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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한국 미디어 아트 2000년 이후

시대의 관찰자, 행위자, 예언자로서의 미디어 아티스트

김윤철 ,송호준,권병준,김현주ex-media,양아치 저 외 15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북코리아 | 2024년 12월 20일 리뷰 총점 10.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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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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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한국 미디어 아트 2000년 이후

책 소개

저자 소개 (20명)

저 : 김윤철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철은 ‘질료(Matter)’와 ‘매터리얼리티(Mattereality)’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그 잠재적 성향에 주목함으로써, 인간의 경험 영역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실재 사이의 가능성들을 탐구해왔다. 그동안 베이징 798CUBE,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CCCB(바르셀로나), 사이언스 갤러리(멜버른), FACT(리버풀), 프랑크푸르트 미술관, ZKM(카를스루에) 등에서 전시를 해왔으며, 2016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콜라이드 국제상,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영예상, VIDA 1...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철은 ‘질료(Matter)’와 ‘매터리얼리티(Mattereality)’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그 잠재적 성향에 주목함으로써, 인간의 경험 영역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실재 사이의 가능성들을 탐구해왔다. 그동안 베이징 798CUBE,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CCCB(바르셀로나), 사이언스 갤러리(멜버른), FACT(리버풀), 프랑크푸르트 미술관, ZKM(카를스루에) 등에서 전시를 해왔으며, 2016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콜라이드 국제상,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영예상, VIDA 15.0 등의 국제적인 수상 경력이 있다. 또한 고등과학원의 리서치 그룹 ‘매터리얼리티’의 책임연구원, 예술·과학 프로젝트 그룹 ‘Fluid Skies’와 ‘Liquid Things’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3년 스튜디오 로쿠스 솔루스(Studio Locus Solus)를 설립하였다.
저 : 송호준
“방사능 보석”,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100년에 한번 깜박이는 LED” 등 극한 기술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왔다. 2013년에는 DIY 공학에서 티셔츠 판매를 아우르며 카자흐스탄에서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고 기존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려 하였으나 그렇지 못하였다. 최근에는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과학기술을 통하여 낭만주의와 해체주의의 모순적인 관계와 사회가 어떻게 영웅을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는 라이브 스트리밍, 사운드 퍼포먼스, 대량 생산, 하드코어 엔지니어링 등 사회에서 직접 ... “방사능 보석”,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100년에 한번 깜박이는 LED” 등 극한 기술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왔다. 2013년에는 DIY 공학에서 티셔츠 판매를 아우르며 카자흐스탄에서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고 기존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려 하였으나 그렇지 못하였다. 최근에는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과학기술을 통하여 낭만주의와 해체주의의 모순적인 관계와 사회가 어떻게 영웅을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는 라이브 스트리밍, 사운드 퍼포먼스, 대량 생산, 하드코어 엔지니어링 등 사회에서 직접 작동하는 형태로 작업과 그 과정을 공유하며 기존의 예술, 디자인, 그리고 기술에 대하여 유머러스하게 의문을 제기하여 그것들을 일상생활의 이슈들과 연결하기 위해 고민한다.
저 : 권병준
1990년대 초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총 6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영화 사운드트랙, 패션쇼,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네덜란드 스타임(STEIM)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11년 귀국해 현재까지 소리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새로운 악기와 무대장치를 개발하여 음악, 연극, 미술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앰비소닉(Ambisonic) 기술을 활용한 입체음향 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로봇을 이용한 기계적 연극을 연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총 6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영화 사운드트랙, 패션쇼,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네덜란드 스타임(STEIM)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11년 귀국해 현재까지 소리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새로운 악기와 무대장치를 개발하여 음악, 연극, 미술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앰비소닉(Ambisonic) 기술을 활용한 입체음향 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로봇을 이용한 기계적 연극을 연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저 : 김현주ex-media
영상, 미디어 설치, 로보틱 아트, 퍼포먼스 등 확장미디어적 접근으로 기술 환경에서의 인간의 상황을 창작해왔다. 그는 인간이 테크놀로지와 상호 작용함으로써 변화된 일상, 여기에서 작가가 느낀 편치 않음과 불안, 더 나아가 포스트휴먼적인 현상들을 풀어낸다. 최근의 작품에서는 ‘비인간’으로의 전회의 시대에 제기되는 인간과 기계, 알고리즘, 공간, 사물의 존재론적이고 인식론적인 문제 등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현재는 효율성 중심의 자동화와 신자유주의적 개발에 저항하여 틈으로서의 예술이 어떻게 시대적 우울, 불안 속에 진정 어린 돌봄으로 마주할 수 있을지 고민 중에 있다. 영상, 미디어 설치, 로보틱 아트, 퍼포먼스 등 확장미디어적 접근으로 기술 환경에서의 인간의 상황을 창작해왔다. 그는 인간이 테크놀로지와 상호 작용함으로써 변화된 일상, 여기에서 작가가 느낀 편치 않음과 불안, 더 나아가 포스트휴먼적인 현상들을 풀어낸다. 최근의 작품에서는 ‘비인간’으로의 전회의 시대에 제기되는 인간과 기계, 알고리즘, 공간, 사물의 존재론적이고 인식론적인 문제 등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현재는 효율성 중심의 자동화와 신자유주의적 개발에 저항하여 틈으로서의 예술이 어떻게 시대적 우울, 불안 속에 진정 어린 돌봄으로 마주할 수 있을지 고민 중에 있다.
저 : 양아치
2000년대 초 네트워크 기반의 작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과 그 이면의 사회, 문화, 정치적인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탐구해왔다. 작가는 ‘양아치’ 미술을 기반으로 음악, 무용,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미디어의 영역을 실험하고 확장했다. 한국의 사회·정치적인 풍경을 인터넷 홈쇼핑으로 비유한 〈양아치 조합〉(2002)과 국가적인 감시 메커니즘을 비판한 〈전자정부〉(2003) 등 웹 기반의 작업을 시작으로, 〈미들 코리아: 양아치 에피소드 I II III〉(2008-2009), 〈밝은 비둘기 현숙 씨〉(2010), 〈When two galaxies ... 2000년대 초 네트워크 기반의 작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과 그 이면의 사회, 문화, 정치적인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탐구해왔다. 작가는 ‘양아치’ 미술을 기반으로 음악, 무용,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미디어의 영역을 실험하고 확장했다. 한국의 사회·정치적인 풍경을 인터넷 홈쇼핑으로 비유한 〈양아치 조합〉(2002)과 국가적인 감시 메커니즘을 비판한 〈전자정부〉(2003) 등 웹 기반의 작업을 시작으로, 〈미들 코리아: 양아치 에피소드 I II III〉(2008-2009), 〈밝은 비둘기 현숙 씨〉(2010), 〈When two galaxies merge〉(2017), 〈Roy Batty〉(2020-2022) 등을 선보여온 작가는 미디어의 본질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차원을 탐색해왔다.
저 : 최승준
단순한 원리의 코드에서 복잡한 현상이 피어나는 과정에 매료되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과 컴퓨터가 얽혀가며 직조해온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인간과 기계의 학습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패턴에 대해 생각하길 즐긴다. 어떤 문제나 오류, 버그를 해결하려는 노력 자체가 새로운 버그를 낳는다는 ‘메타버그’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를 염두에 두고 인간과 물질 그리고 기계(AI)가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험하고 있다. 단순한 원리의 코드에서 복잡한 현상이 피어나는 과정에 매료되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과 컴퓨터가 얽혀가며 직조해온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인간과 기계의 학습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패턴에 대해 생각하길 즐긴다. 어떤 문제나 오류, 버그를 해결하려는 노력 자체가 새로운 버그를 낳는다는 ‘메타버그’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를 염두에 두고 인간과 물질 그리고 기계(AI)가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험하고 있다.
저 : 이진준
현대미술의 최전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2001)하고, 미술대학 조소과에 편입해 학사(2005)와 석사(2009)를 마쳤다. 이후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졸업 전시 최고작품상을 받으며 석사(MA, 2017)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 인문학부 Ruskin School of Art에서 순수미술 철학 박사(DPhil, 2020)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이자 한국콘텐츠진흥... 현대미술의 최전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2001)하고, 미술대학 조소과에 편입해 학사(2005)와 석사(2009)를 마쳤다. 이후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졸업 전시 최고작품상을 받으며 석사(MA, 2017)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 인문학부 Ruskin School of Art에서 순수미술 철학 박사(DPhil, 2020)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KAIST 문화기술연구소의 Art & Technology Center 센터장과 TX Lab(총체적 경험 연구실)의 디렉터도 맡고 있다. 영국 왕립예술학회(Royal Society of Arts) 석학회원(FRSA)이자 영국 왕실조각원(Royal Society of Sculptors)의 정회원(MRSS)이기도 하다.
2007년 아르코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Role Play》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런던 한국문화원(KCCUK), 불가리아 소피아 미술관, 영국 왕립음악원(Royal College of Music), 영국 퍼스트사이트 미술관, 인도 국제센터(IIC)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전시와 공연 등을 발표했다. 서울 상암동 DMC에 영구 설치된 미디어 조각 작품 [THEY](2010)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신인상에 해당하는 ‘젊은 모색’ 선정(2008) 작가로, 상암 DMC 국제미디어조형물 공모 대상(2008), 문신 청년미술상(2012), 옥스퍼드 대학교 Ingar Lawrence Award(2018)를 수상했고,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등용문인 Bloomberg New Contemporaries 2021에 선정되었다. 2022년에는 TEI 학회의 예술분과 공동위원장, 한국문화재단 미디어 전시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2023년 독일 칼스루헤 미디어아트센터(ZKM)에서 Fellow artist로 선정되었고, 2024년 미국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VSC)의 Full-fellowship을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런던대학교, 북경대학교, 항저우 중국미술학원(China Academy of Art), 태국 출라롱콘 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전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 및 정부 기관과 기업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 : 민세희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시각예술 작가로, 현재 홍익대학교 AI실감콘텐츠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 졸업 후 뉴욕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인터랙티브미디어로 석사를 마치고 MIT 센서블시티랩 연구원을 지냈다.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과 산학교수, 제10대 경기콘텐츠진흥원장(2021~2023)을 역임했고, 서울라이트 행사 총감독(2019)을 맡았다. SKT, Intel USA, VICE, 구글 등과 협업했으며 테드 펠로(TED Fellow, 2011~2013)로 선정되었다. Google A...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시각예술 작가로, 현재 홍익대학교 AI실감콘텐츠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 졸업 후 뉴욕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인터랙티브미디어로 석사를 마치고 MIT 센서블시티랩 연구원을 지냈다.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과 산학교수, 제10대 경기콘텐츠진흥원장(2021~2023)을 역임했고, 서울라이트 행사 총감독(2019)을 맡았다. SKT, Intel USA, VICE, 구글 등과 협업했으며 테드 펠로(TED Fellow, 2011~2013)로 선정되었다. Google Art & Culture(2021), ZKM(2019), NeurIPS(2017~2018), 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8), 국립현대미술관(2014)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논문으로 “다양성과 공정함에 관한 머신러닝 기반 인터랙티브 데이터 시각화(ML-based Interactve Data Visualization System for Diversy and Fairness Issues)”(2019, IJOC), “이유 있는 기괴함: 시각적 창작에 적용한 기계 관점(Reasonable Weirdness: Integrating Machine Perspective in Visual Creativity)”(2019, ISEA)이 있다.
저 : 강이연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캘리포니아대학교 UCLA 디자인/미디어아트 석사,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박사 학위 취득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카이스트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이며, 영국의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시카고 아트 온 더 마트, 2023년 세계 기후 협약(COP28) 등에서 대규모 전시를 하였다. 또한, 구글(Google), 나사(NASA), 예거 르쿨르트(Jaeger-LeCoultre), ...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캘리포니아대학교 UCLA 디자인/미디어아트 석사,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박사 학위 취득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카이스트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이며, 영국의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시카고 아트 온 더 마트, 2023년 세계 기후 협약(COP28) 등에서 대규모 전시를 하였다. 또한, 구글(Google), 나사(NASA), 예거 르쿨르트(Jaeger-LeCoultre), 방탄소년단(BTS) 등,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xford University Press, MIT press 등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iF Award, reddot Award 등을 수상하였다.
저 : 노진아
조각과 뉴미디어를 접목하여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대화형 로보틱스 조각 작품 및 실시간 인터랙티브 영상을 제작해왔다. 작가는 기술 문명의 발달 안에서 재정의되고 있는 인간, 그리고 인간이 아닌 존재들과의 관계에 관심을 두며, 이러한 관계들의 기술 철학적 의미를 전시장에서 상호작용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기계와 생명의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형 기관의 기획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여왔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 재직 중이다. 조각과 뉴미디어를 접목하여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대화형 로보틱스 조각 작품 및 실시간 인터랙티브 영상을 제작해왔다. 작가는 기술 문명의 발달 안에서 재정의되고 있는 인간, 그리고 인간이 아닌 존재들과의 관계에 관심을 두며, 이러한 관계들의 기술 철학적 의미를 전시장에서 상호작용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기계와 생명의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형 기관의 기획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여왔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 재직 중이다.
저 : 박제성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DDP 서울라이트 메인작가로 〈자각몽-다섯가지 색〉을 선보이는 등 런던과 서울에서 다수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사치 갤러리의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 2012,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6, Ars Electronica 2017 등의 전시에 참여해왔다. 2010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2016년 VH 어워드에서 그랑프리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간 설치, Art & Technology 분야를 연구, 교육하고 ...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DDP 서울라이트 메인작가로 〈자각몽-다섯가지 색〉을 선보이는 등 런던과 서울에서 다수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사치 갤러리의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 2012,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6, Ars Electronica 2017 등의 전시에 참여해왔다. 2010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2016년 VH 어워드에서 그랑프리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간 설치, Art & Technology 분야를 연구, 교육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원 예술감독, 인공지능예술연구센터 창립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 : 방앤리
방앤리는 방자영과 이윤준으로 구성된 2인 컬렉티브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과 공동의 기억, 역사를 관통하는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미디어, 우정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며, 텍스트와 평면, 입체, 가상현실과 게임 속 공간을 아우르는 다차원적 방식으로 이를 표현한다. 기후 위기와 관련한 수행과 실천, 지속 가능한 창작 방식을 제안하는 연작을 통해 작품 제작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인공지능이 도래한 세상의 풍경을 게임-플레이-설치로 풀어내며 관객 접근성을 높이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방앤리는 방자영과 이윤준으로 구성된 2인 컬렉티브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과 공동의 기억, 역사를 관통하는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미디어, 우정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며, 텍스트와 평면, 입체, 가상현실과 게임 속 공간을 아우르는 다차원적 방식으로 이를 표현한다. 기후 위기와 관련한 수행과 실천, 지속 가능한 창작 방식을 제안하는 연작을 통해 작품 제작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인공지능이 도래한 세상의 풍경을 게임-플레이-설치로 풀어내며 관객 접근성을 높이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저 : 신승백 김용훈
신승백 김용훈은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신승백과 시각예술을 공부한 김용훈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티스트 팀이다. 두 사람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만나 2012년부터 함께 작업하기 시작했으며, 공학자와 예술가 사이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특히, 인공지능을 중점적으로 다뤄온 신승백 김용훈의 작업은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세르비아, 스위스,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신승백 김용훈은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신승백과 시각예술을 공부한 김용훈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티스트 팀이다. 두 사람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만나 2012년부터 함께 작업하기 시작했으며, 공학자와 예술가 사이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특히, 인공지능을 중점적으로 다뤄온 신승백 김용훈의 작업은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세르비아, 스위스,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저 : 양민하
컴퓨테이셔널 미디어를 다루는 작가이며 교육자로, 예술과 과학의 이종교배, 기계의 생명성, 공진화,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 등을 주제와 소재로 다룬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들이 갖는 주제의 복잡성과 알고리즘의 난해함과는 반대로, 단순한 시각 표현을 즐기며 사용하는 공학 기술조차도 최대한 은닉한다. 이러한 태도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과 같은 기술 도구를 드러내지 않는 조형이어야 작품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고 관객의 완전한 몰입이 가능하다는 믿음에 기인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컴퓨테이셔널 미디어를 다루는 작가이며 교육자로, 예술과 과학의 이종교배, 기계의 생명성, 공진화,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 등을 주제와 소재로 다룬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들이 갖는 주제의 복잡성과 알고리즘의 난해함과는 반대로, 단순한 시각 표현을 즐기며 사용하는 공학 기술조차도 최대한 은닉한다. 이러한 태도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과 같은 기술 도구를 드러내지 않는 조형이어야 작품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고 관객의 완전한 몰입이 가능하다는 믿음에 기인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 : 지하루 & 그라함 웨이크필드
지하루(Haru Ji)와 그라함 웨이크필드(Graham Wakefield)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구자로서 2007년부터 “Artificial Nature”(인공 자연)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예술 연구 프로젝트는 인공 생태계를 몰입형 혼합 현실 ― 공유 현실(shared reality) ? 로 탐구하며, 인간 중심적 세계관을 넘어서 자연에서 보이는 동적 생명 시스템의 복잡하고 얽혀 있는 연결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IGGRAPH, ISEA, ZKM(카를스루에), La GaieLyrique(파리), 마이크로웨이브(홍콩), 커런츠(... 지하루(Haru Ji)와 그라함 웨이크필드(Graham Wakefield)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구자로서 2007년부터 “Artificial Nature”(인공 자연)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예술 연구 프로젝트는 인공 생태계를 몰입형 혼합 현실 ― 공유 현실(shared reality) ? 로 탐구하며, 인간 중심적 세계관을 넘어서 자연에서 보이는 동적 생명 시스템의 복잡하고 얽혀 있는 연결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IGGRAPH, ISEA, ZKM(카를스루에), La GaieLyrique(파리), 마이크로웨이브(홍콩), 커런츠(산타페)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작품을 선보였으며, VIDA 아트 & 인공 생명 대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저 : 태싯그룹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2008년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그룹이다.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20세기에 이루어진 예술의 혁신성을 본받고 있으나, 예술이 혁신과 실험에서 끝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아날로그/디지털 재료들로부터 예술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훈민정악〉, 〈Game Over〉, 〈Morse ㅋung ㅋung〉 등 태싯그룹의 주요 작품은 테트리스 게임이나 실시간 채팅 등 친근한 실생활 속의 요소들을 소재로 하고 있...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2008년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그룹이다.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20세기에 이루어진 예술의 혁신성을 본받고 있으나, 예술이 혁신과 실험에서 끝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아날로그/디지털 재료들로부터 예술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훈민정악〉, 〈Game Over〉, 〈Morse ㅋung ㅋung〉 등 태싯그룹의 주요 작품은 테트리스 게임이나 실시간 채팅 등 친근한 실생활 속의 요소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직관적 즐거움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특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태싯그룹은 현대예술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예술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저 : 팀보이드
팀보이드(teamVOID)는 배재혁, 송준봉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스템적 관점에서 작업을 시도하는 스튜디오이다. 그들은 인터렉티브 미디어, 키네틱 조형, 라이팅 조형, 로봇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험적인 시스템을 구상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공학 전공과 미디어아트 전공인 구성원들은 다양한 매체를 재료로 ‘빈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 ‘VOID’의 이름 속에 다양한 작업들을 채워 나간다.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3회의 개인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내외 전시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공모전에 선정되었다. 팀보이드(teamVOID)는 배재혁, 송준봉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스템적 관점에서 작업을 시도하는 스튜디오이다. 그들은 인터렉티브 미디어, 키네틱 조형, 라이팅 조형, 로봇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험적인 시스템을 구상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공학 전공과 미디어아트 전공인 구성원들은 다양한 매체를 재료로 ‘빈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 ‘VOID’의 이름 속에 다양한 작업들을 채워 나간다.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3회의 개인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내외 전시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공모전에 선정되었다.
저 : 후니다 킴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초가속화되고 있는 생태계에서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인간의 감각적, 인지적 변화에 주목한다. 인간의 지각 능력과 감수성이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고, 또한 그에 따른 엄청난 정보량을 분석하기 힘든 시대에서 작가는 대상을 바라보며 읽어내는 감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환경 인지 장치’를 제작해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감수성과 근미래의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송은 아트스페이스, 페리지 갤러리, 디스위켄드룸 등에서 다수의 전시와 개인전 등을 했다.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초가속화되고 있는 생태계에서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인간의 감각적, 인지적 변화에 주목한다. 인간의 지각 능력과 감수성이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고, 또한 그에 따른 엄청난 정보량을 분석하기 힘든 시대에서 작가는 대상을 바라보며 읽어내는 감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환경 인지 장치’를 제작해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감수성과 근미래의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송은 아트스페이스, 페리지 갤러리, 디스위켄드룸 등에서 다수의 전시와 개인전 등을 했다.
기획 : 아트센터 나비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센터이자 디지털 아트 전문 기관으로, 국제적인 디지털 예술 및 문화를 다뤄오며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역할을 탐구해왔다. 아트센터 나비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 간의 매개자로서 현대기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융복합 예술을 창작 지원하며, 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회적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트센터 나비는 기술의 가능성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해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힘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센터이자 디지털 아트 전문 기관으로, 국제적인 디지털 예술 및 문화를 다뤄오며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역할을 탐구해왔다. 아트센터 나비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 간의 매개자로서 현대기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융복합 예술을 창작 지원하며, 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회적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트센터 나비는 기술의 가능성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해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힘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기획 : 허대찬
허대찬은 기술과 미디어로 조성된 오늘날의 환경과 그 안에서의 현상 및 인간 활동에 관심을 두고 미디어 아트 및 디자인 분야에서 연구자, 큐레이터, 교육자로서 한국의 미디어 아트 활동의 순환 및 아카이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co.kr)의 편집장(2019-), 게임 연구 집단 더플레이 대표, 한국디자인사학회의 정책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아트센터 나비와 함께 〈Re:spect Media Art of Korea since 2000〉의 공동 기획과 모더레이팅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출판에 참여했다. 허대찬은 기술과 미디어로 조성된 오늘날의 환경과 그 안에서의 현상 및 인간 활동에 관심을 두고 미디어 아트 및 디자인 분야에서 연구자, 큐레이터, 교육자로서 한국의 미디어 아트 활동의 순환 및 아카이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co.kr)의 편집장(2019-), 게임 연구 집단 더플레이 대표, 한국디자인사학회의 정책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아트센터 나비와 함께 〈Re:spect Media Art of Korea since 2000〉의 공동 기획과 모더레이팅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출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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