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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저 : 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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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독서논술 교사로 일했는데 사람마음에 관심이 생겨 상담과 심리치료를 공부 후 상담사가 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응원받는 경험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체험했기에 인생의 고비마다 저를 살게 한 상담의 힘을 다른 이들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 독서논술 교사로 일했는데 사람마음에 관심이 생겨 상담과 심리치료를 공부 후 상담사가 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응원받는 경험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체험했기에 인생의 고비마다 저를 살게 한 상담의 힘을 다른 이들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저 : 김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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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아빠. 아내와 아들을 위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며 작가를 꿈꿨지만, 아내는 끝내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떠나고, 교사시절 저도 모르게 학교에서 만난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편견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처럼 의도하진 않았지만, 몰라서 상처주고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한부모라는 세계를 전하고 싶습니다.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아빠. 아내와 아들을 위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며 작가를 꿈꿨지만, 아내는 끝내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떠나고, 교사시절 저도 모르게 학교에서 만난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편견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처럼 의도하진 않았지만, 몰라서 상처주고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한부모라는 세계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 :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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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가장이 되었고, 그렇게 12년간 4남매를 키워냈습니다.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저를 강하게 만들었고 아이들이 저를 살게 했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제 이름 석자로 당당히 서서,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갑작스레 가장이 되었고, 그렇게 12년간 4남매를 키워냈습니다.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저를 강하게 만들었고 아이들이 저를 살게 했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제 이름 석자로 당당히 서서,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 : 백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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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남편이 끝내 이혼조정 신청서를 보냈던 날, 사형선고 같았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세상은 불친절했지만, 그 사실이 당연하지 않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혼자가 되며 비로소 나와 친해질 수 있었고, 조금 더 성숙하고 행복한 헤어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 아픈 남편이 끝내 이혼조정 신청서를 보냈던 날, 사형선고 같았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세상은 불친절했지만, 그 사실이 당연하지 않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혼자가 되며 비로소 나와 친해질 수 있었고, 조금 더 성숙하고 행복한 헤어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

저 :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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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16년 차, 아들과 함께 삶을 꾸려가며 한부모 단체에서 활동가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혼모로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가족 그리고 저와 같은 한부모들과 소통하며, 용기 얻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한부모가 당당해질 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싱글맘 16년 차, 아들과 함께 삶을 꾸려가며 한부모 단체에서 활동가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혼모로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가족 그리고 저와 같은 한부모들과 소통하며, 용기 얻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한부모가 당당해질 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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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무엇인가 부족하지 않을까?”세상의 오해와 편견을 이겨낸한부모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한부모이기에 더 꿋꿋하게 살아낸 엄마, 아빠의 이야기 배우자 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혹은 아빠를 한부모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한부모나 한부모 가정을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무심코 말합니다. “혹시 둘 중 누군가가 잘못한 거 아니야?” “아이가 참 안 됐어….” 하지만 한부모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가족들일 뿐입니다.이 책을 쓴 다섯 명의 엄마, 아빠는 서로 다른 각자의 사정과 이유로 한부모가 되었습니다. 사별도 이별도, 아무런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기에 아픔과 고통이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날의 충격을 딛고 일어나서 끝까지 아이와 가정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꿋꿋하게 살아낸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같은 상황에 놓인 또 다른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이웃들에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잘 살아왔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이 책을 쓴 다섯 명의 한부모는 배우자와의 사별이나 이별의 상처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그 속에서 발견한 희망을 놓치지 않습니다. 혼자서 경제활동과 양육을 책임지는 고단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상처를 극복해 가는 스스로를 껴안고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한부모 가정뿐 아니라 부모로서의 삶,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여기에 더해, 한부모가 아닌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매 순간이 짧다는 것, 더 사랑하고 아끼고 표현해야 할 지금이 이 순간에도 스쳐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누군가는 한부모로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얻을 것이고, 누군가는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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