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자유론》은 이 질문에 대해 가장 치열하고도 설득력 있게 답한 책입니다.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쓴 이 고전은, 지금까지도 자유주의의 원형이자 기준으로 평가받습니다. 그가 말하는 자유는 단순한 방임이 아닙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인간은 스스로의 삶을 자유롭게 꾸릴 수 있어야 한다”는 해악 원칙(harm principle)?이 책의 핵심입니다. 또한 밀은 ‘다수의 의견이 진실을 대표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때론 다수의 목소리야말로, 소수의 자유를 억누르는 또 다른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이 책,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요?
이 책은 단순한 영문 고전이 아닙니다. ① 영어 원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② 챕터별 한글 요약과 ③ 주요 문장 및 표현 해설이 함께 제공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읽고 나면, 자유와 사회에 대해 완전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짧고 밀도 높아, 그 자체로 사고를 확장시켜줍니다.
듣는 독서도 가능합니다
유튜브 채널 [richwithbook]에서는 이 책의 한글 요약 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독서 전 가볍게 내용을 파악하거나, 원문을 읽은 후 복습용으로 활용해보세요. 이해도와 몰입감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영어로 다시 읽는 클래식’은 고전 명작을 원문 그대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시리즈이다.
번역 없이 영어 원서로 읽되, 요약과 해설을 통해 독서의 장벽을 낮췄다. 『On Liberty』는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과 문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자유’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한다.
유튜브 채널 ‘richwithbook’의 무료 오디오북 요약과 병행하면, 영어 독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원서 → 요약 → 표현 해설이라는 구조를 따라,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읽기 편한 레이아웃과 타이포그래피로 구성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On Liberty』는 철학·사회학뿐 아니라 자기성찰을 원하는 독자에게도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고전의 울림을, 원문으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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