보자도 쉽게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장 ‘사진, 잘 찍는 방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사진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노출과 초점, 그리고 사진을 찍는 다양한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5장 ‘동영상 촬영법, 최고의 노하우를 배우자’에서는 사진과는 다른 동영상 촬영의 기본적인 기술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6장 ‘최고의 사진을 위한 주변기기 활용법은 이것이다’에서는 디지털 카메라를 좀더 세련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브뷰 기능, 지오태깅, 네트워크 기능 같은 최고의 카메라 활용법과 함께 똑똑하게 카메라 구입하는 방법, 카메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 방법 등 알아두면 두고두고 유용한 지식을 소개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포토리뷰 사진 초보자가 알아야할 사진 지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여****알 | 2014.04.22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 어느날 DSLR 바람이 불어왔다. 휙~~~ 휘리릭~~

사진을 잘 찍는 다는 것은 뭘까? 핸드폰 카메라만으로도 턱 성형을 하는 친구들의 사진 솜씨에 심하게 놀라기도 했다.

어느날은 심하게 실물과 사진의 극한 차이로 인해서 한동안은 눈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정도 있다. 눈치도 없다. 아무리 해도 사진보다는 실물이 낫다는(다행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을정도로 사진을 잘 찍지 못했다.

누구는 사용설명서를 10번씩 읽는다고 하는데 진짜일까 의문이 들었지만 사실이겠지.

카메라도 핸드폰처럼 쉽게 조작할 수 있다면 진짜 좋겠는데 영 모르겠는 영문이다.

'왜 그토록 낯설었던가 했더니 핸드폰은 한글이지만 카메라는 여전히 영어였다' 라는 사실을 자다가 깨달았다.

 

 

 

쉬운것보다 힘들게 터득한 기술이 더 값지다고 하지 않았던가.

머리는 잊어도 손은 잊지 않는다고 하니, 이제는 카메라를 붙들어야 할때이다.

고층빌딩을 찍을때면 위의 사진처럼 휘어져 보였는데 그 이유를 책을 읽으면서 똑바로 서있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

알면 신기하고 그 방법을 배워서 찍을때면 신난다. 이맛에 배우는가 보다.

 



 

 

조리개 개방 수치가 렌즈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얕은 심도의 사진을 촬영햘 수 있으며 빛을 많이 받아들여

셔터 속도 확보에도 유리하다. (147쪽)

렌즈와 조리개에 대해서 읽었는데 사진을 열심히 찍어봐야 감이 올 것 같다. 아직은 어렵고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학교에서 배운게 그다지 쓸일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살아가면서 써먹을 날이 꼭 온다더니~

 


 

 

인물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배경 위주의 사진을 찍게 된다. 그토록 배경에 집착하며 사람은 개미만하게 찍고 말았는지 모르겠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다. 인물사진을 찍을때는 피사계 심도를 잘 이용해서 찍으면 주피사체인 인물을 부각시키고 주변을 흐릿하게 해서 멋지게 찍을 수 있다. 종종 주변이 넘 흐릿하게 나와서 눈이 피곤할때도 있다. 기술의 차이겠지.

 

특히나 인물 사진은 어디를 잘라야 할지 몰라서 때로는 목을 잘랐다가, 발목을 잘랐는데 진짜 이상했다. 클로즈업 사진의 경우는 위의 사진처럼 가슴정도 위치에서 촬여해야 하고 상반신은 벨트 라인의 약간 아래부분에서 자르면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작은 꽃송이도 선명하게 찍은 사진을 볼때면 부러웠다. 그전에 카메라는 그런 기능이 없어서 흐릿하고 말았는데 이제는 근접 사진도 멋지게 찍어 낼 수 있어 좋을듯 하다. 다만 길가의 친구들에게 심한 충격을 주지 않을정도가 필요할 것 같다. 플래쉬가 팡팡 터질때마다 개인적으로 눈에 피로가 심하다. 자연에 살고 있는 친구들도 필시 그럴듯 하다.

카메라의 시초부터 시작해서 조금만 알면 무난하게 찍을 수 있는 지식들과 PC의 사양까지 소개되어 있다. Raw 포맷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카메라로 찍는 사진중 최고의 화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Raw 포맷이라고 한다. 빛의 명암에 대한 정보와 색에 대한 정보를 별도로 관리한다고 한다. (224쪽) 

움직임이 큰 사진은 자꾸만 흔들려서 쉽지않고 요즘에는 스포츠전용 모드도 있긴 하지만 그다지 잘 나오지는 않는다. ​ 조금만 알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의 출처 1. 121쪽 / 2. 145쪽  / 3. 238쪽 / 4. 255쪽​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윤우석 저/ 소울메이트>​

<원앤원 북스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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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사진을 시작하며 읽기 좋은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라**곤 | 2015.03.16

  사진을 취미로 정한지 이제 9년이 됐다. 그러면서 참 다양한 책을 봐왔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해당 분야의 책으로 시작하기에 그런 것 같다. 기존의 취미 독서 또한 한몫을 한다. 그래서 사진을 찍지 않을 때에는 사진 관련 도서를 읽게 된다. 항시 내가 관심을 두는 분야가 '글쓰기', '독서', '사진'이기에...최근에는 커피 관련 일을 하게 되면 '커피' 분야 또한 추가가 됐다.

  이 책은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서울도서관 전자책으로 대여가 가능했다는 것 또한 이 책을 선택하는데 어느 정도의 역할을 했다. 책은 제목처럼 '초보자'라면 알아둬야 할 기초적인 사진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앞부분은 이미 다른 책들에서 많이 본 내용들을 담고 있기에 사진 분야의 이론 서적을 기존에 읽던 분들이라면 앞 부분은 그냥 넘기셔도 될 것 같다. 처음 읽는 분들이라면 기초부터 배워두시는 것이 좋으니 앞부분부터 천천히 읽어가면 좋을 것 같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e-book으로 볼 때 페이지 수는 811이다. 페이지 수에 놀랄 수도 있으나 그만큼 한 화면에 보이는 텍스트는 많지 않으므로 부담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다. 틈 날 때마다 이동중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이번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이다. 다만 작은 화면에 오래 보기에는 눈에 좋지 않을 수 있기에 시간 날 때 이동중에 가끔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

  전반적으로 사진 초보 타겟에 잘 맞추어진 책이라 생각한다. 사진을 시작하며 기본 이론들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책이며 이 책에 있는 내용을 통해 대부분의 사진 기술은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다양한 사진 기본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E-book이 아니더라고 이 책은 일반 도서 또한 사진 분야의 크기가 큰 책들과 달리 일반도서 크기라 휴대하며 읽기에도 나쁘지 않다. 사진 초보자를 위한...아니 사진 기본기를 다루고 있는 사진 책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앍고 싶은 59가지』. 사진을 시작하며 사진 기초를 잡기 위한 책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 말하며 글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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