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장편 데뷔작이자 대학 졸업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로 부산국제영화제 4개 부문을 수상하고, 2005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으며 일찍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범죄와의 전쟁〉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주)영화사월광을 설립해 창작 활동의 폭을 넓혔다. (주)영화사월광은 〈군도: 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클로젯〉 등 부조리한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작품을 제작하며, 강렬한 이미지와 특유의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그는 〈공작〉, 〈수리남〉 등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에서 각본과 연...
2004년 장편 데뷔작이자 대학 졸업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로 부산국제영화제 4개 부문을 수상하고, 2005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으며 일찍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범죄와의 전쟁〉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주)영화사월광을 설립해 창작 활동의 폭을 넓혔다. (주)영화사월광은 〈군도: 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클로젯〉 등 부조리한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작품을 제작하며, 강렬한 이미지와 특유의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그는 〈공작〉, 〈수리남〉 등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을 맡아 묵직한 드라마를 선보였다.
오랜 연출부 생활을 통해 현장 실무와 감각을 갈고닦은 김형주 감독은 2014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각색과 조감독을 맡으며 윤종빈 감독과 첫 작품을 함께했다. 이후 영화사월광과 손잡고 2017년 〈보안관〉으로 연출 데뷔에 성공,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 걸출한 배우들의 앙상블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
오랜 연출부 생활을 통해 현장 실무와 감각을 갈고닦은 김형주 감독은 2014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각색과 조감독을 맡으며 윤종빈 감독과 첫 작품을 함께했다. 이후 영화사월광과 손잡고 2017년 〈보안관〉으로 연출 데뷔에 성공,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 걸출한 배우들의 앙상블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