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교단 소속 나주화평교회 담임목사이다.
스스로를 ‘실패한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목회자’라고 소개한다. 15년간의 잦은 실패 끝에서 인격적인 ‘아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은, 그의 삶과 사역의 뿌리가 되었다.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며 시작된 신학(광신대 M.Div)과 6년간의 목회 여정은, 상처 입은 영혼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보듬고 싶은 열망으로 이어졌다. 그는 아는 것을 넘어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담심리학의 문을 두드려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박사 과정(2학년)을 밟으며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다양한 상담 분야(전인상담사 1급, ...
예장합동교단 소속 나주화평교회 담임목사이다. 스스로를 ‘실패한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목회자’라고 소개한다. 15년간의 잦은 실패 끝에서 인격적인 ‘아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은, 그의 삶과 사역의 뿌리가 되었다.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며 시작된 신학(광신대 M.Div)과 6년간의 목회 여정은, 상처 입은 영혼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보듬고 싶은 열망으로 이어졌다. 그는 아는 것을 넘어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담심리학의 문을 두드려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박사 과정(2학년)을 밟으며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다양한 상담 분야(전인상담사 1급, 부부상담사 1급, 자살예방강사 1급)에서의 전문성은, 성도들의 구체적인 삶의 문제에 동행하는 그의 목회 철학을 단단하게 뒷받침한다. 특히 에니어그램 강사(1급)로서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평화롭게 지내도록 돕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현재 나주화평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오늘도 절망의 언저리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실패의 이야기가 아닌 ‘일하시는 아빠의 이야기’를 함께 발견해 가는 ‘삶의 동반자’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