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저명한 천체물리학 석학.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Tor Vergata University of Roma II) 물리학과에서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기 우주의 물리학, 암흑 물질과 에너지 문제, 우주에서의 생명체 탐색을 포함한 우주를 둘러싼 광범위한 주제가 그의 주된 연구 대상으로, 집필한 과학 논문만도 100편이 넘는다. 특히, 우주론 계수들의 값을 세계 최초로 정확히 측정하고, 우주 기하학적 구조를 규명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국제천문연맹, 기초질문연구소(FQXi), 국제우주학회 SETI 상임위원회, 이탈리아 천체생물학회 과학평의회의 정회원...
이탈리아의 저명한 천체물리학 석학.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Tor Vergata University of Roma II) 물리학과에서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기 우주의 물리학, 암흑 물질과 에너지 문제, 우주에서의 생명체 탐색을 포함한 우주를 둘러싼 광범위한 주제가 그의 주된 연구 대상으로, 집필한 과학 논문만도 100편이 넘는다. 특히, 우주론 계수들의 값을 세계 최초로 정확히 측정하고, 우주 기하학적 구조를 규명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국제천문연맹, 기초질문연구소(FQXi), 국제우주학회 SETI 상임위원회, 이탈리아 천체생물학회 과학평의회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과학의 대중화 활동도 활발하다. 다양한 교양 과학 TV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한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 《라 스탐파(La Stampa)》 등 과학지와 종합 일간지를 넘나들며 대중을 위한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와이어드 넥스트 페스트(Wired Next Fest), 토리노 도서전, 테드x로마(TEDxRoma)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개 강연을 하고 있다.
《별 너머의 어둠(Il buio oltre le stelle)》을 비롯한 10여 권에 이르는 대중 과학서를 집필했는데, 그중 이 책 《마지막 지평선(L’ultimo orizzonte)》은 2021년 이탈리아의 과학자, 교수, 학생 등 1만 명이 심사 배심원으로 참여해 2년간 가장 대중적이며 권위 있는 과학 저작물에 수여하는 6회 아시모프상(Premio Asimov 2021)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모프상 선정위원회는 이 책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과학적 현실과 비교할 때 귀중한 사례들이 증명되었으며, 이론과 기이한 수학 공식들이 묘사하는 현실 사이를 연결하는 훌륭한 지침서”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Sapienza Universita di Roma) 수학과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대학원 시절 우연히 접한 과학철학에 흥미를 느껴 번역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남는 시간에는 책을 읽는 것 외에도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며, 평소 우주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현재, 더 많은 이들과 올바른 과학 지식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Sapienza Universita di Roma) 수학과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대학원 시절 우연히 접한 과학철학에 흥미를 느껴 번역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남는 시간에는 책을 읽는 것 외에도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며, 평소 우주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현재, 더 많은 이들과 올바른 과학 지식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구상성단부터 우주론까지 천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천문학자로 손꼽힌다. 한국천문학회가 수여한 ‘젊은 천문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포항공대가 선정한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포함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차세대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시이에이 사클레이(CEA Saclay),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 물리연구소(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고등과학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구상성단부터 우주론까지 천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천문학자로 손꼽힌다. 한국천문학회가 수여한 ‘젊은 천문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포항공대가 선정한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포함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차세대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시이에이 사클레이(CEA Saclay),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 물리연구소(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고등과학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 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생, 동료 연구자들과 재미있고 행복하게 연구하는 천문학자를 목표로 열심히 은하와 우주의 기원을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