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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나, 악한 나, 아름다운 나에 대하여

폴리나 포리즈코바 저/김보람 | 북스톤 | 2025년 5월 28일 리뷰 총점 10.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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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폴리나 포리즈코바 (Paulina Porizkova)
1965년, 냉전 시절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부모와 생이별한 채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몇 년 후 가족과 재회하여 스웨덴으로 이주했고, 열다섯 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84년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88년 에스티로더와의 글로벌 모델 계약으로 역대 최고 계약금을 기록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이 책에서 화려한 모습의 이면을 드러낸다. 낯선 나라에서 괴롭힘당하며 보낸 어린 시절, 받아들이기도 물리치기도 어려웠던 성적 대상화, 한순간에 찾아와 길고... 1965년, 냉전 시절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부모와 생이별한 채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몇 년 후 가족과 재회하여 스웨덴으로 이주했고, 열다섯 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84년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88년 에스티로더와의 글로벌 모델 계약으로 역대 최고 계약금을 기록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이 책에서 화려한 모습의 이면을 드러낸다. 낯선 나라에서 괴롭힘당하며 보낸 어린 시절, 받아들이기도 물리치기도 어려웠던 성적 대상화, 한순간에 찾아와 길고 깊은 획을 남긴 결혼 생활, 커리어에 대한 고민부터 자기 발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그 시간 속에서 그녀의 정체성은 한결 단단해졌다. 십 대의 싱그러운 피부를 과시하며 중년 여성들에게 안티에이징 크림을 광고하던 그녀는, 이제 모델이자 배우, 작가, 반연령주의(anti-ageism) 활동가로서 아름다움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못생겼다고 놀림받던 어린 시절을 지나 모델로 활동하면서 매 순간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몸을 의식하던 그녀는 이제 자신만의 언어로 아름다움을 말한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아름다움이란 화두를 놓지 않으려는 모든 이에게 필터 없이 오롯한 나를 마주하는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역 : 김보람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비영리 민간단체와 대기업에서 일했다. 지금은 ‘애니멀플로우’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글을 옮긴다. 그동안 『힐빌리의 노래』, 『스틸니스』, 『바다의 선물』,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심리학 100문장』,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누구나 세 가지 사랑을 한다』,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 『그 여름, 그 섬에서』를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비영리 민간단체와 대기업에서 일했다. 지금은 ‘애니멀플로우’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글을 옮긴다. 그동안 『힐빌리의 노래』, 『스틸니스』, 『바다의 선물』,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심리학 100문장』,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누구나 세 가지 사랑을 한다』,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 『그 여름, 그 섬에서』를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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