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사학자. 존무어스대학교 영어 및 문화사 교수. 리즈대학교에서 국제 정치사 및 정치학을, 서섹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뉴 스테이츠먼』,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BBC 히스토리 매거진』, 『더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등의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한다. 전후 및 현대 영국 문화사, 일상의 역사와 이론, 시와 논픽션 분야의 글쓰기 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만약 실패한다면(If You Should Fail)』, 『안락의자 국가(Armchair Nation)』, 『초보자를 위한 줄 서기(Queuing for Begi...
사회문화사학자. 존무어스대학교 영어 및 문화사 교수. 리즈대학교에서 국제 정치사 및 정치학을, 서섹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뉴 스테이츠먼』,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BBC 히스토리 매거진』, 『더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등의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한다. 전후 및 현대 영국 문화사, 일상의 역사와 이론, 시와 논픽션 분야의 글쓰기 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만약 실패한다면(If You Should Fail)』, 『안락의자 국가(Armchair Nation)』, 『초보자를 위한 줄 서기(Queuing for Beginners)』, 『길에 관하여(On Roads)』, 『매일을 읽다(Reading the Everyday)』 등이 있다. 독일의 비평가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가 “아무에게도 속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지치게 하는 삶”이라고 부르는 일상의 진부하고 시시한 세부에 집중한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지리학을 공부했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우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업이 되었다. 몇 년 전 탐조를 접하고 난 뒤 이제 외출을 할 때면 늘 쌍안경을 챙기는 사람이 되었다. 옮긴 책으로 『미국 공산주의라는 로맨스』, 『나의 때가 오면』, 『빈 일기』, 『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 『공기전쟁』, 『쫓겨난 사람들』, 『백래시』 등이 있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지리학을 공부했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우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업이 되었다. 몇 년 전 탐조를 접하고 난 뒤 이제 외출을 할 때면 늘 쌍안경을 챙기는 사람이 되었다. 옮긴 책으로 『미국 공산주의라는 로맨스』, 『나의 때가 오면』, 『빈 일기』, 『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 『공기전쟁』, 『쫓겨난 사람들』, 『백래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