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선화예고 재학 중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마친 후 도미渡美,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 논문을 집필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이 일로 신체 오른쪽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가 생겼지만 타고난 긍정성과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성공, 현재 왼손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아홉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선화예고 재학 중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마친 후 도미渡美,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 논문을 집필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이 일로 신체 오른쪽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가 생겼지만 타고난 긍정성과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성공, 현재 왼손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