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바다와 갯벌, 들판과 뒷산을 뛰놀며 자랐다. 청년 시절 해양대학을 졸업하고 외항선 항해사로 세계의 바다를 누볐다. 이후 미국에 유학하여 MBA를 취득한 후 귀국해 경영컨설턴트로 일했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독립하여 회사를 설립, 국내 유수의 컨설팅사로 성장시켰다.
동시에 대학 강의와 저술, 칼럼 기고를 통해 한국 기업의 물류 혁신과 변화를 선도했다.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공과 실패, 도전과 좌절을 두루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성취의 의미와 한계를 동시에 마주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
충남 서해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바다와 갯벌, 들판과 뒷산을 뛰놀며 자랐다. 청년 시절 해양대학을 졸업하고 외항선 항해사로 세계의 바다를 누볐다. 이후 미국에 유학하여 MBA를 취득한 후 귀국해 경영컨설턴트로 일했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독립하여 회사를 설립, 국내 유수의 컨설팅사로 성장시켰다. 동시에 대학 강의와 저술, 칼럼 기고를 통해 한국 기업의 물류 혁신과 변화를 선도했다.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공과 실패, 도전과 좌절을 두루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성취의 의미와 한계를 동시에 마주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랜 세월 성취만을 좇던 발걸음이 멈췄다.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무엇을 잃었는가가 마음을 붙잡았다. 은퇴를 결심한 그는 다시 자신을 찾는 길에 나섰다.
예순아홉,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을 여행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만났다.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지만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미소 속에서 그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했다.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다시 발견한 삶의 이야기이자, 자신의 삶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초대장이다.