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유치원 13년차 현직 교사이자, 19년생 만 4세 아들과 올해 9월 출산 예정 아이를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석사를 하며 그림책과 놀이에 대한 수업연구 논문을 작성했다.
첫째아이 육아휴직 중에 우연히 접한 그림책 공부를 통해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면서 교수자료로써만이 아닌 유아기 놀이와 그림책을 자연스레 연결지으며, 그림책의 예술성 또한 유아들이 느끼길 바랐다. 이는 육아를 하면서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그림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엄마가 되니 유아교육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어려움에 많이 부딪혔다. 아이의...
서울 공립유치원 13년차 현직 교사이자, 19년생 만 4세 아들과 올해 9월 출산 예정 아이를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석사를 하며 그림책과 놀이에 대한 수업연구 논문을 작성했다.
첫째아이 육아휴직 중에 우연히 접한 그림책 공부를 통해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면서 교수자료로써만이 아닌 유아기 놀이와 그림책을 자연스레 연결지으며, 그림책의 예술성 또한 유아들이 느끼길 바랐다. 이는 육아를 하면서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그림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엄마가 되니 유아교육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어려움에 많이 부딪혔다. 아이의 발달에 대한 공부를 한 나도 이렇게 어렵고 궁금한 점이 많은데, 일반 부모들은 더 어려움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유아기 발달 과정 상 꼭 필요한 과정을 아이의 사례와 함께 책 속에 녹여내었고, 아이를 존중하며 부모로써의 권위를 지키는 훈육과 육아법으로 아이주도 육아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