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이자 인문·심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심리학을 전공했다. 인간의 본성에 큰 흥미를 느끼며 심리학에 완전히 매료되어 2학년 때 3학년 과정을 수강하고, 3학년 때 4학년 과정을 수강했다. 그 결과 3년 만에 조기 졸업을 했으나 대학 졸업 당시 공공 기관 입사 붐이 일었고, 사회적 유행에 맞춰 공공 기관에 입사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간질을 하는 나르시시스트부터 열등감으로 가득 찬 나르시시스트, 당장 치료가 필요한 악질의 나르시시스트까지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 처음에는 이들이 좋은 사람인 줄로만 알고 마음을 줬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라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상처를...
회사원이자 인문·심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심리학을 전공했다. 인간의 본성에 큰 흥미를 느끼며 심리학에 완전히 매료되어 2학년 때 3학년 과정을 수강하고, 3학년 때 4학년 과정을 수강했다. 그 결과 3년 만에 조기 졸업을 했으나 대학 졸업 당시 공공 기관 입사 붐이 일었고, 사회적 유행에 맞춰 공공 기관에 입사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간질을 하는 나르시시스트부터 열등감으로 가득 찬 나르시시스트, 당장 치료가 필요한 악질의 나르시시스트까지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 처음에는 이들이 좋은 사람인 줄로만 알고 마음을 줬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라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상처를 받아 한국을 떠나기까지 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더 이상 사람 때문에 힘들어지고 싶지 않아 전공을 살려 나르시시스트라는 인격 장애를 공부했다. 여러 심리학 도서, 논문 등을 읽으며 그들이 하는 행동,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 그리고 이를 블로그에 썼다.
처음에는 나르시시스트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글이 많은 이의 공감을 얻으면서 여러 사람과 고민을 나누기 시작했고, 그들을 돕고 싶었다. 이 마음을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에 담아 나르시시스트 때문에 힘든 사람들에게 확실한 대처 방법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