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이후로도 학교 급식을 18년째 먹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다.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를 만큼 정신없이 바쁜 날이 대부분이지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점심 시간을 가장 따뜻하고 즐거운 순간으로 생각한다. 인천에서 근무 중이며, 교실에서의 학생 지도 외에도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를 6년간 맡아 오랫동안 아이들 가까이에서 생활했다. 교육 현장에서의 노력으로 온종일돌봄 구축사업 유공 교육감 표창,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기 전에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그 방편의 하나로 쓰는 일, 읽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요즘은...
성인이 된 이후로도 학교 급식을 18년째 먹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다.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를 만큼 정신없이 바쁜 날이 대부분이지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점심 시간을 가장 따뜻하고 즐거운 순간으로 생각한다. 인천에서 근무 중이며, 교실에서의 학생 지도 외에도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를 6년간 맡아 오랫동안 아이들 가까이에서 생활했다. 교육 현장에서의 노력으로 온종일돌봄 구축사업 유공 교육감 표창,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기 전에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그 방편의 하나로 쓰는 일, 읽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요즘은 교사 대상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는 기쁨도 누리고 있다. 저서로는 공저 『가장 평범한, 가장 특별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