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러 있을 때는 모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20대의 절절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시골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들, 부모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 등을 담았습니다. 누구나 머물 순간들을 오늘 저의 이야기로 내어놓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역사의 시작 커튼 노을에게 묻는다 침묵 모종의 이유 어머니 4월의 밤 가치의 점 우문 너다 그대 어찌 어떤 여름 2부 후회 인거지 나의 그늘 그런 사랑 가을의 묘 걸음 싸움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위로 스위치 사랑하면 닮는다더라 베란다 3부 검은 거리 너의 바다를 품어본다 바람도 불어올 것이다 완벽한 허공 너의 의미 스물 일곱 당신에게로 간다 탑리1리 189번지 되는 법 선우해
물리교육학을 전공하고 중학교 과학교사로 재직중이다. 스물 아홉에 신춘문예 공모에 도전하여 등단 제안을 받았으나 덜컥 겁이나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시들을 시간이 흘러 책으로 엮어내었다. 첫 시집 『당신의 사랑이 저에게 많은 것을 내어 주셨을거에요』 를 드디어 출간했다.
물리교육학을 전공하고 중학교 과학교사로 재직중이다. 스물 아홉에 신춘문예 공모에 도전하여 등단 제안을 받았으나 덜컥 겁이나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시들을 시간이 흘러 책으로 엮어내었다. 첫 시집 『당신의 사랑이 저에게 많은 것을 내어 주셨을거에요』 를 드디어 출간했다.
저는 선생님과 수업했던 학생입니다. 작년에 선생님과 했던 수업과 과학실 등을 모두 잊지 못해요. 저는 한 학년을 올라와 작년의 모든 걸 그리워하고있어요. 제가 알던 선생님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글이라 더욱 감명깊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이걸 보실 지 모르겠지만 전 영원히 선생님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봬어요. 선생님만큼 좋은 사람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예요. 이 글을 보시고 제가 누군지 아시나 궁금합니다 선생님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