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으로 일한 뒤, 대치동에서 수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만났습니다. 학부모로서의 마음과 교육 실무자의 경험이 겹쳐지며, ‘아이답게 자라는 것이 입시에도 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이라는 세계를 다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과정 중심 교육’과 ‘효율 중심 교육’ 사이에서 매일 고민하며,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찾아낼 때 작지만 깊은 기쁨을 느낍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글로 풀어내어 나누는 일을 좋아합니다. 교과서가 없는 과목은 어떻게 공부...
입학사정관으로 일한 뒤, 대치동에서 수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만났습니다. 학부모로서의 마음과 교육 실무자의 경험이 겹쳐지며, ‘아이답게 자라는 것이 입시에도 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이라는 세계를 다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과정 중심 교육’과 ‘효율 중심 교육’ 사이에서 매일 고민하며,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찾아낼 때 작지만 깊은 기쁨을 느낍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글로 풀어내어 나누는 일을 좋아합니다. 교과서가 없는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런 누군가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세상과 교육에 대한 ‘나만의 교과서’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